갤럭시 노트하면 갤럭시S 시리즈와 함께 삼성전자의 모바일 분야를 떠받치는 양대 플래그쉽 모델의 이름입니다. 특히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자적인 존재인 패블릿(phablet)이라는 틈새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존재죠. 갤럭시 노트가 다른 패블릿 제품군과 다른 점은 뭐니뭐니해도 S펜 때문입니다. 첨단 디지털 기기에 필기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져온 S펜은 당시 낯선 패블릿 제품군이 가지는 장점을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조차도 갤럭시 노트에 선뜻 눈을 돌리게 해놓았고, 이는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S펜의 성공에 고무된 삼성전자는 태블릿 라인업인 갤럭시탭 시리즈에도 S펜을 포함시켜 갤럭시 노트 10.1이라는 새로운 태블릿 제품군을 발표합니다. 이 제품 또한 필기라는 특성으로 흔하디 흔한 안드로..
안드로이드(Android)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일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장점을 뽑으라고 하면 OS 자체의 개방성, 위젯 기능 제공, 패널화면(알림창, Notification Drawer)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패널 화면(알림창)'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갤럭시 노트2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아래에 제공하는 것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자세한 기능의 사용여부는 제조사나 제품, 안드로이드 OS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갤럭시 노트2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알림바(노티바, Notification Bar)를..
갤럭시 노트 10.1이 언제나 들고 다니면서 쓰는 태블릿 장치지만, 주변 장치에 따라 좀더 색다른 기능을 쓰거나 편의성을 더 높일 수도 있습니다. 그 편의성을 돕는 주변 장치 중 하나가 바로 키보드인데, 보통 책상 위에 갤럭시 노트 10.1을 두고 쓸 때 입력 편의성을 높여 좀더 색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갤럭시 노트 10.1 전용으로 나온 키보드가 없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키보드는 갤럭시탭이나 갤럭시탭 8.9, 갤럭시탭 10.1에서 작동하는 것 뿐이지요. 갤럭시 노트 10.1 전용 키보드가 언제 나올 지 소식도 없어서 그냥 잊고 있을까 했는데, 이들 키보드를 보니 거치 부분만 다르고 전체적인 크기가 똑같더군요. 혹시 거치 부분만 빼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갖고..
심리학과에서 이렇게 통계를 많이 하는지는 미처 몰랐는데, 학기마다 통계 및 방법론 수업은 빠지지가 않습니다. 요즘은 노트에 펜으로 필기하기보다 모두 노트북을 들고서 수업을 듣는데, 수학공식이 많은 과목은 필기할 때 상당히 애를 먹습니다. 워드나 한글로 입력할 때, 복잡한 수식 입력은 더뎌요.. ㅠㅠ 그런데 갤럭시 노트 ICS 업그레이드 되고나서 S노트가 생기면서, 통계과목 등에서 수식 필기할 때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S노트 기능을 실행시키면, 6권의 샘플이 들어있는데, 샘플에 보이는 것처럼 근사하게 필기를 하지는 못했어도 빨리 빨리 수업내용 받아적으며 쓰는데는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 버튼을 누르면 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노트를 고르면 상단에 수식입력 버튼이 보입니다. 우선 간단한 수식부..
국내 최초 갤럭시S3, 갤럭시노트 개발자 데이 스케치 - AllShare Framework SDK 삼성전자는 6월25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갤럭시S3 3G 모델과 갤럭시S3 LTE모델 정식 출시를 위한 미디어데이(Media Day) 그리고 국내 최초로 열린 개발자데이(Developer Day) 행사를 진행, 좋은 기회로 참석하게 됐습니다. 컨텐츠 사업부 권강현 전무 환영사로 시작된 개발자 데이는 약 200여명의 개발자가 참석,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개발자데이는 삼성의 최신기기와 서비스에 소개 그리고 올쉐어 프레임웍(AllShare Framework SDK), ICS에서의 멀티코어기반 메모리 이슈 및 개발 팁, S Pen SDK의 특징 소개와 2.1버전의 새로운 기능 소개, 챗온(Cha..
출시한지 한 달만 지나도 사용자에게 잊혀져 가는 것이 요즘의 '스마트폰'이다. 그런데, 출시 6개월이 지나고 있는데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어떨까? 바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가 그것이다! 2011년 하반기 삼성은 자사의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이름을 위와 같이 '네이밍룰'로 정리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물론 현재까지도 이런 네이밍룰은 잘 지켜지고 있다. 예를 들어 6월에 발표(예정)인 갤럭시 S3만 해도 삼성전자의 최상위 모델인 '플래그쉽 모델'로 '(갤럭시)S'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갤럭시 R 스타일, 갤럭시 M 스타일, 갤럭시 S2 HD LTE까지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모든 스마트폰은 위에 정의된 네이밍룰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속하지 않는 ..
한번 구입하면 다른 기종으로 갈아탈 때까지 큰 변화가 없는 보통 휴대폰과는 달리 스마트폰은 나온 다음에도 끊임없는 변화를 거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죠. 어떤 앱을, 어떤 런처를 설치하냐에 따라 스마트폰은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지고 새로운 능력을 뽐내게 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변화무쌍함이라는 측면에서 또 한가지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있죠. 새로운 앱의 존재가 스마트폰의 겉으로 드러나는 능력을 담당한다면 그 안의 기본기와 체력을 담당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또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마트폰을 환골탈태시켜버리기도 합니다. 특히 버전의 뒷자리 수를 마이너 업그레이드보다는 앞자리를 바꾸는 메이저 업그레이드는 기본 UI부터 시작하여 성능까지 바꿔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
루팅(Rooting)이란 운영체제의 해킹을 통해서 관리자 권한을 얻는 것이다. 리눅스라는 OS에서 루팅의 어원은 시작된다. 안드로이드 OS가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만큼 '루팅(Rooting)'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다. 아이폰에서는 '해킹'이라고 한다. 루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안드로이드 OS의 관리자권한(최고권한)을 얻는 것이다. 그렇다면 루팅을 통해서 얻은 관리자권한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 OS의 관리자권한은 커스텀 롬(custom ROMs)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커스텀 테마를 사용할 수 있다.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할 수 있어 배터리 소모나 메모리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즉, 루팅을 통해서 제조사가 제공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사용자 스스로가 관리..
WIS2012에서 삼성부스 뿐 아니라 곳곳의 부스에서 갤럭시 노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삼성 부스에서는 갤럭시노트 사용자들이 기다리던 ICS 업그레이드를 마친 갤럭시노트가 선보였습니다. 갤럭시노트 ICS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게 했던 삼성부스 갤럭시노트 핑크 색상은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살구빛이 감도는 진한 핑크색입니다. 사진으로 보았던 것보다 실물의 재질과 색상이 훨씬 근사합니다. S펜까지 핑크색으로 세트여서 예뻤어요. 또한 갤럭시노트 ICS 미리 맛보기를 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를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더 이상 애태우며 기다릴 필요없도록 갤럭시노트 ICS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으니 집에서 하면 됩니다. ^^ 자세한 방법은 스마트디바이스의 갤럭시 노트 ICS 업그레이드 방법을 참고하..
갤럭시 노트가 출시한지 벌써 6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분위기를 보면 출시한지 2~3개월이 지나면 분명히 '구형 스마트폰' 취급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데... 갤럭시 노트만큼은 그런 취급을 받지 않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그만큼 갤럭시 노트가 갖고 있는 특장점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좋은 제품이 등장하면 유사한 모습의 경쟁사 제품이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갤럭시 노트 역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니 유사한 모습의 경쟁사 제품이 등장하는 것도 당연하다. 갤럭시 노트보다 늦게 출시한 경쟁사 제품은 갤럭시 노트에서 지원되지 않은 몇가지 부가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메모'를 언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World IT Show (WIS) 2012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의 메인 전시관에는 삼성전자, LG 전자, SKT, KT 등 한국 대표 IT기업들이 참여했는데요. 특히 삼성전자 부스에는 지난 MWC 2012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노트 스튜디오가 설치되었습니다. 사실 MWC에서 받은 캐리커처가 썩 마음에 드는 편이 아니어서... 다시 한번 캐리커처 득템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삼성전자 부스 입구에 설치된 갤럭시 노트 스튜디오입니다. 입구 정 중앙이라 눈에 제일 잘 띄는 곳에 배치를 했더군요. 삼성이 갤럭시 노트에 얼마나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곳에는 총 4분의 아티스트들이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는데요. 그 앞에는 자신만의 캐리커처를 가지기 위해 많..
갤럭시 노트 S펜 App 챌린지에서 수상한 앱을 살펴보는 두 번째 포스트입니다. 지난 번 갤럭시 노트 S펜 앱 챌린지 수상작-Monkey Write, Maze Racer에서 1, 2위 수상 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3등과 인기상을 받은 앱을 살펴보겠습니다. 페인팅 앱인 Drawing Pad와 친필 서명을 넣을 수 있는 SignDoc Mobile입니다. 3등: Drawing Pad 드로잉 패드는 S펜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앱입니다. 한화로 2,248원에 다운을 받을 수 있는 유료앱이죠. 드로잉 패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브러쉬, 스티커, 배경을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붓, 색연필, 크레파스, 마커, 롤러 펜 등의 브러쉬가 실제에 가까운 느낌으로 재현된 UI가 인상적입니다. 다만 원하는..
갤럭시노트의 인기만큼이나 갤럭시노트를 위한? 액세서리, 주변기기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자동차 오너라면 필수하고 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의 필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으로는 SKT의 T-Map(티맵), KT 올레내비, U+ 오즈내비, 아이나비 3D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통신사의 내비게이션이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데... 차량에서 갤럭시노트를 비롯한 스마트폰에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인 전용 거치대가 필요하게 됩니다. 갤럭시노트를 위한 다양한 거치대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전용 거치대가 가지고 있는 기능이나 최적화라는 부분은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현지시간으로 5월 3일 저녁 7시, 영국 런던 Earls Court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 발표회가 열린 것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대부분은 아마도 영상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S3를 만나셨을 텐데요. 저는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의 일원으로 이날 열린 갤럭시S3 언팩 행사를 참관해 직접 갤럭시S3를 만져보고 돌아왔습니다. 갤럭시S, 갤럭시S2, 갤럭시 노트, 갤럭시넥서스 등 갤럭시 시리즈의 큰 성장과 성과는 이번 갤럭시S3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으며 이러한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약 2000명이 넘는 취재진과 블로거, 파트너 등 많은 참여객들이 이번 언팩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갤럭시S3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 듯 갤럭시S3 공개 이전부터 갤럭시S3에 대한 많은 루머가 쏟아..
스마트폰을 쓰노라면, 눈뜨면서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쵝오의 단짝친구가 됩니다. 저만의 김비서이자, 친구이자, 수많은 친구들과 연결해주는 창이자.. 참 다용도로 이용되는데, 갤럭시 노트의 경우 S펜으로 필기가 쉬워, 때때로 책과 노트북, 필기도구도 빼놓을 수 있게 해줍니다. AM 8:00 아침에 눈뜨는 것도 갤럭시노트의 은은한 알람소리를 들으며 일어납니다. 그리고 나갈 준비 하면서, 먼저 확인하는 것은 오늘의 날씨! 요즘 일교차가 커서, 아침에 보고 날씨 좋을줄 알고 샤방샤방 봄옷 입고 나섰다가는 저녁이면 '왜 이걸 입고 나왔을까', 후회하며 오돌오돌 떨기 십상입니다. 아침에 스마트하게 오늘의 날씨, 온도 확인하고 저녁에 영하 가까이 내려가버리지 않는지, 낮에 갑자기 20도 가까이 올라가지 않는지 확인하고 ..
우리는 '스마트폰'을 '내 손 안의 컴퓨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마트폰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 기능에 추가로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느 정도 컴퓨터를 이용하여 처리하던 작업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반문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왜냐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컴퓨터에서 하던 작업을 스마트폰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을 누구보다 사용자 스스로가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이메일 관리, 사진 촬영/편집/관리, 동영상 재생, 문서 작성/수정, 원격서비스, 인터넷 서핑 등이 그런 작업들이다. 그러면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을 스마트폰에서 작업할 수 있다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비슷한 점이 많다..
얼마 전 친필 서명이 담긴 서류를 메일로 급하게 보내야 할 일이 있었는데요. 프린터, 스캐너, 팩스가 없는 환경에 있었던 터라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그 때! 제 손에 들려있던 갤럭시 노트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바로 이거야!'를 외치며 무사히 친필 서류를 메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해결법이 있었는지~살펴볼까요? 친필 서명이 담긴 서류를 이메일로 전송하기 일반적으로 친필 서류를 이메일로 전송을 해야한다면, 다음 과정이 필요합니다. 워드 프로그램 서류 작성 -> 프린터 출력 -> 서류에 친필 사인 하기 -> 스캔하기 -> 이메일로 전송 즉~ PC, 프린터, 스캐너가 꼭 필요한데요. 갤럭시 노트 하나로 해결을 해보도록 하죠! 먼저 문서 작성 애플리케이션에서 서류 작성을 완료합니다. ..
갤럭시노트에 있는 사진을 옮기거나, 갤럭시노트에 음악이나 동영상을 넣으려고 usb선을 연결하고 보면 당황스러운 화면이 나타납니다. 으레 안드로이드폰에서 보이던 usb연결 - 대용량 저장장치로 사용하는 연두색 안드로보이가 나타나질 않기 때문입니다. mtp 연결의 장점때문에 바뀌었을거라고 하는데, 기술적인 부분을 잘 모르다보니 안드로이드 폰이라 그냥 usb선만 꼽으면 되는 줄 알았다가 바뀐 상황이 당황스러웠어요. ^^;;; 이럴때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무선 및 네트워크에서 usb유틸리티에 들어갑니다. usb 대용량 저장소에서 "저장소를 PC에 연결"을 꾸욱 눌러주면, "대용량 저장소를 사용하려면 usb 케이블을 연결하세요" 라고 나와요. 이 때 usb 케이블을 꽂아주면 됩니다. usb 케이블을..
MWC 2012가 한참 열리고 있는 이 곳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 노트는 가장 많이 마주치는 디바이스 중 하나입니다. 그 만큼 활발한 홍보가 전개되고 있는데요. 이전에 다른 전시행사에서도 진행되었던 갤럭시 노트로 그린 캐리커쳐 선물은 여전히 반응이 좋습니다. 메인 부스에서 아티스트들이 상주하며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고, 갤럭시노트 스튜디오 2곳에서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이전에 소개된 까딸루냐 광장의 갤럭시 스튜디오(http://smartdevice.kr/228)외에 MWC 전시장 메인 에비뉴에도 한 곳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캐리커쳐를 선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 스튜디오를 찾아가봤습니다. 27일 저녁에 찾은 메인 에비뉴의 갤럭시노트 스튜디오. 전시 마감 시간이라 스튜디오도 마감을 하고 있더군요. 저..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화면에 S펜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타블렛 기능으로 인해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 사이즈에 핸드백이나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가 딱이라는 분도 있는가 하면,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 디자이너 분들이나 일상에서 많은 스케치 메모를 해야 하는 분들은 좀 더 큰 사이즈로도 갤럭시 노트처럼 얇고 가벼우면서 S펜도 쓸 수 있는, (타블렛 같은) 제품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 노트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제로 살펴보았습니다. ^^ 까딸루냐 미술관 정면에도 좌 갤럭시 노트 10.1, 우 갤럭시 노트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MWC2012 메인 행사장 8홀 입구에도 갤럭시 노트 10.1이 보입니다. ^^ 갤럭시 노트는 갤럭시 ..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베일을 벗다. 블랙 & 화이트 외형 디자인'에서 갤럭시노트 10.1의 외형을 봤다면 이번에는 갤럭시노트 10.1의 특징을 알아볼 차례군요. 갤럭시노트 10.1은 갤럭시탭과 똑같은 10.1형 화면을 지니고 있지만, S펜을 넣어 펜 기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갤럭시노트 10.1은 단순히 갤럭시노트+갤럭시탭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새로운 기능이 여럿 눈에 띄었습니다. 펜 커졌고 지우개 달렸다 5.3인치 갤럭시노트를 쓰는 이들의 바람은 좀더 크고 편의성을 갖춘 펜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하는 5.3인치의 특성상 S펜을 몸통에 수납해야 하도록 만들다보니 펜을 작게 만들어야 했고 여러 기능을 넣기 어려웠지요. 물론 좀더 큰 덩치의 ..
갤럭시 노트 업데이트 하셨나요~? ^^ 이번 업데이트 뿐 아니라 갤럭시 시리즈는 수시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곤 하는데, 업데이트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삼성 Kies를 이용하는 방법 (- 갤럭시노트 새로운 펌웨어 업그레이드, 달라진 점은?)과 기기에서 바로 업데이트를 할 수가 있습니다. 환경설정에서 자동업데이트 설정을 할 수도 있고, 갤럭시노트의 경우 바탕화면에 기본으로 "시스템 업데이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버튼만 꾸욱 누르면 바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 새로 나온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해서, 다운로드 받아야 되는 용량을 알려줍니다. 갤럭시 노트는 4g lte폰이라 20.70MB정도는 순식간에 받아주기 때문에 업데이트 하는데 얼마 안 걸립니다. ^^ 업데이트가 완료! ^^ 이번 갤럭시노트 업데..
내 소중한 갤럭시 노트에 대한 최소한의 투자는 단연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이다. 2년이라는 오랜 약정기간동안 흡집과 고장으로 부터 갤럭시 노트를 보호하려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일이다. 물론 갤럭시 노트를 구입하면 대리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젤리케이스와 저품질의 액정보호필름을 서비스로 받는다. 하지만 고급스럽지 못한 품질과 색상 때문에 마음에 들지도 않으며 개성도 없다. 오늘은 "갤럭시 노트 케이스, 어떤 것을 구입해야 좋을까?"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갤럭시 노트 케이스 4종을 비교해봤다. 삼성 갤럭시 노트 전용 플립 케이스 처음으로 알아볼 케이스는 삼성에서 직접 선보인 갤럭시 노트 전용 플립 케이스다. 가격은 4만원 가량이다. 플립 케이스는 한 때 갤럭시 노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이벤트..
지난 번에 소개한 '갤럭시 노트, 효도폰 만들기 2탄! 고런처 설치'편에서 (안드로이드)마켓에 있는 'GO 런처 EX'라는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사실, 'GO 런처 EX(이하, '고런처'라고 이야기함)'를 설치한 이유는 삼성전자 자체 UI인 '터치위즈'에서 지원하지 않은 몇가지 기능을 고런처에서 지원하기 때문이지, 기능적인 문제점이 발생해서 별도의 런처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런처 어플을 설정하는 내용을 통해서 고런처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활용해서 갤럭시 노트를 효도폰으로 꾸며보려고 한다. 우선 고런처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갤럭시 노트의 '메뉴'버튼을 홈 화면에서 눌러준다. 갤럭시 노트의 '메뉴'버튼을 터치(클릭)하면 위와 같이 고런처의 설정화면이 등..
'갤럭시 노트가 효도폰으로 좋은 이유?'라는 지난 글에서 갤럭시 노트를 효도폰으로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글부터는 갤럭시 노트를 '효도폰'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분명히 '효도폰'이라는 포인트를 생각하여 20~30대 분들이 갤럭시 노트를 구입해서 '따라하기' 형태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을 먼저 이야기한다. 쉽게 말해서 이번 글에서 살펴 볼 '구글 계정 만들기' 역시 20~30대 사용자라면 절대 이렇게 설정할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이 갤럭시 노트를 '효도폰'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시라는 의미에서 불필요한 설정을 최소화하기 때문이 구글 계정 만들기부터 살펴보려는 것이다. 갤럭시 노트를 이동통신사의 대리점에서 구입하면 ..
갤럭시 노트 출시를 몹시도 기다렸던 이유 중 하나는 갤럭시노트의 5.3인치 사이즈 때문이었습니다. 화면 큼직한 태블릿 패드가 좋은데, 간단하게 지갑, 핸드폰만 들고나가려고 할 때는 큼직한 태블릿 패드는 꼭 큰 가방을 따로 들고 나가야 해서 귀찮았거든요. 갤럭시노트 사이즈는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고, 겨울철의 주머니 큼직한 코트에 쏙 집어넣고 다니기에 좋았어요. 자그마한 파우치에도 쏘옥~ 장보러 갈 때나 간단히 나갈 때, 또는 많이 돌아다녀야 되는 날은 작은 가방에 지갑과 노트만 있으면 든든해요. 갤럭시노트는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가니, 장보러 갈 때 메모지 따로 들고갈 필요가 없었어요. 생각날때마다 장 볼거리 목록 적어두고, 가서 밑줄 그어가면서 장볼 때도 편리했습니다. 네일아트 받으러 가는날은 네일아트 받..
갤럭시 노트 커플폰으로 괜찮을 듯 "커플폰으로 딱 좋은데!" 갤럭시 노트 화이트를 보고 바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워낙 험하게 사용하는 탓에 금방 때가 타는 화이트 보다는 블랙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에게는 블랙보다는 화이트 색상이 더 어울리겠죠? 실제로 화이트 색상을 더 선호하는 여성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물론 남성분이 무조건 블랙을 써야 된다는 것은 아니며, 여성분이 무조건 화이트를 써야된다는 편견을 버려야겠지만요^^) 남자는 갤럭시 노트 블랙, 여자는 갤럭시 노트 화이트를 선택해서 커플폰으로 삼아보는건 어떨까요? 서로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딱딱한 텍스트 보다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고 다양한 그림으로 생동감있는 감정을 전달해보고 말입니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 블랙..
갤럭시 노트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때 2가지 입력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전식 터치와 S펜 입력인데요. S펜을 쥔 손을 폰 위에 밀착하고 사용하게 되면 터치도 동시에 인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앱에 따라 민감도는 약간씩 차이를 보이는데요. S메모에서는 좀 덜하고, 페인팅 앱인 옴니스케치에서는 다소 두드러지더군요. 어떤 현상인지 사진을 보며 설명 들어가봅니다. 갤럭시노트에서 옴니스케치를 실행한 뒤 폰 위에 손을 밀착하고 S펜으로 그림을 그려봅니다. 동그라미를 그리다 말고 손을 떼보니, 난데 없는 직선이 그려졌습니다. 폰에 접촉된 손날 부분이 인식되어 잘못된 입력이 발생한 것이죠. 바로 이것이 S펜을 사용할 때 불필요한 터치가 발생하는 현상! 이런 현상은 손을 떼고 그리거나, 장갑을 끼고 S펜..
이번 글부터 몇 개의 글에 걸쳐서 '갤럭시 노트, 효도폰 만들기'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출시한지 석달이 채 되지 않은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를 효도폰으로 사용한다는 것이 사실 일반적으로 이해되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효도폰이라고 해서 언제까지 2G나 3G 피처폰을 떠올릴 수는 없는게 현실이 아닌가. 특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우리들 부모님들도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는 못하셔도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니 스마트폰을 '효도폰'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겨날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갤럭시 노트'를 콕 찍어서 '효도폰 만들기'에 사용하는 것은 갤럭시 노트만이 갖고 있는 몇 가지 특장점 때문이다. '갤럭시 노트, 효도폰 만들기'라는 연재 글의 시작에 앞..
CES 2012를 관람하면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가지고 나온 IT 제품들도 인상깊었지만 미국 라스베가스의 화려함 또한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 장시간의 비행, 큰 시차, 빡빡한 일정 등으로 심신이 힘들었지만 라스베가스의 이국적인 건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보고 있자면 몸에서 저절로 에너지가 생겨나는 듯 합니다. 라스베가스의 풍경을 갤럭시 노트의 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갤럭시 노트로 담아본 라스베가스의 이국적의 풍경도 구경하고 갤럭시 노트의 카메라 성능도 함께 살펴보세요. 라스베가스의 호텔 자체가 볼거리 라스베가스는 호텔 자체만 해도 굉장한 볼거리 입니다.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과 호텔 입구에 세워진 조각상과 분수를 보면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듯 합니다. 지금 보는 호텔은 시저스 펠리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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