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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독일 베르린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이벤트의 현장 취재를 위해 스마트디바이스 필진들은 태풍을 볼라벤을 뚫고 흔들리는 비행기에 몸을 맡기고 독일로 향했다. 이번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베를린에서는 갤럭시 노트2, 갤럭시 카메라, 아티브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언팩 현장의 생생한 후기와 갤럭시 노트2, 갤럭시 카메라, 아티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언팩 행사장 가는길...

언팩 이벤트가 열리는 TEMPODROM ARENA로 이동하기 전 독일 베를린 시내를 방문했다. 갤럭시S3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 10.1이 출시된 독일에서는 베를린 곳곳에서 삼성제품의 옥외광고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통사 대리점, 전자기기 판매점에서도 쇼윈도 전면에 갤럭시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었다. 대형 쇼핑몰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모바일 제품의 홍보가 준비 중이었다. 당일 언팩 이전에는 천막에 가려져 있었으나 현재는 이번 언팩에 소개된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고 한다.


독일 베를린의 중요한 교통의 교차지점이자 상업, 주거 및 문화 복합지구인 Potsdamer Platz(포츠다머 플라츠) 앞 건물에는 삼성이 IFA 2012에 선보일 삼성 OELD TV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베를린 시내를 거쳐 언팩 이벤트가 열리는 TEMPODROM ARENA(템포드롬)에 당도했다. 행사장 밖은 취재진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행사장에는 취재진을 위해 1500개의 좌석이 준비되었으나 2500명 이상이 몰렸다고 한다.


운전자의 다리가 동력이 되는 교통수단, 독일 베를린 공원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내부에 갤럭시 노트10.1을 설치한 이 교통수단의 이름은 "갤럭시 노트 택시". 30일과 31일 사이에 독일 시내에 무료로 운행되며 탑승하는 동안 갤럭시 노트 10.1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 앞에 준비된 대형 버스. 이 버스는 하루에 몇 차례 베를린 시내에 운영된다. 차량에 준비된 에너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휴식을 취하며 전시된 삼성의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삼성 언팩 2012의 타이틀은 "When Magical Moment Come Alive(마법과 같은 순간이 현실로 다가올 때)"이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 언팩 행사장의 진행 요원들은 마술사 복장을 하며 취재진을 환영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의 취재진으로 붐볐다.


언팩 발표가 끝나자 취재진들은 체험존으로 향했다. 수많은 취재들이 순식간에 몰려 한동안 치열한 취재 경쟁을 벌여야 했다.


이번 언팩 이벤트에는 유독 여성 취재진들이 많았다.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 카메라, 아티브에 대한 여성 소비자 층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삼성의 차세대 모바일 기기를 선보이는 자리인 독일 베를린 삼성 언팩 2012 행사장 풍경과 분위기를 담아봤다. 스마트디바이스 필진들은 오늘 부터 열리는 IFA 2012 행사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전하기 위해서 Messe Berlin GmbH 으로 향한다. 스마트디바이스 필진들이 전하는 새로운 소식을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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