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 스마트폰, 이른 바 패블릿을 표방하는 제품군이 가장 유명하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태블릿에 S펜의 걸출한 필기 능력을 결합한 태블릿 계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첫번째 타자로 등장했던 갤럭시 노트 10.1에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 세 벌의 옷 갤럭시 노트 10.1은 2012년 8월에 국내 소비자 시장에 출시된 이후 큰 업데이트가 두번 있었습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아이스크림샌드위치라 불리는 안드로이드 4.0.4로 나왔었고, 작년에 젤리빈으로 불리는 안드로이드 4.1.2로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시 2년 여만에 두번째 업그레이드인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공개되었죠. 난립하는 수많은 안드로..
갤럭시 노트3 & 기어와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언팩 2013 에피소드2'를 통해 공개 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필진들은 언팩 2013 에피소드2와 IFA 2013을 통해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기도 했다. 그런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은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갤럭시 노트3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에어커맨드' 기능을 탑재해 태블릿 시장에 'S펜'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와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은 WQXGA(2,500*1,600) 고해상도의 255.4mm 대화면으로 기존 갤럭시 노트 10.1 보다 더욱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기존 갤럭시..
개강할 때면 신입생만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재학생들도 신입생과 친목도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합니다. 오리엔테이션으로 전통적으로 술자리를 함께 하며 주고받는 섞음주 속에 우정과 혐오가 싹트기도 하고, 런닝맨이나 1박2일처럼 미션을 주고 팀웍을 다지기도 합니다. 예전에 했던 OT 미션 중 가장 스마트 디바이스가 필요했던 것은, 런닝맨처럼 뛰어다니며 글자찾기 미션이 있었습니다. 1. 학과 이름을 한 글자씩 찍을 것 2. 조원 전원이 들어가야 됨. 한 명이라도 빠져서는 안 됨. 3. 미션 완수 시간까지 발표준비가 끝나야 됨. 이런 식으로 셀카를 찍거나, 길가는 행인을 붙잡고 찍어달라 하여서 한 글자 한 글자씩 모으는 미션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태블릿이 없어서, 친분이 있던 학생회 임원에게 로..
발표를 해야 될 때, 혹시 몰라서 PPT파일을 이메일, 웹하드 등의 온라인과 USB 메모리에 이중 삼중으로 저장해서 들고가곤 합니다. 최근에는 웹하드, 클라우드 연동이 아주 편하고 인터넷 속도가 빨라서 usb 메모리를 덜 쓰기는 하지만, 발표자료만큼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 청중 앞에서 인터넷 접속해서 로그인하고 다운받는 과정을 보이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미리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면 usb 메모리에 담아서 옮기곤 합니다. 어느날 이 usb 메모리 때문에 몹시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발표를 얼마 안 남겨두고 용어 해석 틀린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노트북 가져온 사람도 없고, 있는 것은 제 갤럭시 노트 10.1 뿐이었습니다. 이 때 큰 도움이 되어준 것이 갤럭시 노트 10.1 호환 usb 젠더였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온라인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보통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HTS(Home Trading System)가 설치된 PC를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이제는 MTS(Mobile Trading System)가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하면 장중에는 어디에서든 주식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 시 PC를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 등으로 거래가 가능하여 이동성과 편의성이 좋아졌지만, 사실 주식을 전문적으로 매매하는 개인 트레이더들은 커다란 모니터를 2~3개 이상을 사용하고 엔간한 일이 아니면 장중에는 PC 앞을 떠나지 않지요. 스캘퍼나 데이트레이더들은 더욱! 하지만 스윙투자나 중장기 투자자, 재테크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MTS..
미대에 입학하면 처음에 배우는 것이 드로잉입니다. 그 중에 인체드로잉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수업 중에는 모델이 오기도 하고 학생들끼리 돌아가면서 서로 포즈를 취해주면서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서로 포즈를 취해주며 그려보는 것으로는 한계가 커서, 길거리에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을 계속 그리거나 지하철에서도 계속 드로잉북에 슥슥 그려보곤 했었어요. 때로 지하철에서 드로잉북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자신을 그려달라며 조용히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는 사람을 만나기도 헀고, 그림 그리고 있는 것을 알면 흠칫 놀라 자리를 피해 버리는 분들도 있었어요. ^^ 그렇게 드로잉북의 노트가 쌓여가면 기분이 좋았는데... 드로잉북이 비싸요... ㅠㅠ 그래서 연습용 드로잉할 때는 조금 더 싼 연습장 사서 하기..
갤럭시 노트 10.1이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주목할만한 것이 있습니다. 갤럭시 S3나 갤럭시 노트2, 갤럭시 카메라 등도 젤리빈을 쓰지만 노트 10.1만의 특별한 UX가 있으니 말이죠. 바로 멀티윈도우 입니다. 멀티윈도우는 기본적으로 한 화면의 하나의 앱만 뜨게 해놓은 안드로이드의 기본 상태를 변경하여 두개 이상으로 나눠쓰고자 하여 삼성전자가 만든 것입니다. 이때 앱이 실행되는 하나의 영역을 윈도우라 부르고 이게 여러개 이용 가능하니 멀티윈도우입니다. PC나 리눅스/유닉스, OS X 등에서도 각자 다양한 GUI가 있어 윈도를 조작하게 되어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갤럭시 노트2나 S3에도 멀티윈도우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씀하실 겁니다만, 노트 ..
갤럭시 노트 10.1이 언제나 들고 다니면서 쓰는 태블릿 장치지만, 주변 장치에 따라 좀더 색다른 기능을 쓰거나 편의성을 더 높일 수도 있습니다. 그 편의성을 돕는 주변 장치 중 하나가 바로 키보드인데, 보통 책상 위에 갤럭시 노트 10.1을 두고 쓸 때 입력 편의성을 높여 좀더 색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갤럭시 노트 10.1 전용으로 나온 키보드가 없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키보드는 갤럭시탭이나 갤럭시탭 8.9, 갤럭시탭 10.1에서 작동하는 것 뿐이지요. 갤럭시 노트 10.1 전용 키보드가 언제 나올 지 소식도 없어서 그냥 잊고 있을까 했는데, 이들 키보드를 보니 거치 부분만 다르고 전체적인 크기가 똑같더군요. 혹시 거치 부분만 빼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갖고..
현재 스마트폰의 플랫폼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처음에는 다소 기능이 부족하고 불안정한 부분이 있었지만 성장하면서 점점 많은 기능과 안정성을 얻은 플랫폼입니다. 이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최초의 태블릿용 안드로이드인 3.0 허니컴은 3.1과 3.2를 거쳐 4.0 ICS에 올라와서는 상당히 쓸만한 수준이 되었죠. 이어서 나온 4.1 젤리빈 업데이트는 4.0의 안정성에 더하여 프로젝트 버터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전체적인 성능 향상과 함께 UI의 반응 속도에 신경쓴 버전입니다. 그 업데이트가 지난달 갤럭시 노트 10.1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사항 이번에 갤럭시 노트 10.1에 올라간 젤리빈은 4.1.2 입니다...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한지도 한달을 넘어~ 두달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갤럭시 노트 10.1은 갤럭시의 태블릿 시리즈이면서 쿼드코어의 성능과 S펜의 기능을 10인치 디스플레이에서 마음 껏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입니다. 여기에 태블릿PC로서만이 아닌 3G 통신 모듈이 적용되어 무선 인터넷은 물론 영상통화, 음성통화까지 만족시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제품인데... 10.1인치라는 본체 사이즈 덕분에 음성통화난 영상통화는 사용성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하면 되지만 백팩에 넣어놓거나 이어폰 줄로 인해서 사용하기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 10.1을 위한 정품 액세서리인 BT S Pen(블루투스 S펜)을 이용한다면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노트 라인업 중에서 태블릿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1, 넓은 화면크기로 S펜을 제대로 한 번 활용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 10.1에서 제공하고 있는 화면분활 기능과 빠른실행의 팝업 앱(App)이 S펜을 여러모로 쓰임새 있게 합니다. 지금의 갤럭시 노트2 처럼 S펜을 위한 UX가 확장된다고 상상해보면 더욱 갤럭시 노트 10.1의 젤리빈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기대하게 만듭니다. 갤럭시 노트 10.1에는 S펜을 활용하기 좋은 앱으로 S 노트/S 플래너/포토샵 터치/크래용/폴라리스 오피스가 있습니다. 방금 나열한 기본앱으로 우리의 모든 라이프 스타일을 소화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기능이라도 다른 앱을 찾게 ..
갤럭시 노트 10.1의 버튼이 있는 은색의 위쪽 언저리를 보면 유달리 검은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적외선 센서지요. 갤럭시 노트 10.1에는 적외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인 필 스마트 리모트(Peel smart remote, 이하 필 리모컨)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필 리모컨은 사실 우리나라보다는 외국 환경에 알맞은 앱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TV나 오디오, 블루레이 플레이어 같은 장치를 켜고 끄는 데 이용할 수 있죠. XBOX도 가능하고요. 플레이스테이션은 별도의 IR 센서를 붙여야 쓸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 앱을 이용하면 여러 리모컨을 쓰지 않고 한 자리에서 여러 장치를 제어할 수 있어서 무척 편한데요. 물론 처음에는 각 장치의 리모컨 신호를 찾는 세팅이 필요한 데 그 방..
갤럭시 노트 10.1의 주연은 S펜임은 거부할 수 없는 갤럭시 노트 10.1의 숙명입니다. S펜이 사라지면 쿼드코어를 탭재한 갤럭시 탭 2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노트 10.1에서 S펜이 주는 다양한 장점과 활용도를 알아보기 전에... 새롭게 디자인되고 강화된 기능으로 돌아온 2세대? S펜의 기초가 되는 사용법을 먼저 알아 둔다면 갤럭시 노트 10.1은 물론, 진 일보한 모습으로 오는 10월에 나타날 갤럭시 노트2까지.... S펜의 편리함과 활용도를 높이게 될 것 입니다. 먼저 2세대? 라고 표현했던 S펜을 살펴보자면.... 6.5mm로 두꺼워진 S펜은 기존의 얇은 두께로 인해서 그립감이라는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던 부분을 크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경우 별도의 홀도나 그립감을 ..
갤럭시노트10.1은 크다 보니 편리한 점도 있지만 반대로 약간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특히 문자등을 보낼 때 문자를 입력하는데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파일 전송을 하기 위해서는 매번 전용 케이블을 가지고 다녀야 하며 아니면 PC에 Kies air와 같은 프로그램이나 USB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 갤럭시노트10.1 전용 케이블 없이도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PC에서 갤럭시노트10.1로 또, 갤럭시노트10.1에서 PC로 파일을 빠르고 쉽게 전송할 수 있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PC로 갤럭시노트10.1에 어플을 설치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갤럭시노트10.1에 있는 음악을 PC 스피커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는 극히 일부분의 기능일 뿐 정말 다양한 활용이..
이전에 기존 폰에서 갤럭시S3로 문자메시지를 복원하는 방법 을 살펴봤었는데요. 삼성계정 백업을 통해서도 SMS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살짝 언급만 했었습니다. 이 기능은 갤럭시S3부터 지원이 되었는데요. 갤럭시 노트 10.1도 물론 가능합니다. 과연 SMS 복원이 잘 되는지 갤럭시노트 10.1로 확인해봤습니다. 삼성 계정을 활용한 SMS 복원은 초기화 후 계정을 다시 등록할 때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복원 과정은 [삼성계정으로 SMS 데이터 백업 -> 초기화 -> 복원]이 되겠네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 백업을 위해서는 우선 삼성계정이 필요합니다. 삼성계정을 등록해뒀다면 환경설정>계정 및 동기화>삼성계정을 선택하면 되고, 만일 삼성계정을 생성하지 않았다면 계정 추가 메뉴를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 10.1과 애니팡이 명절 문화를 바꾸다.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이번 추석때 놀라운 관경을 목격했습니다. 추석이면 친척들이 모이면 으레 화투 놀이를 하게 되지만 올해는 갤럭시 노트10.1과 애니팡으로 가족들이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명절의 풍속도를 바꾸고 있으니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죠. 요즘 애니팡이 모바일을 휩쓸고 있는 큰 파도임이 틀림없습니다. 모바일 게임이라면 고스톱 정도 즐기는 중년층 또한 애니팡을 알고 있으며 "이사람 우리 부서 직원이야. 나보다 점수가 높아!", "이 사람은 업체사람인데 꼭 이겨야해!"라고 하면서 열혈 플레이를 하고 있을 정도이니까요. 애니팡을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이 플레이 하면 어떨까요? 각..
많은 학생들이 10인치 태블릿을 사서 그 속에 PDF파일로 논문을 넣어가지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하곤 하는데, 갤럭시 노트 10.1은 S펜이 있으니 더욱 놀라운 활용이 가능했어요. +_+ 학기가 시작되면 읽어야 할 논문이 산더미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대해 정리된 교재가 따로 없을 때는, 최근의 논문들을 교재로 사용합니다. 수업 교재로 읽을 논문은 출력해서 학생들끼리 제본을 하기도 하고, 참고 논문들도 프린트들을 쌓아두면 어디로 갔는지 찾기가 어려워서 제본을 해서 보곤 했습니다. 그러면 공부하려고 한 권만 들고 나가도 어깨가 빠집니다.. ㅠ_ㅠ 논문들을 일부러 출력을 해서 보는 이유 중 하나는 태블릿에 넣어서 그냥 쓰윽 읽으면 중요한 내용이 어디였는지 잊어버리기도 하고, 아무래도 필기 부분이 수월하지 않아서..
갤럭시노트10.1은 이름에서부터 그 정체성이 좀 모호합니다. 갤럭시탭이라는 이름을 달고 왔던 지금까지의 태블릿과는 다릅니다. 이름에서부터 ‘탭’이라는 단어가 빠졌으니까요. 더욱이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담고 있지만 전화, 문자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 컨셉의 또 다른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디스플레이의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과연 갤럭시노트10.1은 어떤 녀석일까요? S펜 소비형에서 생산형 태블릿으로! 일단 크기를 봤을 때 갤럭시노트10.1은 태블릿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방식만 봐도 스마트폰 보다는 태블릿에 더 가깝습니다. 하지만 일반 태블릿하고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S펜입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태블릿보다는 더욱 태블릿 다운 제품이라고 ..
어떤 제품이든 구입하기 전에 갖고 있던 기대감이 있고, 실제 구입했을 때의 만족감이 있으며, 사용하면서 얻게 되는 아쉬움이 있다. 갤럭시 노트 10.1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처음 개봉기에서는 '갤럭시 노트'가 갖고 있던 장점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태블릿 형태의 제품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고, 실제로 사용하면서는 빵빵한(?) 배터리의 성능과 높은 활용성 그리고 S펜을 조작하는 재미로 만족감을 얻게 되었다. 분명히 갤럭시 노트 10.1은 '매력있는 스마트 기기'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역시나 단점은 존재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한 달간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단점'을 살펴보고, 그것을 보완(커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실 지난 한 달간 사용한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 10.1을 처음 본 게 지난 3월에 있었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현장이었습니다. 5.3인치 갤럭시 노트 이후 더 큰 화면의 태블릿 계열에 S펜을 처음 이식한 제품이었지요. 그렇지만 제대로 된 갤럭시 노트 10.1을 다시 보는 데 첫 공개 이후 제품 출시까지 무려 6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제품 공개 이후 출시가 이렇게 늦어진 것은 드문 일이지요.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1을 보니 그렇게 오랫동안 출시를 미뤄야 했던 까닭을 알듯 합니다. 만듦새가 조금 달라졌다 MWC에 처음 공개된 갤럭시노트 10.1은 유럽에 출시된 갤럭시탭 10.1N을 기반으로 만들었던 제품입니다. 갤럭시탭 10.1은 제품 양옆의 스피커를 앞쪽으로 돌출한 형태였지요. 공식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1은 기본적으로는 이 구조를 ..
최근에 갤럭시노트10.1을 사용하면서 이전과 달리 부쩍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낙서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낙서가 아니라 그때 그때 촬영한 사진에 가벼운 그림이나 글씨로 꾸미는 걸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꾸민 글과 그림은 어릴 적 초등학교 때 쓰던 그림일기 같은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과거 그림 솜씨는 없지만 항상 와콤과 같은 태블릿을 원했습니다. 가끔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사진에 귀여운 그림이나 글을 이쁘게 담아놓은 걸 볼 때마다 나도 한번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사진에 낙서를 하고 그 사진 속에 담긴 기억 속의 추억을 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물론 포토샵 등 사진 보정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가능했지만 조금 더 내 글씨체와 내 허접스런 그림솜씨로 꾸며보고 싶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은 삼성의 노트 카테고리 중에서도 태블렛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S펜을 충분히 활용할만 해졌다. 화면 분활 기능은 넓은 화면과 S펜의 조합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었으며 고무펜촉을 사용한 S펜은 필기감을 향상시켜 그 사용욕구를 증가 시켰다. S펜은 충분히 매력적이며 중독성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앱과 UI는 아직까지 풍부하지는 않다. 노트 카테고리가 소개된지 1년이 지났다. 그 동안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디바이스의 다양화와 S펜 SDK의 개선과 보급에 따라 관련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소개할 갤럭시 노트 10.1의 사전기능은 텍스트 입력단계에서 S펜을 잘 활용할 수 있는 U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
10.1인치(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함과 함께 다양한 활용방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1'은 이미 '태블릿 PC'에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디바이스임에는 분명한 사실이고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쉽게 갤럭시 노트 10.1에 대한 칭찬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추천 태블릿PC로도 유명하다.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갤럭시 노트 10.1과 같은 '태블릿'을 구입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를 꼽자면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 가운데 '시원하게 큰 화면'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데이터)를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소비하고 싶다는 욕구로 태블릿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
갤럭시노트10.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 갤럭시탭10.1을 사용 하면서 몇몇 아쉬움이 있었기에 갤럭시노트10.1에 대해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사용해보니 이 녀석 저에게는 99%의 활용도를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사용한지는 며칠 되지 않았지만 어학공부와 잦은 외근 및 미팅, 회의를 하는 저에게 갤럭시노트10.1은 정말 딱! 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만족스런 쓰임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닝허브, 갤럭시노트10.1이어야 하는 이유! 러닝허브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시리즈 전용으로 제공하는 e-러닝 즉, 교육 콘텐츠 제공 서비스입니다. 이미 갤럭시탭8.9, 10.1은 물론 갤럭시탭7.7 등에서도 러닝허브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이전부터 갤럭시탭에..
더 이상 스마트폰에서 멀티 태스킹을 구현 한다는 것은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고성능 하드웨어와 넉넉한 메모리가 탑재되면서 여러가지의 멀티 작업을 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네 현실을 반영해 주는 것이기도 하고... 더 빨리, 더 빨리를 외치는 사용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4인치대의 화면에서 멀티 태스킹이 아무리 잘 구현된다고 하더라고 화면 사이즈의 한계라는 점은 벗어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태블릿PC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태블릿PC 또한 7인치 이상의 화면 사이즈를 기본으로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고 있지만 완벽한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도 할 수는 없었습니다. 진정한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갤럭시 노트 10.1에서 S펜의 역활은 매우 중요함을 넘어서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S펜이 없다면 기존 갤럭시 탭 10.1에 고성능 엑시노스 쿼드코어를 탑재한 태블릿PC에 머물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펜을 만난 탭이 갤럭시 노트 10.1로 포지셔닝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애매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갤럭시 노트 10.1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그 디바이스와 S펜이 제공하는 가치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10.1인치 라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PC의 사이즈는 크기와 무게, 휴대성이라는 점에서 아직까지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반대로 갤럭시 노트 10.1은 기업용, 업무용, 교육용에서 바라본다면 더 없이 좋은 사용 환경을 가지고 있고, 디자이..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마술과도 같은 깜짝 발표로 세계를 놀래키고 있는 삼성전자의 행보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가운데... 그 전에 앞서 발표한 갤럭시노트 10.1의 관심은 다소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 갤럭시노트2에 앞서 출시한 갤럭시노트 10.1의 S펜을 활용한 더욱 강화된 기능 중에서 무작정 따라하기만 해도, PC에서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한다 해도... 갤럭시노트 10.1만 있으면 가능한 갤럭시노트 10.1 포토샵 터치!! 대화면 10.1인치 디스플레이에서 터치패드도 아닌.. 마우스도 아닌.... 손과 가장 가까운 S펜을 통해서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포토샵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 10.1의 대화..
갤럭시 노트 10.1 개봉기, 더 넓어진 화면의 갤럭시 노트를 만나다. 삼성전자는 5.3인치 갤럭시 노트의 흥행에 이어서 이번에는 더욱 넓어지고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 10.1을 선보였다. 디스플레이는 10.1인치로 넓어졌으며 필압은 256 단계에서 1024 단계로 늘어나 더욱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1.4 쿼드코어 CPU인 엑시노스4 쿼드를 장착하여 성능이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화면분활 기능으로 넓은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UX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토샵 터치, 러닝허브, 리더스허브 등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도 담고 있다. 스마트디바이스는 더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의 매력을 하나하나 소개할 예정이며 오늘은 갤럭시 노트 10.1의 개봉기가 그 시작이다. 갤럭시 노트 10.1 개봉기 동영상 갤럭시 노트 1..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1의 글로벌 출시 소식을 알렸다. (관련 기사) 삼성은 지난해 9월, 5.3인치 화면에 S펜을 장착한 갤럭시 노트를 선보인 바 있다. 갤럭시 노트10.1은 아날로그 적인 감성을 유지하면서 보다 넓은 10.1인치의 화면을 채택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S펜 활용도, 애플리케이션, 카메라 등의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것이 주목할 점이다. 갤럭시 노트10.1 스펙은 다음과 같다. 운영체제: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터치위즈 UI CPU: 1.4GHz 쿼드코어 엑시노스 RAM: 2GB 램 디스플레이: 10.1인치, 1280x800 해상도 카메라: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90만 화소 전면 카메라 S펜: 본체 내장형 S펜, 1024단계 필압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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