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때 파우치에 쏘~옥 갤럭시노트 하나면 OK

갤럭시 노트 출시를 몹시도 기다렸던 이유 중 하나는 갤럭시노트의 5.3인치 사이즈 때문이었습니다. 화면 큼직한 태블릿 패드가 좋은데, 간단하게 지갑, 핸드폰만 들고나가려고 할 때는 큼직한 태블릿 패드는 꼭 큰 가방을 따로 들고 나가야 해서 귀찮았거든요. 갤럭시노트 사이즈는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고, 겨울철의 주머니 큼직한 코트에 쏙 집어넣고 다니기에 좋았어요. 

자그마한 파우치에도 쏘옥~

장보러 갈 때나 간단히 나갈 때, 또는 많이 돌아다녀야 되는 날은 작은 가방에 지갑과 노트만 있으면 든든해요.

갤럭시노트는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가니, 장보러 갈 때 메모지 따로 들고갈 필요가 없었어요.
생각날때마다 장 볼거리 목록 적어두고, 가서 밑줄 그어가면서 장볼 때도 편리했습니다.

네일아트 받으러 가는날은 네일아트 받고나서 손톱이 바로 마르지를 않아서, 빅백들고 나가면 가방 속에서 조심조심 물건 찾기가 번거롭습니다. 이럴 때도 가볍게 지갑과 갤럭시노트만 쏘옥 넣어서 들고가면 예쁘게 칠해진 손톱사진도 찍어서 일기도 써 둘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갤럭시노트 사이즈와 비슷한 컴팩트 디카도 챙겨가지고 다녔는데, 써보니 컴팩트 디카로 찍은 사진이나 갤럭시노트로 찍은 사진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요. ^^;

그래서 그 뒤에는 갤럭시노트로 컴팩트 디카 용도로도 쓰고 있습니다. ^^

외출 할 때 파우치에 쏘옥 들어가서 좋고,
갤럭시노트 하나면 수첩, 다이어리, 카메라, 스마트폰 역할을 다 해주니 OK 에요~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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