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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는 5.3인치 화면에 S펜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타블렛 기능으로 인해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 사이즈에 핸드백이나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가 딱이라는 분도 있는가 하면,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 디자이너 분들이나 일상에서 많은 스케치 메모를 해야 하는 분들은 좀 더 큰 사이즈로도 갤럭시 노트처럼 얇고 가벼우면서 S펜도 쓸 수 있는, (타블렛 같은) 제품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 노트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제로 살펴보았습니다. ^^


mwc 2012

까딸루냐 미술관 정면에도 좌 갤럭시 노트 10.1, 우 갤럭시 노트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mwc 2012

MWC2012 메인 행사장 8홀 입구에도 갤럭시 노트 10.1이 보입니다. ^^



mwc 2012,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는 갤럭시 노트 스튜디오에서 뿐 아니라 부스에서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체격이 달라서인지 외쿸분들께는 좀 더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느껴지셨나봐요. 그리고 최첨단 스마트 디바이스임에도 S펜을 통해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타국에 와 있는 이들의 감성을 더 자극하는 것 같았어요....



mwc 2012, 갤럭시 노트

저도 MWC2012가 열리는 바르셀로나에 왔다는 것을 스마트 디바이스 홈페이지를 캡쳐해서 남겨봤는데, 다른 분들의 메모에도 "MWC 2012에 왔다!"라는 내용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유적지나 관광지에서 "나 다녀감" 이라고 남기듯 갤럭시 노트 메모에 그런 흔적들이 가득했어요... ^^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할머니도 젊은이들도 S펜을 손에 쥐면 무언가 끄적이며 남기는 재미에 폭 빠져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S펜의 매력을 더 큰 화면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갤럭시 노트 10.1이 아닐까 싶었는데, 드디어 갤럭시 노트 10.1을 보았습니다. +_+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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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우선은 확실히 큼직한 화면이 드로잉을 하거나 메모를 하기에도 시원시원합니다.

A4지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 A4지 사이즈와 거의 같은 10.1인치 사이즈가 더욱 편하게 느껴지는 점도 있습니다. ^^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노트 10.1을 비교해 보니 크기 차이가 꽤 납니다. 5.3인치와 10.1인치라고 해서 2배 차이가 아니라, 그보다 크기 차이가 더 큽니다. ^^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대각선 inch에 따른 크기이기 때문에 대각선이 5.3인치, 10.1인치라서 약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

크기에 따라 각각 장단점도 뚜렷해 지는데, 갤럭시 노트 5.3인치는 휴대성에서 자그마한 가방이나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갤럭시 노트 10.1은 넓은 화면에 자유로이 쓸 수도 있고, 화면이 큰 만큼 사용하는데 편리함이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s메모와 S노트 기능에서도 업그레이드 된 점들이 많이 눈에 띄입니다. 화면이 큰 만큼 노트의 내용을 좀 더 보기 쉽게 관리하여, 마치 공책 여러 권을 집어 넣어 다니는 것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큰 화면의 장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화면 분할 이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은 화면을 나누어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반으로 나눠 한 쪽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노트를 할 수도 있고, 비디오를 보며 s메모를 할 수도 있습니다. ^^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큰 화면에서 멀티태스킹이 쉬워진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인터넷을 하면서 S메모를 할 수도 있고, 전화도 가능합니다. 마치 컴퓨터에서 작업하다가 메모장 띄워서 메모하고, 메신저 띄워서 메신저 하듯이 쓸 수가 있어요. 10.1인치 사이즈면 넷북이나 휴대용 랩탑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이기도 한데 기능도 마치 노트북에서 사용하듯이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손가락으로 터치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고, S펜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어떤 점에서는 노트북보다 편리하기도 했습니다.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커진 S펜도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사이즈가 커져서 그립감이 좋아지기도 했고, 와콤 타블렛 펜처럼 뒷면은 지우개로도 쓸 수가 있어 더 편리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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