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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독특한 디바이스 하나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갤럭시 카메라.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인데, 역발상으로 카메라에 스마트폰 기능을 탑재한 것이 흥미로운데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를 주도하고픈 의지가 담겼다네요. 자, 그럼 갤럭시 카메라의 정체를 밝혀보죠.
LCD는 아몰레드가 아닌 HD 슈퍼 클리어 LCD, 이미지 관리가 용이하도록 스마트 컨텐츠 매니저라는 기능도 탑재가 되었습니다.
자, 이제 실물 체크에 들어가볼까요?
삼성 NX1000을 살짝 연상케하는 디자인. 아래쪽에 갤럭시 로고가 새겨진 점이 눈에 띕니다.
왼쪽 측면에는 플래시 버튼이 있고요.
우측에는 이어폰 단자, 전원 및 데이터 USB 단자 등이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홈화면에 위젯도 지원이 됩니다. 대신 하단 메뉴에는 카메라와 메인화면가기만 있습니다. 그 아래 메뉴, 홈화면, 뒤로가기 버튼이 있고요.
화이트 모델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질감은 블랙과 같습니다. 렌즈 경통은 블랙입니다.
촬영 모드를 지정하고 각각의 촬영값을 설정하는 UI가 꽤 인상적입니다. 다이얼을 돌리듯 각각의 값을 설정할 수 있어 편합니다. NX1000에도 적용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종료버튼을 꾸욱 누르면 몇 가지 옵션 실행이 가능합니다. 하단의 볼륨버튼을 무음으로 하면 촬영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전용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에 대한 삼성의 기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이라 할까요.
갤럭시 카메라의 모토는 Shooting, Editing, Enjoying, Sharing입니다. 찍고, 편집하고, 즐기며 나누는 카메라가 되기 위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결합이 아주 새롭진 않지만, 일단 재미있는 디바이스가 등장해서 반가운 마음이고요. 과연 신개념 모바일 디바이스로서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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