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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2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된 갤럭시 빔. 이번이 첫 등장이지만, 빔이라는 이름은 낯설지 않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 프로젝터폰 햅틱빔, 그리고 아몰레드 빔의 계보를 잇고 있기 때문이죠.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갤럭시노트 10.1 다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디바이스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갤럭시 빔 부스에는 이 기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해 설명을 해놓았는데요. 비즈니스, 교육, 홈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사용을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Light up & share, anytime, everywhere라는 문구가 제일 눈에 들어왔는데요. 번역하자면 '언제, 어디서나, 빛을 밝히고 공유하라!'가 되겠네요.
자, 그럼 과연 어떻게 빛을 밝히고 공유를 할 수 있는지, 확인 들어가봅니다~
기본적으로 폰의 화면에 뜨는 모든 것을 프로젝터로 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거나, 카메라를 켜고 비추는 것, 여러가지 앱의 실행화면 등을 프로젝션 화면으로 볼 수 있는거죠.
프로젝터 앱의 quick pad 기능은 재생되는 화면 위에 자유롭게 메모를 할 수 있는 건데요. 교육용이나 비스니스용으로 활용할때 요긴하게 쓸 수 있겠더군요.
ambience mode(분위기 모드)에서는 알람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백그라운드 이미지를 넣어서 좀 더 재미있는 알람 프로젝션 화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붉은색 토치라이트를 비추면 위의 사진처럼 볼 수 있습니다. 촬영을 위해 가까이에 비춰서 화상이 작게 맺혔는데요. 행사나 파티에서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MWC 2012에 첫등장을 한 갤럭시 빔의 특징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매력을 느끼셨나요? 사실 저는 프로젝터 기능 자체를 쓸일이 없어 큰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요. 부스에서 직접 활용해보니 여러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육용, 업무용, 홈엔터테인먼트용 외에도 연인사이에 사랑고백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네요.
갤럭시 빔 부스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을 통해 관심도가 낮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과연 정식 출시를 통해서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MWC 2012현장에서 망상K가 전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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