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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엣지로 더욱 편리하게!

 

갤럭시 노트 엣지에 이어 엣지를 채택한 갤럭시 S6 엣지. 언팩에서 공개된 제품을 살펴본 느낌은, '기존의 UI/UX를 일부 계승하면서 좀 더 진일보한 경험을 선사한다' 인데요. 여기에는 듀얼 엣지가 갖는 이점도 충분히 녹아 있었습니다. 자, 그럼 갤럭시 S6의 듀얼엣지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우선 갤럭시 S6 엣지의 엣지 스크린 사용은 화면이 켜져 있을때와 꺼져 있을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먼저 화면 ON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체크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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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이 켜져있을때 엣지에 숨겨진 서랍을 밀어서 열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자주 쓰는 연락처가 들어 있고요. 설정 아이콘을 선택하면 엣지 스크린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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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 메뉴에서 엣지 스크린 설정으로 바로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왼손잡이 유저에게 반가운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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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 스크린 위치를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듀얼 엣지라서 선택이 가능한 옵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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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 스크린을 반대로 설정한 상태. 참고로 자주 쓰는 연락처를 선택하면 바로 전화 걸기와 문자메시지 보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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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재중 전화 등의 알림 역시 엣지 스크린에 작게 표시가 됩니다. 밀어서 꺼내면 위와 같이 정보를 알려주죠. 역시 바로 전화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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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 스크린에 알림이 가능한 것은 부재중 전화, 메시지,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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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나 알림이 도착하면 엣지 스크린에서 불빛으로 알려줍니다. ( 언팩 발표에서 듣고 굉장히 궁금했는데, 체험 기기에서 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체험용 단말의 전화번호를 모르다보니, 전화를 걸어볼 수도 없고 말이죠. 혹시라도 MWC 2015 전시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면 내용 추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화면이 꺼진 상태의 엣지 스크린에 표시되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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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이 꺼져 있을때 엣지 정보 모음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 꺼짐 시간이나 날씨 표시 설정도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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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정보는 알림, 야후, 트위터, 주식 등등. 원하는 것으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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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시계는 시간을 설정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야간 시계는 낮은 밝기로 어둠 속에서 눈이 부시지 않도록 하고, 배터리 소모도 아주 적다는 설명.

 

 

실제로 어떻게 표시되는지도 살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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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을 지정해둔 방향의 엣지스크린을 슬쩍 문질러 주면 정보모음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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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되는 정보는 가독성이 좋은 편. 아마도 문질러서 켜지도록 하는 것은 오작동 방지, 배터리 소모에 대한 대비인 듯 싶은데요. 다만 처음 사용자가 정보 없이 사용법을 터득하기는 어려운 면도 있을 듯 합니다. 좀 더 직관적인 깨우기가 가능했으면 싶네요.

 

 

지금까지 갤럭시 S6 엣지의 엣지 스크린 UI/UX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기존 갤럭시 노트 엣지보다 좀 더 심플해졌고, 좀 더 유용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아직은 출시 전의 공개 제품이라 정식 출시가 되면 좀 달라질 수도 있는데요. 과연 실사용에서는 또 어떤 새로움을 선사할지 출시 이후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