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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아무리 앞에서 '글(텍스트)'로 설명을 해도 '사진'으로 한번 보는 것이 더 빠르게 이해되는 법이니 갤럭시탭 10.1에서 드롭박스를 이용하여 구글 뮤직을 설치하는 과정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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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처럼 친구나 동료 또는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apk 파일을 준비한다. 구글 뮤직의 경우는 현재 베타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갤럭시탭 10.1(SHW-M380S)을 정상적으로 지원하고 있지 않다. 즉, 구글뮤직 사이트를 통해서 '마켓'에 있는 뮤직 앱을 다운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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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구글뮤직(http://music.google.com/)로 접속하여 GET ANDROID APP 메뉴를 통해서 접속해보면 위와 같이 앱과 호환되는 기기가 없다. 그러니 안드로이드 앱으로 구글뮤직을 즐기기 위해서는 다른 경로를 통해서 apk를 다운받아서 설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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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얻은 구글뮤직 apk파일을 드롭박스가 설치된 폴더에 apk라는 하위 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넣으면 컴퓨터에서 하는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는 갤럭시탭 10.1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앱을 다운받아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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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롭박스(Dropbox)만 설치된 갤럭시탭 10.1에 분명히 USB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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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탭 10.1에 설치된 드롭박스를 실행하여 PC에 생성한 폴더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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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할 구글뮤직 apk를 드롭박스에서 터치(선택)하면 위와 같이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설치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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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을 통해서 다운받지 않고 직접 apk 파일로 설치를 하려는 경우 '보안'관련 설정 화면이 나타난다. 구글뮤직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apk 파일로 앱을 설치하려면 동일하며, 위 사진에 보이는 '설정'을 눌러서 간단하게 설정을 변경해주면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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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버튼을 눌렀다면 위 사진이 나타나고 이 화면은 '환경설정 > 애플리케이션' 메뉴화면이다. 좌측편에 체크박스로 되어있는 '알 수 없는 소스'를 선택해주면 설치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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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탭 10.1에 설치된 구글뮤직의 실행 모습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갤럭시탭 시리즈는 30핀 USB 케이블을 사용하므로 스마트폰인 갤럭시 S2의 그것과 호환되지 않는다. 그래서 데이터 전송이나 충전을 위해서는 USB 케이블을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 그런데, 갤럭시탭 10.1은 태블릿 PC로 7000mAh라는 커다란 크기의 배터리를 탑재한 만큼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충전이 필요한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러니 USB 케이블을 '데이터 전송'을 위해서 휴대하고 다니게 되는데... 이때 분실될 위험도 있고, 휴대하지 않았을 때 데이터 전송을 하지 못한다는 불편함도 있다.


  그래서 드롭박스(dropbox)라는 서비스를 소개하였고, 드롭박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파일을 갤럭시탭 10.1에 '케이블 없이' 전송할 수 있었다. 특히, 위에서 설명한 apk는 친구나 동료에서 받은 즉시 드롭박스로 간단하게 설치도 가능했다.


  꼭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갤럭시탭 10.1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이자 필수 앱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소개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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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삼성전자가 후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