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에서 공개된 갤럭시 S6 & 엣지 케이스
삼성이 이번 플래그십은 케이스까지 단단히 준비를 한 모양입니다. 언팩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는데요. MWC 삼성 전시관 한쪽 벽면이 케이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삼성 공식 액세서리,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협력사 제품까지. 자, 그럼 어떤 케이스들이 있는지 미리 만나볼까요?
갤럭시 S6 & 엣지 공식 케이스
▲ 갤럭시 S6 전용 케이스. 프로텍티브 커버, S뷰 커버, 플립 월렛. 각각 재질이 다른 2 종류를 선보였고요.
▲ 갤럭시 S6 엣지도 프로텍티브 커버, S뷰커버, 플립 월렛이 있고, 추가로 클리어 커버, 클리어 뷰 커버가 있습니다.
▲ 프로텍티브 커버는 뒷면을 보호하는 형태. 무광의 매트한 소재, 펄이 있는 소재 2가지.
▲ 플립 월렛은 바깥쪽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하고, 안쪽은 각을 살린 형태. 펄이 들어간 인조가죽 소재와 캔버스 느낌의 원단 소재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안쪽에 카드 한장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 S뷰 커버는 플립 월렛과 외형이 거의 유사합니다. 소재 역시 동일 했고요.
▲ 안쪽은 부드러운 융 느낌의 소재.
▲ 가죽 느낌이 나는 소재로 만든 S뷰 커버. 2가지 소재가 질감이 상당히 다릅니다. 원단이 매트해서 좋은데, 때는 가죽이 덜 탈 듯 싶더군요.
▲ 단연 눈에 띄었던 클리어 뷰 커버. 전면은 반짝반짝 유광으로 앞에 있는 사물이 잘 반사됩니다.
▲ 뒷면 역시 유광
▲ 열어서 보면 약간 불투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 시계 확인 등이 가능합니다. 클리어 뷰 커버니까요. 실사용에서 여러모로 사용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은 케이스.
협력업체 케이스
▲ 벨킨, 오터, 인시피오, 모피, 애니모드, 스펙, 테크21, 케이스메이트 등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내놓을 갤럭시 S 6 & 엣지 전용 케이스
▲ 제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애니모드 케이스. 소재가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이라 한번 써보고 싶어지더군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케이스
▲ 삼성과 콜라보를 통해 케이스를 만들 곳은 브리토, 케이트 스페이드, 레메카밍코프. 물론 이전부터 돈독하게 콜라보를 유지하고 있는 몽블랑, 스와로브스키도 있습니다.
▲ 고급스러운 외형의 갤럭시 S6 몽블랑 케이스.
▲ 안쪽에는 카드와 현금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디자인 만큼 실용성도 갖춘 몽블랑 케이스.
▲ 여심을 사로잡는 반짝반짝 스와로브스키 케이스
어떤 스마트폰이 인기가 많은지 판단할 때, 케이스 역시 하나의 척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인기 제품일수록 케이스 종류가 많고, 다양하게 출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
그런 점에서 본다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인기를 이미 예약했다고 할까요. 어쩌면 삼성이 그 만큼 갤럭시 S6의 성공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의미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예비 구매자 분들은 케이스를 고르는 재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