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서 없이 같은 화면으로 회의하는 'e-Meeting' 갤럭시탭S 10.5, 모델명 SM-T800이 가진 활용도는 사용하기에 따라 무궁무진하다. 기본적으로 하드웨어에서 지원한다기 보다는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폭넓은 활용도를 제공하는데 혹시 넓디 넓은 회의실 맨 뒤에 앉아서 보이지도 않는 PPT 화면을 보면서 속으로는 짜증이 가득해 본 적이 있는가? 필자의 경우는 갤럭시탭S 10.5와 함께 블루투스 키보드 커버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이 둘의 조합이 최고라고 느껴질 때는 바로 하나의 클러치백과 같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들의 경우 측면을 골드 컬러로 장식한 프레임과 함께 화이트의 느낌이 잘 어울릴테고 화이트가 있으면 블랙이 한 세트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브론즈 컬러는 ..
S 아몰레드 패널과 문서 보기에 관하여갤럭시 탭S 10.5가 가진 WQXGA 해상도는 정말 높은 것 갤럭시 탭S 10.5는 날씬한 베젤과 얇은 두께 더 가벼워진 무게로도 주목받고 있지만 2560×1600이라는 어마어마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도 유명하다. 대부분의 PC 이용자가 쓰는 해상도가 여전히 풀HD 수준에 머무르는 현 단계에서 갤럭시 탭 S 10.5가 가진 WQXGA 수준의 해상도는 정말 높은 것이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데 있어서 반대로 너무 과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대 글쓴이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다. 비교적 단순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알파벳이나 일본 가나 글자라면 보를까, 한글/한자 문화권에 사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는 이 정도 해상도는 제공이 되어야 편한 말글 살이를 할 수 있기 때문..
드디어 오픈한 삼성전자 프리미어 2014삼성의 새로운 무기, 갤럭시 탭S 장전 삼성전자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개최된 삼성 프리미어 2014에서 그들의 새로운 무기인 갤럭시 탭S를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얇아진 배젤과 고급스럽게 두른 금속 테두리가 눈에 띕니다. 10.5인치와 8.4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타사의 태블릿에 견줘 상당히 가벼운 것이 특징이고 타 기기와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에 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체척인 디자인은 갤럭시 S5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갤럭시 S5의 심볼이라고도 할 수 있던 후면의 타공 디자인도 그대로 이어갑니다. 그 밖에 2560X1600에 이르는 높은 해상도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얹었습니다. 기존의 갤럭시탭 10.1과 동일한 해상도지..
스카이라이프의 TV 편성표를 처음 보았을 때는 신세계였습니다. TV 리모콘으로 TV에서 TV 편성표를 한 눈에 보면서 보고 싶은 방송을 고를 수 있으니 정말 편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편리함에 쉽게 익숙해 져서 인지, 스마트폰 터치 스크린 쓰다가 리모콘 꾹꾹이 버튼을 누르려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터치였으면 한 번에 쫙 확인할 수 있을 것을 수 많은 채널을 하나 하나 꾹꾹 눌러가며 검색하니 답답했어요. 삼성 와치온(WatchON) 어플을 쓰니 스마트폰으로 리모콘 조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TV 편성표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디지털 방송 셋톱박스와 TV를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아주 편리했어요. TV와 셋톱박스 설정하는 방법 먼저 사용중인 디지털 방송 서비스 사업자를..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5~ 6인치 급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북, 고화질의 멀티미디어와, 실감나는 게임 등의 콘텐츠를 넓은 대화면에서 태블릿의 경험을 누리고자 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6인치 모델에서 태블릿의 사용성을 모두 만족시키기란 쉽지않다. 10인치 태블릿의 경우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지만 크기와 무게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진다. 한 손으로도 편하게 잡을 수 있으며 뛰어난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태블릿 사이즈는 7~ 8인치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삼성은 8인치의 대화면에 두께 7.4mm, 무게 314g의 초슬림•초경량에 슬림 베젤을 적용해 휴대성과 그립감을 높인 제품으로 갤럭시 탭3을 선보였다. 갤럭시 ..
갤럭시노트10.1은 이름에서부터 그 정체성이 좀 모호합니다. 갤럭시탭이라는 이름을 달고 왔던 지금까지의 태블릿과는 다릅니다. 이름에서부터 ‘탭’이라는 단어가 빠졌으니까요. 더욱이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담고 있지만 전화, 문자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 컨셉의 또 다른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디스플레이의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과연 갤럭시노트10.1은 어떤 녀석일까요? S펜 소비형에서 생산형 태블릿으로! 일단 크기를 봤을 때 갤럭시노트10.1은 태블릿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방식만 봐도 스마트폰 보다는 태블릿에 더 가깝습니다. 하지만 일반 태블릿하고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S펜입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태블릿보다는 더욱 태블릿 다운 제품이라고 ..
갤럭시노트10.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 갤럭시탭10.1을 사용 하면서 몇몇 아쉬움이 있었기에 갤럭시노트10.1에 대해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사용해보니 이 녀석 저에게는 99%의 활용도를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사용한지는 며칠 되지 않았지만 어학공부와 잦은 외근 및 미팅, 회의를 하는 저에게 갤럭시노트10.1은 정말 딱! 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만족스런 쓰임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닝허브, 갤럭시노트10.1이어야 하는 이유! 러닝허브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시리즈 전용으로 제공하는 e-러닝 즉, 교육 콘텐츠 제공 서비스입니다. 이미 갤럭시탭8.9, 10.1은 물론 갤럭시탭7.7 등에서도 러닝허브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이전부터 갤럭시탭에..
윈도8 발표가 두달여 남았습니다. 이미 PC 업체들은 윈도8 업그레이드를 미끼로 재고 판매를 하고 있고, 머지않아 윈도8 PC 뿐만 아니라 윈도8 태블릿도 쏟아져 나올 겁니다. 아마 새로운 운영체제와 새 하드웨어에 대한 기대감이 넘치겠지만, 더불어 이러한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데 들어가는 지출에 걱정하는 이들도 있을 겁니다. 특히 윈도8 태블릿을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될 텐데, 만약 윈도7 PC와 갤럭시탭 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갖고 있는 이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PC 운영체제를 윈도8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윈도8 태블릿으로 쓸 수 있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지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윈도8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윈8 메트로 테스트베드(Win8 Metro..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업계의 선두답게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기 또한 매우 신속합니다. 갤럭시 시리즈들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지원 속도는 GED인 넥서스 시리즈를 제외하면 가장 빠른 편이죠. 오늘 이야기할 갤럭시 탭 7.7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갤럭시탭 10.1과 8.9에 이어 갤럭시탭 7.7 LTE 또한 안드로이드 4.0 ICS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 절차는 무척 단순합니다. 다만 갤럭시탭 본체 만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FOTA가 아닌 PC에 연결하여 KIES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점이 다르군요. 삼성측은 버전의 뒷 번호가 바뀌는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아닌 메이저 버전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상적으로 업그레이드를 ..
국내 최초 갤럭시S3, 갤럭시노트 개발자 데이 스케치 - AllShare Framework SDK 삼성전자는 6월25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갤럭시S3 3G 모델과 갤럭시S3 LTE모델 정식 출시를 위한 미디어데이(Media Day) 그리고 국내 최초로 열린 개발자데이(Developer Day) 행사를 진행, 좋은 기회로 참석하게 됐습니다. 컨텐츠 사업부 권강현 전무 환영사로 시작된 개발자 데이는 약 200여명의 개발자가 참석,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개발자데이는 삼성의 최신기기와 서비스에 소개 그리고 올쉐어 프레임웍(AllShare Framework SDK), ICS에서의 멀티코어기반 메모리 이슈 및 개발 팁, S Pen SDK의 특징 소개와 2.1버전의 새로운 기능 소개, 챗온(Cha..
지난 글을 통해 갤럭시탭 7.7 LTE가 가진 멋진 장점 가운데 하나인 HD급 SUPER AMOLED+ 패널의 품질을 살펴본 바 있습니다. 2012/04/30 - 갤럭시탭 7.7 LTE의 HD급 SUPER AMOLED+, 화질은 어떨까? 그렇다면 이 SUPER AMOLED+ 패널을 그냥 놔두는 것은 아무래도 아깝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갤럭시탭 7.7 LTE의 동영상 재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탭 7.7 LTE를 만든 삼성전자는 전통적으로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몇몇 제한된 형식만 재생할 수 있는 외산 제품과는 달리 PMP처럼 다양한 코덱을 지원해왔기 때문이죠. 한때 말이 많았던 옴니아 시리즈도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는 동급 최고 수준이었고 이는 갤럭시 시리즈에 와서도 마찬가지였습..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생활 패턴과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두 가지 모두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두 개의 기기를 모두 가지고 다니면 좋기야 하겠지만 금전적으로나 휴대성 측면에서 다소 부담이 있습니다. 갤럭시탭 7.7 LTE(이하 갤럭시탭)는 전화 통화가 되는 태블릿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크기는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휴대폰과 태블릿이 모두 필요한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갤럭시탭은 7.7인치 화면에 7.89mm의 두께, 335g의 무게로 초슬림 초경량 태블릿입니다. 태블릿 최초로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했습니다. 화질에 대해서는 '갤럭시탭 7.7 LTE의 HD급 SUPER AMOLED+, 화질은 어떨까?' 글을 참조하시고요.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갤럭시탭7.7 LTE 전화 기능 필요한가? 한 손에는 태블릿을 들고 있습니다. 태블릿으로 인터넷을 하고 영화를 보고, 만화를 보던 중 갑자기 주머니 안에 있는 내 스마트폰이 열심히 벨 소리를 울립니다. 버스나 지하철일 경우 난감합니다. 태블릿을 겨드랑이에 끼고 한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 전화를 받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귀에 이어폰을 꼽고 태블릿으로 영화를 보고 있는데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은 내 귀에는 들리지 않는 벨소리를 연신 울어대고 있습니다. 결국 나중에 부재중 전화나 문자가 와 있는 걸 확인하게 됩니다. 위 두 가지 경우는 실제로 제가 태블릿으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 들입니다. 아마 태블릿을사용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불편함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갤럭시탭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25일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펌웨어는 ICS 미지원 삼성 안드로이드폰의 밸류팩 업그레이드로 갤럭시S 때와 마찬가지로 페이스언락, 포토에디터, 동영상 촬영중 스냅샷 기능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삼성 Kies 2.0을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갤럭시탭 내장 메모리와 어플 설치 공간은 10MB가 이상, PC에는 3000MB 이상의 여유 공간이 필요합니다. 프로요 2.2 버전의 사용자는 진저브레드로 우선 업그레이드 후 이번 펌웨어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갤럭시탭에 저장된 주소록, 문자, 사진 등의 데이터는 유지되나 기능개선에 의해 홈화면과 일부 설정값이 초기화 된다고 합니다. 혹시 모를 데이터 손실에 대비하여 펌웨어 업그레이드 작업 전 반드시 Kies를 통해 ..
MWC2012에서 갤럭시탭2 7인치가 공개된다고 하여, 관심가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갤럭시탭 7인치 실물이 궁금하여 MWC2012 부스에서 갤럭시탭2 7인치를 찾았습니다. ^^ 갤럭시탭2 7인치는 안드로이드 4.0 ICS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7인치 WXGA PLS TFT 디스플레이이고,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입니다. 후면의 카메라는 300만 화소 카메라이고, 플래쉬는 없습니다. 7인치 갤럭시탭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이 늘어난 것 같은데, 갤럭시탭, 갤럭시탭2 7인치, 갤럭시탭 7.7 스펙을 비교해보면 약간 특성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 갤럭시탭 갤럭시탭 7.7 갤럭시탭2 7" OS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안드로이드 3.2 허니콤 안드로이드 4.0 ICS Processo..
슈퍼볼 광고 역사상 가장 길었던 갤럭시 노트 광고 지난 5일날 열린 미국 슈퍼볼 경기(뉴욕 자이언츠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90초 길이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가 나왔다. 이는 슈퍼볼 역사상 가장 긴 광고라고 한다. 이 광고를 위해서 투자한 금액은 110억 정도라고 예상된다.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을 써가면서 슈퍼볼에 광고를 내보내는 이유가 있을까? 슈퍼볼은 미국의 인구 3/4가 시청할 정도 인기가 높다. 슈퍼볼 경기때 만큼은 사람들이 광고 도중에 TV 채널을 돌리지 않을 정도라고 하니 말이다. 작년 슈퍼볼만 해도 1억 1천명이 시청을 했다하니 거액을 투자할만 하다. 게다가 갤럭시 노트의 광고가 나간 시점이 경기 중 가장 긴장감이 팽팽했던 4쿼터였으니 1억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홍보한 셈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있는 요즘, 갤럭시탭 10.1과 같은 태블릿 PC가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커다란 화면'이다. 큰 화면을 통해서 스마트폰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사용자들은 갤럭시탭 10.1이 갤럭시S2와 같은 스마트폰과 다르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주 간단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는 사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버전(version)은 다르지만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OS라는 비슷한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관련 앱(어플)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것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미 '스마트폰에서 느꼈던 신선함'을 갤럭시탭 10.1과 같은 태블릿 PC에서는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사용자들은 굳이 갤럭시탭 10.1과 같은 태블릿 PC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것..
휴대폰 시절부터 '나만의 휴대폰'을 갖고 싶어하는 것은 사용자들이 갖는 공통적인 욕심일 것이다. 그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은 악세사리를 비롯하여 배경화면과 폰트가 있었다. 물론,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갤럭시탭 10.1 역시 구입하는 즉시 다양한 케이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하여 '나만의 갤럭시탭 10.1'을 만들려고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값 비싼 악세사리를 구입하지 않아도 쉽게 '나만의 갤럭시탭 10.1'을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배경화면과 폰트가 바로 그것이다. 배경화면의 경우는 관련 앱 중에서 '무료 앱'이 상당히 많아서 쉽게 변경을 할 수 있다. 그러면 '폰트'는 어떨까? 생각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폰트 변경'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배경화면에 비해서 지금까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아무리 앞에서 '글(텍스트)'로 설명을 해도 '사진'으로 한번 보는 것이 더 빠르게 이해되는 법이니 갤럭시탭 10.1에서 드롭박스를 이용하여 구글 뮤직을 설치하는 과정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위 사진처럼 친구나 동료 또는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apk 파일을 준비한다. 구글 뮤직의 경우는 현재 베타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갤럭시탭 10.1(SHW-M380S)을 정상적으로 지원하고 있지 않다. 즉, 구글뮤직 사이트를 통해서 '마켓'에 있는 뮤직 앱을 다운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 구글뮤직(http://music.google.com/)로 접속하여 GET ANDROID APP 메뉴를 통해서 접속해보면 위와 같이 앱과 호환되는 기기가 없다. 그러니 안드로이드 앱으로 구글뮤직을 ..
갤럭시탭 7인치에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을 하면, 학교 수업에서 필기를 하는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커피숍에서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할 때도 넷북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탭에서는 PC에서 사용하던 통계 프로그램이나 복잡한 포토샵 작업은 어렵기 때문에, 그런 작업을 위해서는 넷북을 가지고 가야 하지만, 인터넷과 워드 용도로만 사용할 때는 갤럭시탭 7인치면 충분했습니다. 제가 넷북대신 갤럭시탭 7인치를 사용하는 것을 보자, 친구들도 탐냈습니다. 갤럭시탭 7인치는 375g이라 블루투스 키보드 작은 것까지 끼워서 가지고 다녀도 10.1인치 넷북 최저무게인 1kg보다 가볍고, 언제 어디서나 잠금해제만 하면 인터넷이나 워드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어, 넷북 한 번 꺼내서 부팅하고 인터넷 연결해..
가끔 우리는 어떤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를 잘 모르면서도 그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잘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를 모른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그 이유는 '너무나 익숙하다'는 것 때문이다. 너무나 익숙하고 너무나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므로 정확한 사전적인 정의를 모르지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예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갤럭시탭 10.1'에 대한 내용도 바로 그런 예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갤럭시탭 10.1은 태블릿PC이다. 그런데, 태블릿 PC는 무엇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생각해보면 너무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하지 않는다. 왜냐면 '태블릿 PC'라는 것이 너무나 익숙한 단어이기 때문..
그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갤럭시탭 10.1 악세사리의 리뷰를 다수 진행해 왔는데, 오늘은 전용 키보드독의 이야기다. 갤럭시탭 7인치에 소개되었던 그것을 그대로 이어오는 제품이다. 즉, 삼성이 소개하는 갤럭시탭의 키보드는 2종이 되는 셈으로 하나는 이것이며, 다른 하나는 이미 소개한 바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셋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블루투스의 무선 연결, 그리고 슬림하고 가벼워 휴대성이 특기인 모델이지만, 이 제품은 독(Dock)의 기능을 포함하므로 휴대보다는 거치의 목적으로 쓰는데 보다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거치에 쓰이는만큼 키피치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물론, 키감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무게도 만만치 않다. 가지고 다닌다면, 갤럭시탭을 한 대 더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좀 더..
맥 유저들이 갤럭시탭 10.1에 갖는 가장 큰 불만은 바로 KIES를 동기화는 커녕, 인식조차 되지 않아 동영상이나 MP3 파일을 넣으려면 윈도우를 설치해서 부트캠프로 부팅해야 가능하다는 데 있었다. 현재 맥을 위한 동사의 배려는 사실상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론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언제나 니즈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해외 포럼에서 갤럭시탭 10.1을 맥에 동기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는 도중, 방법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다. 1. KIES For MAC 1.0.0.11055_7 을 구한다. 2. 위 파일을 설치한 후, 최신 버젼으로 업데이트한다.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은가? 그런데 1번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현재 KIES For MAC 초기 버전을 구하기 쉽지 ..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도 벌써 한달여가 훌쩍 지난 간 듯하다. MWC를 통해 소개되었을 때부터 슬림하고 넓은 10.1인치 대화면 그리고 아이패드에 버금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대감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디자인측면의 매력은 충분히 담고 있다는 생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을 출시하면서 여러 특징 중 "더 얇고(Thinner), 더 가볍고(Lighter), 더 커진(Larger)" 3가지 특징을 강조했다. 전작 갤럭시탭에 비교하면 적지않은 혁신성을 보여 준 것이고 이미 해외향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은 호평을 끌어내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여기서 디자인 측면을 짧게 거론해 본다면 이미 갤럭시탭 10.1의 렌더링 이미지가 해외 디자인 매거진..
이번 IFA에 선보인 갤럭시탭 7.7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이 제품을 기획하고 있는 제품 매니저(Product Manager)다. 이미 제품을 직접 다뤄본 이야기는 다른 글을 통해 정리했지만, 국내 출시 제품과 차이점이나 현재 전시된 제품 상태 등 몇몇 궁금한 점이 있어 무선 사업부에서 갤럭시탭 7.7 상품기획을 맡고 있는 PM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무엇보다 양복에 들어가는지 궁금한 분들은 끝까지 읽으시라. ^^; (아, 이번 IFA에 전시된 제품이 유럽과 중동, 남아프리카 등 갤럭시탭 7.7이라 유럽용 제품 담당자만 이곳에 상주하고 있다.) 칫솔> 이곳에 전시된 갤럭시탭 7.7은 모두 유럽용 제품인가? 상품 기획(이하 PM)..
정확하게 1년 전이었다. 갤럭시탭 7인치를 만났던 때가. 그 때 만져 본 삼성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탭 7인치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했음에도 더 높은 해상도와 빠른 반응(국내 출시품과 약간 차이가 있었음)에 들고 다녀도 부담 없는 크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를 쓴 제품이 아니라는 구글의 디스 발언으로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대한 첫 번째 도전이라는 의미까지 깎아내릴 수는 없었다. 그리고 1년 뒤 삼성이 다시금 7인치대 갤럭시탭을 IFA 식전 행사인 언팩을 통해서 공개했다. 크기는 약간 더 커졌고, 해상도는 높아졌고, 운영체제의 논란도 더 이상 없는 태블릿이다. 베를린에서 만져 본 그 제품, 갤럭시탭 7.7은 이렇다. 갤럭시탭 7.7의 제원 128..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현지시간 1일 Samsung Unpacked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 갤럭시탭의 후속인 태블릿 갤럭시탭 7.7을 공개했다.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5.3인치 갤럭시 노트와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도 눈길을 끌지만 필자는 갤럭시탭 7.7에서 눈길을 뗄 수 없었다. 갤럭시탭 7.7은 세계 최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이다. 삼성의 기술력이 또 한번 빛을 발휘된 디바이스가 갤럭시탭 7.7이라 말할 수 있겠다. 슈퍼 아몰레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만 적용되던 슈퍼 아몰레드가 태블릿 갤럭시탭 7.7에 최초로 채용 되었다. 태블릿은 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슈퍼 아몰레..
삼성이 하반기에 출시할 스마트폰, 태블릿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삼성은 이번에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1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며 올해로 벌써 51회를 맞는다. IFA는 매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함께 세계적인 IT 전시회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만큼 부스를 관람하면 IT 기기의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는 3D 기기, TV,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제품이 부스를 가득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7.7, 웨이브3를 선보인다. 삼성은 UNPACKED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9월 1일 IFA에서 공개할 제품을 확인할 수 있..
지난 글에 이어 이번 편 또한 갤럭시탭 10.1에서 잘 쓸 수 있는 허니컴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자, 시작해보자. 2011/08/21 - 갤럭시탭 10.1을 빛내주는 허니컴용 앱 10선 - 1부 ■ 다이스 플레이어(Dice Player) 예전에 해외의 갤럭시탭 10.1을 소개하면서 동영상 재생 플레이어로 Mobo Player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에 Mobo Player보다 좋은 동영상 재생 애플리케이션이 있다고 해서 추천해 준 분들이 계신데, 그게 바로 Dice Media Player다. 시험해 본 바로는 갤럭시탭 10.1의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가 재생하는 형식은 물론, 안 되는 형식도 재생해 준다. 특히 Mobo Player에서는 안 되는 SMI 자막 파일도 지원해준다. 문제는 이 플..
갤럭시탭 10.1이 대한민국에 발표된지 벌써 한달이 되었다. 갤럭시탭 10.1에 대해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많은 이들이 경쟁 제품인 아이패드 시리즈에 비해 약점으로 지적한 부분이 있다. 바로 갤럭시탭 10.1에서 쓰는 안드로이드 허니컴 OS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리더스허브나 비디오 플레이어 등은 충분히 쓸모가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은 있는 셈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엄청난 속도로 보급되어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장악할 정도가 되었지만 안드로이드 3.0을 이용한 태블릿 시장은 아직 초보 단계다. 대한민국에도 갤럭시탭을 비롯하여 2개 모델만 나와있을 뿐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의 경우가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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