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의 TV 편성표를 처음 보았을 때는 신세계였습니다. TV 리모콘으로 TV에서 TV 편성표를 한 눈에 보면서 보고 싶은 방송을 고를 수 있으니 정말 편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편리함에 쉽게 익숙해 져서 인지, 스마트폰 터치 스크린 쓰다가 리모콘 꾹꾹이 버튼을 누르려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터치였으면 한 번에 쫙 확인할 수 있을 것을 수 많은 채널을 하나 하나 꾹꾹 눌러가며 검색하니 답답했어요. 삼성 와치온(WatchON) 어플을 쓰니 스마트폰으로 리모콘 조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TV 편성표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디지털 방송 셋톱박스와 TV를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아주 편리했어요. TV와 셋톱박스 설정하는 방법 먼저 사용중인 디지털 방송 서비스 사업자를..
삼성은 상성의 기기들에 구글 계정 외에 삼성계정을 따로 제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삼성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는 Samsung Apps, Samsung Video, Samsung Books, Samsung Learning, ChatON 등이 입습니다. 삼성계정을 사용하면 삼성의 디바이스끼리 동기화 기능 또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기화할 수 있는 내용은 S노트, 연락처, 인터넷, 일정 4가지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노트 10.1 2014 Edition은 스크랩북까지 동기화)입니다. 이 중에서 구글 계정으로도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연락처나 일정 외에 가장 유용한 기능이 바로 S노트 동기화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조합으로 사용할 때, S노트 동기화는 사용..
지난 2013년중 우리 스마트디바이스 블로그에서는 총 427개라는 적지 않은 수의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연중 출시된 주요 제품들에 기술적, 활용적 측면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정리한 콘텐츠와 국내외 주요 행사 취재 포스팅들이 그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제품별 새로이 추가된 기능들의 사용성 부분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고자 정리한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3년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4와 갤럭시 노트3 등의 전략/플래그쉽 모델을 발표, 출시했습니다. 이러한 모델들은 해외 'Samsung Unpacked 2013'와 'Samsung Premiere 2013' 행사 및 국내 미디어데이와 'World Tour 2013 Seoul' 행사를 통해서 발표되었는데, 이러한 행사들에 대해 블로그에 실린 소식들은 ..
갤럭시노트 10.1 2014에는 막강한 S펜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어 있습니다. 지난 '갤럭시노트 10.1 2014 달라진 점과 추가된 기능들은 무엇' 글에서 간략하게 소개했던 S펜 에어 커맨더 기능들의 활용성이 무척 좋은데, 오늘은 이보다 더 활용성이 좋은 S펜의 막강한 기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지차트! 갤럭시노트 10.1 2014 S노트에 있는 이지차트를 이용하여 3분만에 만들어본 차트이네요. 뭐 사실 사진 찍고 하느라 10분은 넘게 걸린 듯 싶은데, 이지차트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위와 같은 챠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지차트 만드는 방법은 정말 쉽습니다. S노트에서 템플릿을 선택한 후, 하단 왼쪽에 있는 삽입 버튼을 터치합니다. S메모에서 사용할 수 있..
갤럭시 노트3 & 기어와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언팩 2013 에피소드2'를 통해 공개 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필진들은 언팩 2013 에피소드2와 IFA 2013을 통해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기도 했다. 그런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은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갤럭시 노트3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에어커맨드' 기능을 탑재해 태블릿 시장에 'S펜'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와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은 WQXGA(2,500*1,600) 고해상도의 255.4mm 대화면으로 기존 갤럭시 노트 10.1 보다 더욱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기존 갤럭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Samsung Unpacked 2013 Episode2(이하 언팩 2013 에피소드2)를 통해서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 '2014년형 갤럭시 노트10.1'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3는 기존 스마트폰에 펜 입력이 가능한 S펜을 장착한 모델이며, 갤럭시 노트 10.1은 대화면(10.1인치)에 S펜이 포함된 태블릿 모델이다. 갤럭시 기어는 워치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삼성 언팩 에피소드2는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었지만, 뉴욕 타임 스퀘어에 베를린 행사장의 영상이 동시에 영사되는 '이원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올해 갤럭시S4가 공개된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1이 열린 곳이다.) 더 편리해진 S펜과 멀티테스킹으로 한 층 업그..
발표를 해야 될 때, 혹시 몰라서 PPT파일을 이메일, 웹하드 등의 온라인과 USB 메모리에 이중 삼중으로 저장해서 들고가곤 합니다. 최근에는 웹하드, 클라우드 연동이 아주 편하고 인터넷 속도가 빨라서 usb 메모리를 덜 쓰기는 하지만, 발표자료만큼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 청중 앞에서 인터넷 접속해서 로그인하고 다운받는 과정을 보이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미리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면 usb 메모리에 담아서 옮기곤 합니다. 어느날 이 usb 메모리 때문에 몹시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발표를 얼마 안 남겨두고 용어 해석 틀린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노트북 가져온 사람도 없고, 있는 것은 제 갤럭시 노트 10.1 뿐이었습니다. 이 때 큰 도움이 되어준 것이 갤럭시 노트 10.1 호환 usb 젠더였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온라인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보통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HTS(Home Trading System)가 설치된 PC를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이제는 MTS(Mobile Trading System)가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하면 장중에는 어디에서든 주식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 시 PC를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 등으로 거래가 가능하여 이동성과 편의성이 좋아졌지만, 사실 주식을 전문적으로 매매하는 개인 트레이더들은 커다란 모니터를 2~3개 이상을 사용하고 엔간한 일이 아니면 장중에는 PC 앞을 떠나지 않지요. 스캘퍼나 데이트레이더들은 더욱! 하지만 스윙투자나 중장기 투자자, 재테크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MTS..
미대에 입학하면 처음에 배우는 것이 드로잉입니다. 그 중에 인체드로잉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수업 중에는 모델이 오기도 하고 학생들끼리 돌아가면서 서로 포즈를 취해주면서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서로 포즈를 취해주며 그려보는 것으로는 한계가 커서, 길거리에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을 계속 그리거나 지하철에서도 계속 드로잉북에 슥슥 그려보곤 했었어요. 때로 지하철에서 드로잉북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자신을 그려달라며 조용히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는 사람을 만나기도 헀고, 그림 그리고 있는 것을 알면 흠칫 놀라 자리를 피해 버리는 분들도 있었어요. ^^ 그렇게 드로잉북의 노트가 쌓여가면 기분이 좋았는데... 드로잉북이 비싸요... ㅠㅠ 그래서 연습용 드로잉할 때는 조금 더 싼 연습장 사서 하기..
갤럭시 노트 10.1이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주목할만한 것이 있습니다. 갤럭시 S3나 갤럭시 노트2, 갤럭시 카메라 등도 젤리빈을 쓰지만 노트 10.1만의 특별한 UX가 있으니 말이죠. 바로 멀티윈도우 입니다. 멀티윈도우는 기본적으로 한 화면의 하나의 앱만 뜨게 해놓은 안드로이드의 기본 상태를 변경하여 두개 이상으로 나눠쓰고자 하여 삼성전자가 만든 것입니다. 이때 앱이 실행되는 하나의 영역을 윈도우라 부르고 이게 여러개 이용 가능하니 멀티윈도우입니다. PC나 리눅스/유닉스, OS X 등에서도 각자 다양한 GUI가 있어 윈도를 조작하게 되어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갤럭시 노트2나 S3에도 멀티윈도우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씀하실 겁니다만, 노트 ..
갤럭시 노트 10.1이 언제나 들고 다니면서 쓰는 태블릿 장치지만, 주변 장치에 따라 좀더 색다른 기능을 쓰거나 편의성을 더 높일 수도 있습니다. 그 편의성을 돕는 주변 장치 중 하나가 바로 키보드인데, 보통 책상 위에 갤럭시 노트 10.1을 두고 쓸 때 입력 편의성을 높여 좀더 색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갤럭시 노트 10.1 전용으로 나온 키보드가 없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키보드는 갤럭시탭이나 갤럭시탭 8.9, 갤럭시탭 10.1에서 작동하는 것 뿐이지요. 갤럭시 노트 10.1 전용 키보드가 언제 나올 지 소식도 없어서 그냥 잊고 있을까 했는데, 이들 키보드를 보니 거치 부분만 다르고 전체적인 크기가 똑같더군요. 혹시 거치 부분만 빼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갖고..
갤럭시 노트 라인업 중에서 태블릿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1, 넓은 화면크기로 S펜을 제대로 한 번 활용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 10.1에서 제공하고 있는 화면분활 기능과 빠른실행의 팝업 앱(App)이 S펜을 여러모로 쓰임새 있게 합니다. 지금의 갤럭시 노트2 처럼 S펜을 위한 UX가 확장된다고 상상해보면 더욱 갤럭시 노트 10.1의 젤리빈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기대하게 만듭니다. 갤럭시 노트 10.1에는 S펜을 활용하기 좋은 앱으로 S 노트/S 플래너/포토샵 터치/크래용/폴라리스 오피스가 있습니다. 방금 나열한 기본앱으로 우리의 모든 라이프 스타일을 소화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기능이라도 다른 앱을 찾게 ..
갤럭시 노트 10.1의 버튼이 있는 은색의 위쪽 언저리를 보면 유달리 검은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적외선 센서지요. 갤럭시 노트 10.1에는 적외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인 필 스마트 리모트(Peel smart remote, 이하 필 리모컨)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필 리모컨은 사실 우리나라보다는 외국 환경에 알맞은 앱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TV나 오디오, 블루레이 플레이어 같은 장치를 켜고 끄는 데 이용할 수 있죠. XBOX도 가능하고요. 플레이스테이션은 별도의 IR 센서를 붙여야 쓸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 앱을 이용하면 여러 리모컨을 쓰지 않고 한 자리에서 여러 장치를 제어할 수 있어서 무척 편한데요. 물론 처음에는 각 장치의 리모컨 신호를 찾는 세팅이 필요한 데 그 방..
갤럭시 노트 10.1의 주연은 S펜임은 거부할 수 없는 갤럭시 노트 10.1의 숙명입니다. S펜이 사라지면 쿼드코어를 탭재한 갤럭시 탭 2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노트 10.1에서 S펜이 주는 다양한 장점과 활용도를 알아보기 전에... 새롭게 디자인되고 강화된 기능으로 돌아온 2세대? S펜의 기초가 되는 사용법을 먼저 알아 둔다면 갤럭시 노트 10.1은 물론, 진 일보한 모습으로 오는 10월에 나타날 갤럭시 노트2까지.... S펜의 편리함과 활용도를 높이게 될 것 입니다. 먼저 2세대? 라고 표현했던 S펜을 살펴보자면.... 6.5mm로 두꺼워진 S펜은 기존의 얇은 두께로 인해서 그립감이라는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던 부분을 크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경우 별도의 홀도나 그립감을 ..
갤럭시 노트 10.1과 애니팡이 명절 문화를 바꾸다.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이번 추석때 놀라운 관경을 목격했습니다. 추석이면 친척들이 모이면 으레 화투 놀이를 하게 되지만 올해는 갤럭시 노트10.1과 애니팡으로 가족들이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명절의 풍속도를 바꾸고 있으니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죠. 요즘 애니팡이 모바일을 휩쓸고 있는 큰 파도임이 틀림없습니다. 모바일 게임이라면 고스톱 정도 즐기는 중년층 또한 애니팡을 알고 있으며 "이사람 우리 부서 직원이야. 나보다 점수가 높아!", "이 사람은 업체사람인데 꼭 이겨야해!"라고 하면서 열혈 플레이를 하고 있을 정도이니까요. 애니팡을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이 플레이 하면 어떨까요? 각..
많은 학생들이 10인치 태블릿을 사서 그 속에 PDF파일로 논문을 넣어가지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하곤 하는데, 갤럭시 노트 10.1은 S펜이 있으니 더욱 놀라운 활용이 가능했어요. +_+ 학기가 시작되면 읽어야 할 논문이 산더미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대해 정리된 교재가 따로 없을 때는, 최근의 논문들을 교재로 사용합니다. 수업 교재로 읽을 논문은 출력해서 학생들끼리 제본을 하기도 하고, 참고 논문들도 프린트들을 쌓아두면 어디로 갔는지 찾기가 어려워서 제본을 해서 보곤 했습니다. 그러면 공부하려고 한 권만 들고 나가도 어깨가 빠집니다.. ㅠ_ㅠ 논문들을 일부러 출력을 해서 보는 이유 중 하나는 태블릿에 넣어서 그냥 쓰윽 읽으면 중요한 내용이 어디였는지 잊어버리기도 하고, 아무래도 필기 부분이 수월하지 않아서..
갤럭시 노트 10.1을 처음 본 게 지난 3월에 있었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현장이었습니다. 5.3인치 갤럭시 노트 이후 더 큰 화면의 태블릿 계열에 S펜을 처음 이식한 제품이었지요. 그렇지만 제대로 된 갤럭시 노트 10.1을 다시 보는 데 첫 공개 이후 제품 출시까지 무려 6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제품 공개 이후 출시가 이렇게 늦어진 것은 드문 일이지요.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1을 보니 그렇게 오랫동안 출시를 미뤄야 했던 까닭을 알듯 합니다. 만듦새가 조금 달라졌다 MWC에 처음 공개된 갤럭시노트 10.1은 유럽에 출시된 갤럭시탭 10.1N을 기반으로 만들었던 제품입니다. 갤럭시탭 10.1은 제품 양옆의 스피커를 앞쪽으로 돌출한 형태였지요. 공식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1은 기본적으로는 이 구조를 ..
갤럭시 노트 10.1은 삼성의 노트 카테고리 중에서도 태블렛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S펜을 충분히 활용할만 해졌다. 화면 분활 기능은 넓은 화면과 S펜의 조합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었으며 고무펜촉을 사용한 S펜은 필기감을 향상시켜 그 사용욕구를 증가 시켰다. S펜은 충분히 매력적이며 중독성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앱과 UI는 아직까지 풍부하지는 않다. 노트 카테고리가 소개된지 1년이 지났다. 그 동안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디바이스의 다양화와 S펜 SDK의 개선과 보급에 따라 관련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소개할 갤럭시 노트 10.1의 사전기능은 텍스트 입력단계에서 S펜을 잘 활용할 수 있는 U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
더 이상 스마트폰에서 멀티 태스킹을 구현 한다는 것은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고성능 하드웨어와 넉넉한 메모리가 탑재되면서 여러가지의 멀티 작업을 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네 현실을 반영해 주는 것이기도 하고... 더 빨리, 더 빨리를 외치는 사용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4인치대의 화면에서 멀티 태스킹이 아무리 잘 구현된다고 하더라고 화면 사이즈의 한계라는 점은 벗어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태블릿PC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태블릿PC 또한 7인치 이상의 화면 사이즈를 기본으로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고 있지만 완벽한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도 할 수는 없었습니다. 진정한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갤럭시 노트 10.1에서 S펜의 역활은 매우 중요함을 넘어서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S펜이 없다면 기존 갤럭시 탭 10.1에 고성능 엑시노스 쿼드코어를 탑재한 태블릿PC에 머물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펜을 만난 탭이 갤럭시 노트 10.1로 포지셔닝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애매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갤럭시 노트 10.1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그 디바이스와 S펜이 제공하는 가치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10.1인치 라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PC의 사이즈는 크기와 무게, 휴대성이라는 점에서 아직까지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반대로 갤럭시 노트 10.1은 기업용, 업무용, 교육용에서 바라본다면 더 없이 좋은 사용 환경을 가지고 있고, 디자이..
8월 29일 독일 베르린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이벤트의 현장 취재를 위해 스마트디바이스 필진들은 태풍을 볼라벤을 뚫고 흔들리는 비행기에 몸을 맡기고 독일로 향했다. 이번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베를린에서는 갤럭시 노트2, 갤럭시 카메라, 아티브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언팩 현장의 생생한 후기와 갤럭시 노트2, 갤럭시 카메라, 아티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갤럭시S3를 빼닮은 갤럭시 노트2, 틀린그림 찾기보기 갤럭시 카메라, 스마트폰 기능을 얹은 카메라의 등장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베를린 현장] 삼성, 갤럭시 카메라와 ATIV(아티브) 시리즈 발표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베를린 현장] 삼성의 새 윈도우 태블릿 ATIV 삼총사를 만나다! [삼성 모바일 언..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베를린 삼성은 독일 최대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2를 앞두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언팩(Unpacked) 이벤트를 가졌다. 삼성은 작년, 독일에서도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인 갤럭시 노트와, 휴대성을 강조한 태블릿 갤럭시탭 7.7의 언팩행사를 가진 바 있다. 1년만에 다시 찾은 독일 베를린, 삼성이 어떤 모비일 기기를 공개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증폭되어왔다. 여러 IT 매체에서는 차세대 갤럭시 노트인 갤럭시 노트2 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카메라, 윈도우8을 탑재한 PC가 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모든 궁금증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디바이스는 필진들과 함께 독일 베를린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When Magical Mome..
갤럭시 노트 10.1 개봉기, 더 넓어진 화면의 갤럭시 노트를 만나다. 삼성전자는 5.3인치 갤럭시 노트의 흥행에 이어서 이번에는 더욱 넓어지고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 10.1을 선보였다. 디스플레이는 10.1인치로 넓어졌으며 필압은 256 단계에서 1024 단계로 늘어나 더욱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1.4 쿼드코어 CPU인 엑시노스4 쿼드를 장착하여 성능이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화면분활 기능으로 넓은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UX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토샵 터치, 러닝허브, 리더스허브 등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도 담고 있다. 스마트디바이스는 더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의 매력을 하나하나 소개할 예정이며 오늘은 갤럭시 노트 10.1의 개봉기가 그 시작이다. 갤럭시 노트 10.1 개봉기 동영상 갤럭시 노트 1..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1의 글로벌 출시 소식을 알렸다. (관련 기사) 삼성은 지난해 9월, 5.3인치 화면에 S펜을 장착한 갤럭시 노트를 선보인 바 있다. 갤럭시 노트10.1은 아날로그 적인 감성을 유지하면서 보다 넓은 10.1인치의 화면을 채택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S펜 활용도, 애플리케이션, 카메라 등의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것이 주목할 점이다. 갤럭시 노트10.1 스펙은 다음과 같다. 운영체제: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터치위즈 UI CPU: 1.4GHz 쿼드코어 엑시노스 RAM: 2GB 램 디스플레이: 10.1인치, 1280x800 해상도 카메라: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90만 화소 전면 카메라 S펜: 본체 내장형 S펜, 1024단계 필압 크..
MWC2012에서 사람이 적을 때 편안하게 삼성부스를 돌아보려고 개장과 동시에 뛰어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첫날도 다음날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부스 자체도 크고, 진열되어 있는 디바이스가 많은데도 한 번 만져보려면 인내심이 필요했습니다. 기기 좀 만져보려고 하면 다가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통에, 지문 더덕더덕 뭍어있는 갤럭시탭2, 갤럭시 노트 10.1 사진도 간신히 찍은 상황이었어요... ^^;;; 아침 9시에 문 여는데, 대체 이 사람들은 몇 시부터 온 걸까요... 저희도 성질 급하게 입구부터 경보하듯이 걸어왔는데, 사람 참 많습니다. 취재진의 사랑을 한 몸에... 특히 삼성부스는 얼리어댑터와 취재진들의 인기폭발인 것 같았습니다. 직접 갤럭시 노트 10.1이 실제로 얼마나 얇은지 재보고, 확인해..
MWC 2012에는 갤럭시 노트 10.1 뿐 아니라 갤럭시 탭 2 10.1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사에서 많이 소개되었던 것은 7인치 갤럭시탭 2 였는데, 10.1인치 갤럭시탭 2도 있습니다. ^^ 갤럭시탭2 10.1 입니다. 전면의 디자인 외관에서는 갤럭시 노트 10.1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 여자도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무게인 점은 갤럭시탭2와 갤럭시 노트 10.1 모두 비슷합니다. 한 손으로 오랜 시간 들고 사용하기에는 힘들겠지만, 잠깐 잠깐 들고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뒷면의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갤럭시 노트 10.1은 플래쉬가 지원이 되고, 갤럭시탭2 10.1은 플래쉬가 없습니다. (사진을 눌러보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어요~^^) 지원되는 어플에..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화면에 S펜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타블렛 기능으로 인해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 사이즈에 핸드백이나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가 딱이라는 분도 있는가 하면,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 디자이너 분들이나 일상에서 많은 스케치 메모를 해야 하는 분들은 좀 더 큰 사이즈로도 갤럭시 노트처럼 얇고 가벼우면서 S펜도 쓸 수 있는, (타블렛 같은) 제품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 노트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제로 살펴보았습니다. ^^ 까딸루냐 미술관 정면에도 좌 갤럭시 노트 10.1, 우 갤럭시 노트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MWC2012 메인 행사장 8홀 입구에도 갤럭시 노트 10.1이 보입니다. ^^ 갤럭시 노트는 갤럭시 ..
공항에서 내려 호텔로 가던 도중 바르셀로나 까딸루냐 광장에 들렀습니다. 까딸루냐 광장은 바르셀로나의 중심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항구까지 이어지는 람블라스 거리에는 호안미로의 작품이 타일로 남아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까딸루냐 광장에서 더 가슴뭉클한 작품(?)은 삼성의 갤럭시 노트 10.1 이었습니다. 해외에서 삼성 같은 우리나라 기업의 대형 광고판을 보면, 태극기라도 본듯이 가슴 뭉클해지고, 으쓱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까딸루냐 광장 전면의 어마어마한 삼성 광고에 뭉클해져서 사진을 찍어대다가 이어 까딸루냐 광장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좋아서인지 곳곳에 사람들이 앉아있기도 하고, 공놀이를 하는 사람도 있고, 닭둘기는 만국 공통인지 이곳에도..
갤럭시 S3 출시설로 핫이슈를 모았던 MWC 2012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MWC 2012에는 갤럭시 S3는 공개되지 않지만,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탭2 갤럭시 빔이 공개된다고 하여, 벌써부터 후끈후끈합니다. 스마트 디바이스 필진도 재빨리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탭2, 갤럭시 빔을 직접 보고 전해드리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날아갔습니다. ^^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서 꽤 오랜 시간 비행을 해서 도착한 스페인 입니다. ^^ 비행기에서 내려 출입국 게이트로 가는 중간에 내려다 보이는 로비입니다. 바로 삼성 스마트 TV가 떡 보이는데, 몹시 반가웠습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제품 보면 너무 반가워요. (마침 저희가 묵는 호텔에서도 리셉션에서도 삼성 모니터, 객실마다 삼성 TV여서 더 반갑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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