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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갤럭시탭 10.1 악세사리의 리뷰를 다수 진행해 왔는데, 오늘은 전용 키보드독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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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7인치에 소개되었던 그것을 그대로 이어오는 제품이다. 즉, 삼성이 소개하는 갤럭시탭의 키보드는 2종이 되는 셈으로 하나는 이것이며, 다른 하나는 이미 소개한 바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셋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블루투스의 무선 연결, 그리고 슬림하고 가벼워 휴대성이 특기인 모델이지만, 이 제품은 독(Dock)의 기능을 포함하므로 휴대보다는 거치의 목적으로 쓰는데 보다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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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에 쓰이는만큼 키피치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물론, 키감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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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게도 만만치 않다. 가지고 다닌다면, 갤럭시탭을 한 대 더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좀 더 가벼우면 좋겠지만, 휴대 목적으로 나온 제품은 따로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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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의 역할에도 충실한 편이다. 스피커 출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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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핀 젠더 입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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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답터를 연결하면 이렇게 충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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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에 갤럭시탭 10.1을 장착한 모습. 세로로 장착되었던 이전 모델과 달리, 이번에는 가로 모드를 기본으로 장착되게 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한층 안정감이 높아 졌다. 위처럼 DMB를 보거나, 동영상을 볼 때 한층 쾌적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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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로 눕혀 지는 각도가 적당해 타이핑 시에도 편리한 편. 가끔 이런 사소한 하나가 감동을 주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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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제품의 백미란 워드 등의 작업을 할 때다. 터치로 아무리 빨리 입력할 수 있다 한들, 물리적인 키보드의 그것을 능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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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제품이 편리한 것은 갤럭시탭,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을 키보드 버튼 하나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볼륨 업다운, 밝기 조절, 화면 잠금, 어플리케이션 모드, 음악 재생 등의 많은 기능 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라도 키보드를 한 번 시작하게 되면, 좀처럼 빠져 나오기 쉽지 않아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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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갤럭시탭 사용자라면 누구든 가지고 싶어질 제품이다. 있어서 불편한 경우는 없다. 다만, 이를 구입할 지갑 사정이 허락해 주느냐의 문제일 뿐. 

현재(2011.09 기준) 시장의 최저 가격은 9만원대로,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다. 그 점이 가장 아쉬울 따름.


이 포스트는 삼성전자가 후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