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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2를 관람하면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가지고 나온 IT 제품들도 인상깊었지만 미국 라스베가스의 화려함 또한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 장시간의 비행, 큰 시차, 빡빡한 일정 등으로 심신이 힘들었지만 라스베가스의 이국적인 건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보고 있자면 몸에서 저절로 에너지가 생겨나는 듯 합니다.

라스베가스의 풍경을 갤럭시 노트의 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갤럭시 노트로 담아본 라스베가스의 이국적의 풍경도 구경하고 갤럭시 노트의 카메라 성능도 함께 살펴보세요.


라스베가스의 호텔 자체가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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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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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는 호텔 자체만 해도 굉장한 볼거리 입니다.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과 호텔 입구에 세워진 조각상과 분수를 보면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듯 합니다. 지금 보는 호텔은 시저스 펠리스 호텔입니다. CSI에 많이 등장하는 호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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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파티로 젊은 고객층이 많은 미라지 호텔입니다. 미국 드라마에서 보는 미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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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앞이 유럽의 번화가 거리를 연상시키는 PALAZZO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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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2에서 컨퍼런스 행사가 주로 열린 베네시안 호텔입니다. 삼성 컨퍼런스 행사도 이곳에서 열렸죠. 

여기까지는 갤럭시 노트로 라스베가스의 야외를 찍어봤습니다. 사진이라는 것이 빛이 풍부한 환경에서는 어떤 카메라로 찍어도 잘 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건물 내부에서 찍어본 사진을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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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가 아니냐구요? 이곳은 베니시안 호텔 내부입니다. 저 하늘은 실제 하늘이 아닌 인공으로 만들어진 하늘입니다. 호텔 내부에 베네치아의 거리를 구현하기위해 만든 건물들입니다. 쇼핑도 할 수 있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할 수 있는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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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강을 인공으로 구현했습니다. 실제로 배까지 운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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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을 가장한 행위예술가(?) 입니다. 몇 시간을 저렇게 큰 동작 없이, 말없이 서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물론 바닥에는 관광객들이 두고간 관람비(?)가 올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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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건물 내부의 쇼핑몰 입니다. 왠지 소녀시대가 입고 있을법한 컬로 바지가 진열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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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시저스 펠리스 호텔의 카지도 입니다. 이곳도 천장에 인공 하늘을 구현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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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CES 2012의 컨퍼런스가 열린 베니시안 호텔의 내부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어둡고 노란색의 전등이 많았습니다. 이런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의 카메라에서는 이렇게 노란배경의 결과물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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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 빛이 비추어진 사진입니다. 역시 음식 사진은 빛이 많아야 맛 있어보이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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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CES 2012 전시장의 니콘 부스 입니다. 모델들이 카메라의 무게를 깃털만큼 가볍다는 것을 퍼포먼스로 보여주었는데요. 모델들은 진지했지만 보는 관람객들은 그다지 진지한 시선으로 바라보긴 힘들었습니다.

건물내부에서도 갤럭시 노트의 카메라 성능은 제법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는 야간에서 찍은 사진은 어떨지 보여드릴 차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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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봤던 PALAZZO 호텔입니다. 야간에 보니 건물 자체에서 금색 빛이 납니다. 이 호텔 맞은편에 라스베가스 패션쇼몰이 있습니다. 패션쇼몰의 50m 대형 LED 전광판에서 갤럭시 노트의 광고가 나오기도 했죠.
자세한 내용은 "CES 2012에서 갤럭시 노트를 모르면 간첩?!"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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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에펠타워를 구현한 탑 조형물입니다. 고급레스토랑이 자리잡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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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 호텔과 앞에 동양적인 느낌이 건물이 있습니다.(건물 이름이 생각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자연의 웅장함에 감탄사를 지르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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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전시회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잠깐 관광차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한 절벽 골짜기를 보고 있자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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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의 파노라마 모드로 그랜드 캐년을 찍어봤습니다.(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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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의 평야입니다. 인디언들이 거주하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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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파노라마로 찍어봤습니다.(클릭해서 원본 사진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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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날씨가 맑았기 때문에 어떻게 찍든 사진이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푸른하늘도 표현이 잘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동영상 성능도 같이 알아볼까요?
그랜드 캐년으로 가는 경비행기에서 이륙하는 장면과 창밖으로 보이는 그랜드 캐년을 찍어봤습니다.(동영상은 HD 해상도로 촬영되었습니다. Full HD로 촬영한다는 것을 깜빡했네요^^)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의 겨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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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은 하와이에서 경유를 해야 했습니다. 하와이에서 7시간이나 대기를 해야겠죠. 가만히 있기 뭐해서 호눌룰루에 와이키키 해변을 갤럭시 노트의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하와이의 호놀룰루는 4계절이 여름 날씨 입니다. 한국의 추운 날씨를 잠깐이라도 피하려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와이키키 해변에서는 보드로 서핑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드 대여, 보드 강습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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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높게 뜨니 해변의 색도 푸른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잠깐 한국의 한파를 피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CES 2012를 관람하면서 둘러본 라스베가스, 자연이 만든 한 편의 예술인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평화로운 해변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키키 해변을 갤럭시 노트로 담아봤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800만 화소의 카메라로 담아본 사진의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정도였습니다. 물론 일반 디지털 카메라 처럼 촬영하는 환경에 따라 빠르게 모드를 변경하는 순발력은 발휘할 수 없었지만 메인 카메라의 배터리가 떨어져서 대신 사진을 찍어야 하난 상황이거나 급하게 사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카메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