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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 & S6 엣지의 다양한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서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카메라에 대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칭찬해 주고 있는 내용이 없어서 핵심만 뽑아 간단하게 정리하려 한다.




타이틀에서 감을 잡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0.7초는 카메라 구동 시간이다.


0.7초의 구동 시간이 뭐 그리 대단하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를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포인트는 바로 홈 버튼이다. 갤럭시 S6의 홈 버튼은 기존 홈 버튼의 역할에, 카메라를 위한 기능이 추가로 더해져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움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홈 버튼은 그 동안 카메라를 실행하는 것과 무관한 물리 버튼이었다. 갤럭시 시리즈에서 카메라를 직접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었던 부분은 오로지 잠금 화면의 카메라를 실행하는 것이었으며 이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이었다.




하지만 갤럭시 S6는 카메라 사용을 더욱 용이하게 하면서 0.7초만에 카메라앱를 별도로 실행하는 과정없이 바로 빠르고 편리하게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화면이 켜져 있는 상황에서 홈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카메라가 실행되면서 약 0.7초만에 사진 및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준비기 완료된다.



위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홈 버튼 두번 누르기로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다면 반드시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만 가능할까?




아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홈 버튼 두번으로 카메라를 다이렉트로 실행할 수 있는 손쉬운 사용성을 제공한다.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갤럭시 S6의 카메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이메일, 모바일 브라우징 등 스마트폰의 수 많은 기능을 사용하는 와중에도 홈 버튼으로 빠르고 쉽게 카메라를 실행하고 촬영을 할 수 있다.




이는 앞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애서 카메라 실행 및 촬영이라는 과정이 카메라 앱 터치에서 홈 버튼 두번 누르기라는 공식을 알리는 첫 번째가 되는 것이고, 앞으로의 갤럭시 시리즈 또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는 판올림을 통해서 홈 버튼으로 카메라를 다이렉트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0.7초의 빠른 구동 속도와 다이렉트 실행에 있어 카메라의 성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갤럭시 S6 & S6 엣지 카메라 모두 F 1.9의 밝은 렌즈로 밝고 쨍한 촬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빠른 AF를 바탕으로 사진과 비디오 모두 성능과 사용성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F 1.9의 밝은 렌즈를 바탕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최소화 하면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저조도 촬영 (Low Light Shot)은~




조도가 매우 낮은 어두운 실내 등의 환경에서 그 성능을 제대로 보여준다.




동일한 촬영 환경에서 노트4와 갤럭시 S6로 촬영한 결과물을 확인 해 보면 그 차이가 극명하게 갈린다.




왼쪽이 노트4로 촬영한 사진이고 오른쪽이 갤럭시 S6로 촬영한 사진이다.




피사체의 밝기는 물론이고 화질의 선명도에서의 확연한 차이를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노이즈로 인한 사진의 뭉개짐이나 선예도, 컬러 표현 등 갤럭시 S6 카메라의 성능과 기술을 아주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 뿐 아니라 빠른 AF 속도는 손 떨림이나 이동 중에 촬영하는 환경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데~~




노트4와 갤럭시 S6를 동일한 흔들리는 환경에서 원하는 피사체에 빠르게 AF를 잡아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손떨림을 넘어 움직이는 와중에도 선명하고 흔들림 없이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에서 사진 또는 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몇 번의 터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되었지만...




갤럭시 S6 & S6 엣지는 홈 버튼을 통해서 높아진 화질. 밝아진 렌즈. 빠른 AF. 어둔운 환경에서도 거침없는 저조도 촬영 등을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해 카메라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폰 카메라의 `최고, 최강` 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