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월 21일 갤럭시 S8 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4월 13일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 데이에 나선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S8의 주요 특징을 소개한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갤럭시 S8 시리즈의 예약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7 발화 이후 배터리 안정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또한 6GB 램을 가진 갤럭시 S8 시리즈의 출시와 갤럭시 노트7 리퍼비시 전략에 대한 입장 등 미디어 데이에서 나온 고동진 사장의 답변을 정리했다. 질문 : 갤럭시 S8의 예약이 진행 중인데, 목표로 잡은 예상 판매량은 얼마인가? 또한 빅스비는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은데, 인식률 향상과 이용할 수 있는 앱이 나올 시기에 대해 말해 달라. 고동진 무선 사업부 사장 (..
2017년1월5일(목)부터 1월8일(일) 기간중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7 (CES 2017)이 개최되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동 전시회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 및 삼성전자에서 출품한 여러 제품들에 대한 모습들입니다. 예전 전시회 모습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2/01/11 - [현장 CES 2012] 갤럭시 노트로 그림그리기!! 외국에서의 반응은? - 갤럭시 노트 아뜰리에2012/01/11 - CES 2012에서 삼성부스의 주력은? -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7.7, OLED 스마트TV2012/01/10 - CES 2012에서 갤럭시 노트를 모르면 간첩?!2014/01/07 - [CES 2014] 더 커진 갤럭시 노트 프로의 이모저모2015/01/06 - [CES..
지난 글에 이어 한국전자전, KES 2016에서의 삼성전자 부스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이런 대규모 행사에서는 늘 그렇듯이 이번 삼성전자 부스에서도 얼굴 마담이라고 할 존재가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지나가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끌어들이는 매력적이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전시물 말이죠. 이번의 얼굴 마담은 바로 이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를 스테인드 글래스 형태로 이어붙인 조형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려 퀀텀닷 SUHD 커브드 TV 11대를 이어붙인 물건이죠. 글쓴이 개인적으로는 집에다 옮겨두고 싶은, 아니 좁아서 한대라도 놔두면 참 좋겠습니다.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는 OLED보다는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LCD 패널 기반의 SUHD 제품을 주력으로 내고 있습니다. 이번 KES 2016..
Korea Electronics Show, 줄여서 KES라고도 부르는 한국전자전이 올해에도 열렸습니다. 국내 전자 업계 1위인 삼성전자 또한 가장 넓은 부스를 열고 참여했는데요, 스마트디바이스에서는 두편에 걸쳐 2016년 KES에서 삼성전자가 무엇을 보여주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편의 주제는 바로 기어와 갤럭시입니다. 환영받는 기어 S3 이번 KES 2016 삼성전자의 부스의 주역은 예전처럼 갤럭시 제품군이 아니라 기어 제품군 2종이었습니다. 많은 기어들 가운데에서도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기어 S3였습니다. 기어 S3야말로 이번 KES 삼성전자 부스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체험하고 간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품 자체가 공개된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그동안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판매되..
갤럭시 노트7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실제로 기기를 받아보실 날이 얼마나 남지 않은만큼 갤럭시 노트7 케이스를 찾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삼성은 갤럭시 노트7를 출시하면서 기어VR, 기어 핏2, 기어아이콘X 등의 주변기기들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또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케이스들과 배터리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갤럭시 노트7을 주문하고 케이스를 고르고 계실 분들을 위해 새로 출시될 케이스와 배터리팩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기존에 선보였던 케이스 또한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나올 예정이니 눈여겨보시면 마음을 정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스마트폰의 상태를 반짝반짝 LED를 넣어 스마트폰의 상태를 알려주어 인기를 모은 LED 커버입니..
삼성전자가 1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갤럭시노트7 미디어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각) 진행된 언팩에 이어서 진행된 국내 전용 행사가 진행된 것이죠. 이날 행사에는 고동진 사장을 포함한 삼성 모바일 사업부의 중심 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국내 행사의 무게를 실어줄 수 있었습니다.갤럭시노트7은 지문 인식과 더불어 홍채 인식을 통해 스마트폰 보안 기능을 한층 끌어올린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스마트폰 잠금 해제는 물론, 폴더를 잠그거나 삼성패스 등 결제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삼성패스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쓰이는 공인인증서나 OTP, 보안카드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홍채 인식으로 간소화시키는 기능으로 오는 19일부터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 하나은행 등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서 활..
갤럭시노트7 공개. 6을 버릴 만큼의 큰 변화를 가져온 갤럭시노트7한국시간으로 8월2일 밤 12시 뉴욕에서 열린 언팩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노트7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이미 많은 정보들이 유출되어 조금 심심한 언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기도 했는데요. 갤럭시노트7이 기대 이상으로 완성도있게 나와서일까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언팩이었습니다. 6을 버리고 바로 갤럭시노트7으로 갈 만큼의 큰 변화를 담았다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평을 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갤럭시노트7 스펙공개된 갤럭시노트7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디스플레이 : 5.7" QHD(2,560X1,440) Super AMOLED 고릴라 글래스5 프로세서 : 엑시노스 8890 옥타코어 2.3GHz+1.6GHz / ..
WIS 2016은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로 다양한 기술의 현주소는 물론 향후 발전상을 점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일반인 관람객에게는 그동안 뉴스에서만 보았던 다채로운 기기와 가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경험의 장이기도 합니다. WIS 2016의 주요 화두는 IoT(사물인터넷) / 핀테크 / O2O서비스 / 빅데이터 / 스마트카 / VR 등 이었습니다. 예전의 VR이 첨단 기술처럼 느껴졌다면 이번 월드IT쇼 2016에서는 VR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 및 콘텐츠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들이 많아 VR이실생활에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통신사 또한 초 저지연, 빠른 속도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특징인 5G 기술을 선보이며 VR 쪽으로의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그리고 기어360까지. 미디어데이를 다녀오다!MWC2016을 통해 처음 공개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드디어 국내 미디어데이를 통해 첫선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강남 서초사옥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신라 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는데요. 매년 그러했듯 이번 미디어데이에 직접 참석하여 삼성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출시했던 갤럭시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낸 갤럭시S7/S7엣지. 국내 미디어데이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정리해봤습니다.새로운 영웅 갤럭시S7/S7 엣지?삼성 내부적으로 히어로라는 코드명으로 불리웠던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히어로라는 이름답게 갤럭시S7에 거는 삼성의 기대가 상당히 컸을 듯 한데요. 그 기대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를 위한 주변기기. 새롭게 등장한 주변기기는 뭐가 있을까?새로운 갤럭시가 출시될 때마다 그에 맞는 주변기기 역시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이전 모델에서 봐왔던 주변기기부터 이번에 새롭게 모습을 보인 제품들까지 꽤 많은 제품들이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를 위한 주변기기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케이스기존에 출시되었던 클리어 뷰 커버(Clear View Cover), S 뷰 커버(S View Cover), 클리어 커버(Clear Cover), 플립 커버(Flip Cover), Leather Cover, 키보드 커버(Keyboard Cover)와 함께 LED 뷰 커버(LED View Cover)를 선보였습..
기다리지말고 직접 360도 영상을 담아보자! 기어360 공개아마도 기어VR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무척이나 기다리셨을 듯 한 제품입니다. 비욘드라는 이름의 360도 영상을 담을 수 있는 제품이 온라인상으로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 제품과는 전혀 다른 둥근 공 모양의 기어360이 정식 공개됐습니다.기어360?눈앞에 360도 펼쳐진 영상을 볼 수 있었던 기어VR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360도 촬영된 영상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이 이러한 콘텐츠를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업체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활용하거나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곤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어360을 통해 360도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180도 광각촬영이 가능한 두 개의 195도 어안렌즈를 탑재한 기어360은 두개 렌즈(F2...
드디어 공개된 갤럭시S7 엣지. 디자인, 성능, 카메라 어떤 것들이 좋아졌을까? 갤럭시S7과 함께 갤럭시S7 엣지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S7과는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갤럭시S7엣지의 디자인, 스펙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S7엣지 디자인 갤럭시S7 엣지는 갤럭시S6 엣지 혹은 갤럭시S6엣지 플러스와 동일하게 좌우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에서 처음 채택되었던 엣지 디스플레이가 이후 갤럭시S6 엣지를 통해 최초 좌우 엣지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당시 엣지 디자인은 지금까지 출시한 제품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갤럭시S7과 전체적인 느낌은 동일합니다. 베젤은 더욱 얇아졌으며 갤럭시S6 엣지와 거의 비슷한 디자인에 전체적으로 더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를 ..
기대보다 큰 변화를 가져온 갤럭시S7에 대한 모든 것. 갤럭시S6와 달라진 건 무엇?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언팩 행사를 통해 정식 공개됐습니다.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관련 소식들이 전해졌고 또 상당 부분 루머와 소식대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래서 일지 조금은 심심한 행사가 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막상 만져본 느낌은 결코 작지 않은 변화라 할 수 있었습니다.갤럭시S7 디자인갤럭시S7의 디자인은 갤럭시S6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틀과 디자인이 거의 유사합니다. 삼성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풀 메탈 바디와 강화 유리를 접목했던 갤럭시S6의 뼈대 위에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5의 장점을 적절하게 녹인 디자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조약돌을 본 땄던 갤럭시S3 처럼 상하좌우 모..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원형 디자인의 기어S2가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이미 지난달 18일에 진행된 1000대 한정 예약판매의 인기와 함께 드디어 대중에 공개되는 기어S2를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에서 만나고 왔다. 지하 1층 광장에 마련된 체험존은 2일부터 4일까지 운영되는데 다양한 형태의 체험 및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여 직접 확인해 보았다. 이번 체험공간은 스타일, 액티비티, 커머스 앤 라이프라는 주제로 구성된 3개의 공간과 4개의 체험코너까지 적지 않은 숫자의 기어S2와 클래식 모델을 만날수 있도록 짜여졌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 역시 기어S2의 원형 디자인이 연상되도록 준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먼저 기어S2와 클래식 모델의 외형부터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자. 원형 디스플레..
드디어 언팩 갤럭시노트5와 6엣지 플러스 같지만 커다란 것과 다르고 커다란 것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삼성 언팩 2015, 두 번째 행사가 조금 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것 처럼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두 기종이 발표되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이전 갤럭시 S6 엣지와 같은 디자인에 크기만 조금 더 커진 모습입니다만, 몸 속의 부품은 갤럭시노트5와 동일한 모델이지요. 이번 갤럭시노트5의 가장 달라진 모습은 S펜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기능과 가볍게 살짝 누르면 튀어나오는 S펜의 거치 방식입니다. 모습자체는 갤럭시 S6 엣지를 반대로 뒤집은 모습이라 손으로 잡기에 편리하다는 것이 삼성의 설명입니다. 그 밖에도 PDF 파일을 편집하고 메모..
2015 서울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만나는 기어 라이브 그리고, 기어2 4월 12일 일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5 서울모터쇼는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국내외 다양한 자동차들을 전시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죠. 현재 판매중이거나 판매할 예정인, 혹은 브랜드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컨셉트카까지 한자리에서 구경하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이중에서도 자동차 뿐만 아니라 IT를 접목시킨 차세대 기술을 자랑하는 모습들도 곳곳에서 엿볼수 있습니다. 이에 현대자동차에서 준비한 삼성의 기어 라이브, 기어2를 활용한 차세대 테크놀로지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아직은 상용화된게 아니라 이런 기술이 있고 곧 양산차에 적용이 될 것이라는 예시로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5 서울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
삼성 갤럭시 S6 월드 투어 2015 서울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갤럭시S6 와 갤럭시S6 엣지의 출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S6와 엣지 모델은 자연의 반짝임을 모티브로 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블링블링한 디자인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냥 들고 다녀도 너무 예쁘지만 고가의 스마트폰인 만큼 출시후 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면서도 보호기능을 하게 될 케이스 고민은 필수! 삼성은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정품 케이스를 함께 선보여왔지만 특히나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경우 정품 케이스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액세서리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일단 삼성 갤럭시 S6 월드 투어 2015 서울 현장에서 반짝임을 더욱 멋진 캐릭터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어벤져스 케이스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 국내 상륙하다! 삼성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 국내 출시일 하루 앞서, 국내 미디어를 초청하여 제품 출시를 알리고 소개하는 '삼성 갤럭시 S6 월드 투어 2015 서울' 행사가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는 지난 3월 MWC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뒤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실제로 예약 판매기간 동안 국내에서만 30만대 예약자가 몰렸다고 하죠.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고 판매량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만큼 행사 당일 그 취재 열기는 여느 때와 달랐습니다. 이런 자리에 스마트디바이스가 빠질 수 없죠. 자! 그럼 '삼성 갤럭시 S6 월드 투어 2015 서울'의 뜨거웠던 현장 분..
이번 MWC를 통해 갤럭시 S6와 S6 엣지가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저가 제품군도 무척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 제조 기술의 상향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죠. 그런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이 중저가 라인업을 재편하면서 새롭게 갤럭시 A 시리즈와 E 시리즈는 내놓습니다. 스마트디바이스는 이 제품들을 MWC 2015 행사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알파의 유전자를 이어받다 - 갤럭시 A3, A5와 A7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그 뒤에 번호가 3, 5, 7을 달고 있습니다. 이런 식의 이름짓기는 스마트폰보다는 자동차 쪽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는 방식인데, 대표적으로 BMW가 차급에 따라 이 숫자를 앞에 붙이..
갤럭시 S6의 지문 인식은 외부적으로는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매우 중요한 변화죠. 갤럭시 S5와 노트4와 마찬가지로 정전 방식이긴 한데 스와이프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터치하는 영역으로 지문을 인식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갤럭시 S6와 엣지에서 지문 인식은 단순한 하나의 기능이 아닙니다.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삼성 페이나 페이팔 결제, 삼성 계정 로그인 등 보안과 관련된 부분에서 사용자 인증의 핵심 요소입니다. 그래서 스마트디바이스에서는 새롭게 바뀐 지문 인식을 어떻게 쓰는지 MWC 현장에서 살펴봤습니다. 참고로 아래 내용은 갤럭시 S6와 S6 엣지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달라진 지문 추가 새로운 지문 인식을 이용하려면 우선 지문을 갤럭시 S6에 등록시켜야 합니다. 환경 설정으로 가서 [잠금 화면..
MWC에서 공개된 갤럭시 S6 & 엣지 케이스 삼성이 이번 플래그십은 케이스까지 단단히 준비를 한 모양입니다. 언팩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는데요. MWC 삼성 전시관 한쪽 벽면이 케이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삼성 공식 액세서리,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협력사 제품까지. 자, 그럼 어떤 케이스들이 있는지 미리 만나볼까요? 갤럭시 S6 & 엣지 공식 케이스▲ 갤럭시 S6 전용 케이스. 프로텍티브 커버, S뷰 커버, 플립 월렛. 각각 재질이 다른 2 종류를 선보였고요. ▲ 갤럭시 S6 엣지도 프로텍티브 커버, S뷰커버, 플립 월렛이 있고, 추가로 클리어 커버, 클리어 뷰 커버가 있습니다. ▲ 프로텍티브 커버는 뒷면을 보호하는 형태. 무광의 매트한 소재, 펄이 있는 소재 2가지. ▲ 플립 월렛은 바깥쪽 모서리는..
갤럭시 S6 & S6 엣지의 다양한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서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카메라에 대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칭찬해 주고 있는 내용이 없어서 핵심만 뽑아 간단하게 정리하려 한다. 타이틀에서 감을 잡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0.7초는 카메라 구동 시간이다. 0.7초의 구동 시간이 뭐 그리 대단하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를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포인트는 바로 홈 버튼이다. 갤럭시 S6의 홈 버튼은 기존 홈 버튼의 역할에, 카메라를 위한 기능이 추가로 더해져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움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홈 버튼은 그 동안 카메라를 실행하는 것과 무관한 물리 버튼이었다. 갤럭시 시리즈에서 카메라를 직접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었던 부분은 오로..
MWC 2015 첫날,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각국의 모바일 관계자들이 속속 바르셀로나에 모여 들었습니다. 다양한 이슈가 만발하는 이곳에서는 뉴스거리도 쏟아지는데요. 무엇보다 새로운 디바이스의 등장이 가장 핫한 뉴스입니다. 그 중에서도 갤럭시 S6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MWC에서 만난 갤럭시 S6 그리고 달라진 전시장 풍경을 살펴볼까요? ▲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전시장 앞 육교. 갤럭시 S6 티저 포스터가 전체 랩핑된 모습. ▲ 전시장 앞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삼성전자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는데요. 달라진 점이 눈길을 끕니다. 이전에는 SamSung이라고만 적혀 있었는데, 올해는 Galaxy가 더 크게 새겨져 있습니다. 삼성 보다 갤럭시 브랜드를 강조하는 것..
드디어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삼성전자의 올해 첫번째 언팩 행사인 삼성 갤럭시 언팩 2015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작년의 충격적인 실적 저하와 함께 인력 개편 등 여러 모로 분위기가 바뀐 삼성전자가 진행한 만큼 뭔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은 했는데, 직접 와서 확인해 보니 확실히 달라졌다. 이름부터 다르다, Samsung Galaxy Unpacked 2015 그동안 꽤 많은 횟수를 진행해 왔던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지만 이름은 조금씩 바뀌곤 했다. 삼성 모바일 언팩, 삼성 언팩 등으로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재미있는 변화가 있었다. 바로 '갤럭시'가 붙은 것. 특히 글자 크기로 보면 삼성보다도 갤럭시가 더 강조되어 있는 모양새다. 이는 앞으로 갤럭시라는 브랜드를 더욱 강력하게 밀고 나갈 것이라는 이야..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통해서 선보인 새로운 제품 가운데에는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바로 삼성 페이와 KNOX 2.4죠.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삼성 페이는 발표 전부터 여러 모로 시끌시끌했던 서비스입니다. 지난 2월, 루프페이를 정식으로 인수하면서 거의 확정적이 되었죠. 왜냐하면 루프페이가 가진 MST라는 기술이 제법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삼성 페이의 핵심은 애플 페이 등 경쟁 서비스들이 제공한 NFC 기반 단말기 뿐만 아니라 기존의 마그네틱 코드 방식 신용카드 단말기도 처리할 수 있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기술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하면 새롭게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아도 현재 미국 시장의 90%를 커버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듀얼 엣지로 더욱 편리하게! 갤럭시 노트 엣지에 이어 엣지를 채택한 갤럭시 S6 엣지. 언팩에서 공개된 제품을 살펴본 느낌은, '기존의 UI/UX를 일부 계승하면서 좀 더 진일보한 경험을 선사한다' 인데요. 여기에는 듀얼 엣지가 갖는 이점도 충분히 녹아 있었습니다. 자, 그럼 갤럭시 S6의 듀얼엣지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우선 갤럭시 S6 엣지의 엣지 스크린 사용은 화면이 켜져 있을때와 꺼져 있을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먼저 화면 ON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체크해보죠. ▲ 화면이 켜져있을때 엣지에 숨겨진 서랍을 밀어서 열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자주 쓰는 연락처가 들어 있고요. 설정 아이콘을 선택하면 엣지 스크린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설정 메뉴에서 엣지 스크린 설정으로 바로 ..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 S6 엣지가 스페인 바로셀로나 CCIB에서 12번째 언팩을 통해 세상에 공개됐다. 언팩을 통해서 갤럭시 S6 & S6 엣지를 세상에 선 보이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지만, ‘Next is now’ 라는 슬로건을 통해서 All New Galax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각종 미디어와 소셜 채널을 통해서 갤럭시 S6 & S6 엣지에 대한 정보는 이미 온라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에 대한 의미와 새로운 세대를 시작한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Next is Now는 갤럭시 브랜드의 매니페스토로 삼성전자의 끊임없는 혁신정신과 열정, 자신감을 전달하는 것으로 앞으로 갤럭시 시리즈가, 삼성전자..
오늘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발표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주역인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말고도 여러가지 볼만한 제품들이 많았죠. 이 글에서 소개해 드릴 것은 새로운 기어 VR을 비롯한 갤럭시 S6를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입니다. 우선 새로운 기어 VR부터 보여드려야 겠군요. 오큘러스와 함께 제휴하여 만든 기어 VR 이노베이터 에디션이 갤럭시 S6와 엣지를 위해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 S6 시리즈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빼면 예전 갤럭시 노트4와 함께 나왔던 모델과 거의 비슷합니다만577ppi에 달하는 더 미려해진 갤럭시 S6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덕분에 기어 VR을 통해 보는 영상 또한 조금 더 미려해졌습니다. 그 차이는 11% 정도라고 하더군요. ..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에서 만난 갤럭시 S6 엣지 세계 최초의 듀얼 엣지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동안 루머와 유출을 통해서 외형적인 특징이 노출되기도 했는데요. 덕분에 신비감이 덜해진 측면은 있지만, 오히려 기대감이 증폭되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그랬는데요. 실제로 본 갤럭시 S6 엣지는 소문대로 '반할만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언팩 현장에 전시된 갤럭시 S6 엣지는 4가지 컬러.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그린 에메랄드, 화이트 펄.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를 매기자면, 그린>골드>블랙>화이트. 그린 에메랄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석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에메랄드라 불러도 좋을만큼 영롱한 느낌이 있습니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컬러라는 점에서 단연 돋보였고요. 자..
간 밤에 열린 갤럭시 언팩 2015를 통해서 여섯번째 갤럭시 S6 그리고 S6 엣지에 대한 기사와 정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곳 스페인 바로셀로나 현지 또한 새로운 갤럭시 S6 & S6 엣지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13번째 언팩 행사를 통해서 최초로 공개한 갤럭시 S6 & S6 엣지는 오는 4월 10일 출시를 시작 할 예정인데~ 갤럭시 S6에 첫인상과 디자인, 스펙 등을 알아 보았다면~ - 2015/03/02 - [MWC 2015] 여섯 번째 갤럭시, 갤럭시 S6 현장에서 확인 해 보니~ 이번에는 겉 뿐만 아니라 속도 확~~ 달라진 갤럭시 S6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매력과 새로움은 어떤 모습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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