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와 함께하는 여대생의 하루

스마트폰을 쓰노라면, 눈뜨면서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쵝오의 단짝친구가 됩니다.
저만의 김비서이자, 친구이자, 수많은 친구들과 연결해주는 창이자.. 참 다용도로 이용되는데, 갤럭시 노트의 경우 S펜으로 필기가 쉬워, 때때로 책과 노트북, 필기도구도 빼놓을 수 있게 해줍니다.


AM 8:00

아침에 눈뜨는 것도 갤럭시노트의 은은한 알람소리를 들으며 일어납니다.
그리고 나갈 준비 하면서, 먼저 확인하는 것은 오늘의 날씨!
요즘 일교차가 커서, 아침에 보고 날씨 좋을줄 알고 샤방샤방 봄옷 입고 나섰다가는 저녁이면 '왜 이걸 입고 나왔을까', 후회하며 오돌오돌 떨기 십상입니다. 아침에 스마트하게 오늘의 날씨, 온도 확인하고 저녁에 영하 가까이 내려가버리지 않는지, 낮에 갑자기 20도 가까이 올라가지 않는지 확인하고 맞춰서 옷을 입고 나가면, 예측불허 날씨 때문에 고생할 일이 없어집니다~ ^^

AM 9:00

그리고 이제 뗄레야 뗄수 없는 SNS!

학교가면서 친구와 카톡하고, 마플하고, 페이스북에서 친구들의 지금 상태와 좋은 글도 읽습니다.

페이스북 보다가 좋은 글귀는 갤럭시 노트에서 캡쳐 - 편집 후 친구들과 또 공유도 합니다. ^^

- "오빠 이거 ~" 조르고 싶은 갤럭시 노트의 화면 캡쳐 후 편집 공유 기능

AM 10:00

갤럭시 노트의 정말 좋은점 중 하나는 수업이 적은 날에는 갤럭시 노트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사전만큼 두툼한 전공서적과 노트와 프린트가 가득 필요한 수업은 어쩔 수 없지만, 수업에 따라 간단한 필기구만 있으면 되는 수업들도 있습니다. 수업이 적고, 그 수업이 토론식 수업이거나 자료실에서 ppt 다운받아서 그것만 보면 되는 수업이라면 갤럭시 노트 하나로 OK~

무거운 노트북 안 들고 나가도 됩니다.

미리미리 해놔야되지만, 늘 닥쳐서 폭풍속독하는 논문읽기도 갤럭시노트에 논문 담아서 읽기.

폴더 기능으로 어지간한 필기 내용은 재빨리 받아적을 수 있습니다.

2~3시간 수업 쯤은 무리없이 OK.

특히 수업 중에 사고를 많이하고, 필기는 적게해도 되는 수업에는 쵝오입니다. ^^

S펜으로 막 낙서하면서 마인드맵 그려보고, 필기도 하고 할 때 아주 편리해요.

PM 1:30

오전수업밖에 없는데, 오후에 친구들이랑 급 영화 한 편 보고 싶을 때도

갤럭시노트에서 바로 예매하면 됩니다.

PM 5:00

친구 기다릴 때는 웹툰도 보고 인터넷 서핑도 하면서 심심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어요.

웹서핑하다가 와 닿는 기사 있으면 캡쳐해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도 있고,

문득 떠오르지 않는 단어들도 중간중간 검색해 가면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PM 10:30

영어 공부 할 때도 인터넷 동영상 강의 띄워놓고 보면서 공부하면 딱~ ^^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SNS 쓸 때 좋은 것 뿐 아니라, 갤럭시 노트는 외출할 때 파우치에 쏘~옥 들어가는 사이즈면서, 수업에서 필요한 PPT나 PDF 파일 담아서 볼만하고, 필기량이 엄청나게 많은 수업만 아니라면 S펜으로 잽싸게 휘갈기며 그림이며 글씨며 다 필기할 수 있기 때문에 여대생에게 더 딱인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