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언론에서 발표되어 새삼스러운 이야기일지 모르겠으나, 갤럭시탭 10.1 국내 발표일이 7월 20일로 예정되었다. 국내가 최초 발매였던 갤럭시S2 경우와 달리, 갤럭시탭 10.1은 지난 6월 미국에서 먼저 발매되었으며 약 한달 반의 시간을 두고 국내에 런칭되는 셈이다. 국내 버전의 경우에는 (아직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터치위즈 UI와 DMB 기능 등이 새로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본 블로그에서는 누구보다 빠른 갤럭시탭 10.1 국내 버전의 리뷰와 관련 소식을 전달할 참이다. 오늘 이어갈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갤럭시탭 10.1(미국판)과 아이패드2의 외형 비교다.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델은 해외에서 직접 수입해온 갤럭시탭 10.1 WIFI 모델이다...
며칠 전 스마트디바이스에 들렀다가 외국용 갤럭시탭 10.1 Wi-Fi 버전을 잠시 접할 기회가 있었다. MWC에서 봤던 것과 다르게 출시 제품은 확연히 달라진 두께와 무게, 깔끔해진 외형 때문에 놀란 데다, 지금 쓰고 있는 줌과 비교해 더욱 움직임이 빨라진 터라 더 매력적이었다. 허나 갤럭시탭 10.1이 이 상태로 한국에 출시되면 걱정되는 점도 적지 않았는데, 한국에 출시될 갤럭시탭 10.1이 바뀌거나 보강하길 바라는 몇 가지를 적어본다. 1. DMB는 들어갔으면... 갤럭시탭 출시가 확정된 뒤 DMB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역시 들어가는 게 바람직하리라고 본다. DMB의 해상도가 갤럭시탭에는 맞지 않지만, DMB가 국내 환경에서는 어쨌든 킬러 서비스이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앱의 등장이란 꽤 두근두근거리는 일임에 분명합니다. 아마도 주변의 좋은 평을 듣고,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해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즐거워했던 경험도 갖고 계시겠죠. 앱만 잘 활용해도 스마트폰의 본전은 뽑는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이렇게 앱을 구하는데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티스토어, 올레마켓, 오즈스토어 등 이동통신사의 앱스토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경로가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쓰는 분들이라면 쉽게 이용할 수 있죠. 바로 삼성 Apps 입니다. 원래 티스토어 등에서 shop-in-shop 개념으로 들어있던 삼성 Apps가 얼마 전부터 독립했던 거 혹시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갤럭시 S2 출시 때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
구글의 태블릿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3.0 허니콤(Honeycomb)을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다. 올해 1월초에 유튜브를 통해서 허니콤 인트로 동영상을 공개한 이후로 지금까지 대략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허니콤을 탑재한 첫 번째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모토롤라의 줌(Xoom)이 나왔고 삼성에서 갤럭시 탭 10.1이 안드로이드 3.1을 탑재한 상태로 출시가 되었기에 과연 허니콤은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을까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냥 가볍게 살펴보려고 하니 너무 깊숙하게 파고들지는 말지어다(^^). 갤럭시 탭 10.1(미국판)을 대상으로 뭐가 달라졌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넓은 화면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허니콤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해상도는 1..
갤럭시탭 10.1 개봉기 (미국판)삼성 갤럭시탭 10.1의 국내출시를 앞두고 스마트디바이스 팀블로그에서는 갤럭시탭 10.1을 남들보다 일찍 경험하고 소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출시된 갤럭시탭 10.1을 직접 수입하여 개봉기를 진행했다. 국내에 갤럭시탭 10.1이 출시된 이후에 미국버전과 국내버전의 차이점도 소개하고자 한다. 갤럭시탭 10.1 사양(스펙) 미국에서 출시된 갤럭시탭 10.1의 사양을 간략하게 알아보자.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3.1 (허니콤) CPU: 1Ghz 듀얼코어 앤비디아 테그라2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10.1 와이드스크린, 1280x800 WXGA TFT LCD 메모리: 1GB(RAM), 내장메로리 16/32/64GB 크기: 256.7 x 175.3 x 8.6(mm) 무게: 565g 배터..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란? 최근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다.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기기간 데이터를 와이파이를 통해서 전송하는 새로운 통신 규격이다. 지금까지 기기간의 데이터 공유는 주로 블루투스와 DLNA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이제는 와이파이로 보다 넓은 전송범위와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와이파이존(Wi-Fi Zone)에 있어야 되나?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은 무선공유기(AP)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말 그대로 별도의 무선공유기를 거치지 않고 장치간 다이렉트로 연결되기 때문에 와이파이존에 접속할 필요는 없다. 와이파이 다이렉트의 장점은? 와이파이 다이렉트의..
삼성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인도, 베트남, 브라질, 중국 등 세계 여러 곳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다. 그 가운데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생산 시설이 중국 텐진에 있다. 텐진에 진출한 삼성 생산 시설은 삼성 테크윈과 반도체, 영상 가전 등 다양하지만 그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외국에 출시하는 전략 단말을 생산하는 삼성 모바일 생산 시설도 있다. 연인원 6천 명이 하루 2교대 근무를 통해 무려 30만 대의 휴대폰을 매일 생산하고 있는 이 공장의 가동률은 무려 90%. 모바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노키아 같은 경쟁사보다 이곳의 공장 가동률이 훨씬 높은 수준에 올라 있다. 무엇보다 텐진의 삼성 모바일 생산 시설은 중국 공략의 전초기지로서 최근 유행이 시작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중..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화두 중 하나가 HDMI 미러링이다. 소비자나 메이커나 사실상 서로 큰 효용을 느끼는 기능은 아니지만, 경쟁사와 스펙 싸움에 밀리지 않으려면 이 기능을 빼놓아선 본격적인 싸움을 벌일 수 없다. 독거노인 또한 HDMI 미러링 기능은 선 연결의 귀찮음 때문에 그리 즐기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강연 정도에나 이따금 쓸 뿐. 이 생각은 삼성 측에서도 같았던 듯 싶다. 다른 메이커들이 HDMI 출력 단자를 탑재할 동안, 삼성은 그보다는 ALL SHARE라고 하는 DLNA 기능에 주력하는 인상이었다. 그러던 동사가 호핀폰에서는 TV킷의 독(Dock)을 통해 HDMI 출력을 지원하더니 이번의 갤럭시S2에 이르러서는 외장 HDMI 젠더를 출시하며 이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 젠더는 MHL규..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갤럭시 S2가 스마트폰이지만 자동차에서도 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아실 것이다. SK텔레콤 용 갤럭시 S2에는 Tmap이, KT에는 올레내비와 아이나비가, LG유플러스에는 오즈내비와 아이나비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공짜 아니면 무척 저렴한 요금으로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 도는 내비가 얼마나 대단하겠냐고 비웃는 분도 계시겠지만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는 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보통 내비게이션이 제공하지 못하는, 현재 교통 상황을 적용하여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할 수 있다는 무시못할 장점도 있다. 기존의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은 화면이 작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갤럭시 S2의 경우에는 그 크기가 4.3인치로 올라서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내비게이션..
갤럭시 S2에 이번에 채용된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Super AMOLED Plus, 이하 SAP)는 기존의 펜타일 방식이 아닌 RGB 스트라이프 형식으로 바뀌면서 그 전에 나왔던 지적사항들이 많이 해소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아몰레드(AMOLE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에서 채택된 펜타일 방식으로 인해 그 장점이 많이 퇴색되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기존 아몰레드나 슈퍼 아몰레드에서 언급되었던(즉, 갤럭시 S나 그 이전 모델들이 갖고 있었던 불만 아닌 불만 사항들) 내용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는 비단 펜타일 방식을 취했기 때문에 나오는 내용만은 아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내용들이 섞여있다. 화면이 너무 쨍하고 밝아서 눈이 아프다. 해상도는 WVGA(480 x 80..
독거노인은 많은 얼리어답터가 그랬듯 십수년 전 PALM 모델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을 접해 왔다. 지금의 스마트폰 기기는 1GHz 이상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그야말로 불가능한 기능이 없는 만물상자가 되었건만 과거 PDA 시절만큼의 만족감을 만끽하지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런 연유에는 여러 가지를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독(DOCK)의 부재를 들 수 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당연히 전용 독을 구입하는 일도 빼놓지 않았다. 지금이야 KIES AIR와 같은 무선 전송 방식도 지원되지만, 당시에는 시리얼 혹은 USB를 통해서만 PC와 싱크(SYNC)가 이루어 지기때문에 전용 독은 없어선 안될 존재였다. 귀가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독에 스마트폰을 꽂는 것이고, 그리고 충전과..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 단말기는 다양한 앱의 활용뿐만 아니라 사진, 음악, 동영상, 문서 같은 수많은 미디어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한다. 스마트폰의 생산적 측면에서 보면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녹화하거나 소리를 녹음하거나 가벼운 메모를 남기는 기본 작업과 더불어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만들기도 한다. 스마트폰의 소비적 측면에서는 이렇게 생산한 미디어 컨텐츠를 자기 스마트폰에서도 즐기는 것은 물론 다른 이의 스마트폰이나 PC, 온라인에 있는 컨텐츠를 자기 스마트폰에 옮겨 담아 놓고 움직이면서 즐기는 이들도 많다. 알게 모르게 스마트폰은 정말 다양한 미디어를 소비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수많은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들로부터 컨텐츠를 가져오거나 그 장..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를 사용하면서 주목했던 부분이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Kies Air' 기능이었고, 자주 사용하면서 실생활에서 편리함을 느끼곤 한다. USB 데이터 전송 케이블 연결과 전용 데이터 매니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졌던 기존방식의 번거러운 과정들에 비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라도 손쉽게 필요한 데이터를 백업 및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기능이기도 했다. 물론 블루투스나 다른 기능들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제한적이거나,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PC에 설치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랐던 것을 생각하면 편의성의 차이를 적잖게 느낄 수 있었다. 갤럭시 S2 'Kies A..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는 출시와 동시에 적지 않은 수의 악세사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는 기존의 다른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는 보기 힘든 현상으로, 악세사리가 훨씬 늦게 나오거나 나와도 적은 숫자에 불과하던 예전과는 확 달라진 부분이다. 케이스나 보호필름은 물론, 갤럭시 S에는 없던 독(dock)과 배터리 내장 케이스도 이미 미디어 데이 때 선보인 바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갤럭시 S2용 독 가운데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독인 에코 밸리. 이 제품은 특이하게 어떤 케이블과도 연결되지 않는다. 갤럭시 S2를 올려놓는 자리는 있지만, 에코 밸리 위에 갤럭시 S2를 올려놓는다고 해서 충전이 된다거나 데이터가 전송된다거나 로보트로 변신하지 않는 것. 하지만 갤럭시 S2를..
지난주 중 국내 IT블로거 5인이 한자리에 모여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의 성능에 대한 대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서 진행한 대담 동영상을 통해서 전해드렸듯이 출시 전 '미리 만나 본 갤럭시 S2'와는 어떤 점들이 향상되었는지 출시 이후 한 주간의 체험을 통해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5인의 IT블로거가 미리 만나 본 갤럭시 S2 대담 동영상 목록] #1 갤럭시 S2, 첫인상 '디자인'에 대해서 #2 갤럭시 S2, UI 그리고 조작성에 대하여 #3 갤럭시 S2, 3사 특징과 내비게이션 기능에 대하여 #4 갤럭시 S2, 모션 UX(Motion UX)와 AllShare기능에 대하여 #5 갤럭시 S2, 이통사별 차이점 둘러보기 자유분방한 ..
지난 4월 28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S2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전세계 시장에 전작 갤럭시 S의 DNA를 이어 '3S(Speed, Screen, Slim)'의 혁신적 진화를 내세우며 출시를 공식 발표했었고, 출시 이후 3일만에 12만대가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의 관심은 놀라웠다. 그리고 해외 IT미디어인 'Engadget'도 "현존 최고의 스마트폰"이란 극찬을 아끼지 않아 출발부터 순항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미 국내.외 여러 미디어와 사용자들을 통해 차별화된 특징들을 소개하는 리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갤럭시 S의 성공신화를 새롭게 갱신할 것이란 예측도 분분해지고 있다. 기능적인 매력들은 이미 많이 소개된터라 실제 사용자이자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갤럭시 S2의 특징들과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살펴 보았다. 본론..
이제 카메라가 빠진 스마트폰을 보는 게 가능한 일일까? 단지 사진을 찍는 디지털 카메라와 달리 스마트폰은 말그대로 사진을 스마트하게 다루고 즐기는 다양한 재미를 주는 휴대 장치다. 가까운 가족과 친구, 여행지나 맛있는 음식, 사건 사고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언제나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찍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편집을 거쳐 색다른 사진으로 만들기도 하니까. 스마트폰을 들고 가는 거의 모든 장소마다 사진을 남기는 이들이 많은 만큼 카메라는 스마트폰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요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카메라에 상당 부분 공을 들이고 있다. 좀더 좋은 화질의 사진을 편하게 찍도록 부품이나 인터페이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갤럭시S2라고 ..
이번에 갤럭시 S2에 들어간 재미난 기능들 중에서 모션 줌 기능이 있다. 재미나게도 이 모션 줌 기능은 전세계에 출시된 갤럭시 S2들 중에서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에만 탑재된 기능이라고 한다. 그만큼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 신선하게 끌 수 있는 기능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모션 줌 기능을 이번에 좀 살펴볼까 한다. 모션 줌 기능을 쓸 수 있는 갤럭시 S2의 어플리케이션은 갤러리와 웹 브라우저다. 한마디로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2를 위해서 갤러리와 웹 브라우저에 커스터마이징을 가미했다는 얘기다. 일단 갤러리와 웹 브라우저를 모두 소개하기는 하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웹 브라우저보다는 갤러리에서 더 많이 사용할 듯 싶다. 갤러리를 선택하면 먼저 저 화면이 뜰 것이다. 즉, 모션 줌 기능을 어..
이번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는 정말 많은 화제를 몰고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빠뜨릴 수 없는 부분으로 이동통신 3사로 동시에 나왔다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공통적으로 WCDMA를 채택하고 있는 SK텔레콤과 KT 뿐만 아니라 CDMA 1X Rev. B 방식의 LG 유플러스까지도 함께 나왔죠. 이렇게 이동통신 3사에 한꺼번에 내보내는 경우는 참으로 보기 드문 만큼 제품을 만든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갤럭시 S2를 받아들이는 이동통신 3사의 마음 또한 각별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세가지 갤럭시 S2 다 공통적으로 4.3인치의 수퍼 AM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 1.2GHz의 듀얼 코어 엑시노스 프로세서, 그리고 1GB RAM, 16GB의 저장용 메모리라는, 제법 근사한 제원을 갖고 있습니다. ..
갤럭시 S2 (Galaxy S II) "모션 UX(Motion UX)와 AllShare" - 파워블로거 5인 대담 (#4/5) 그리고 새로 채용된 '기울이기' 모션UX 기능은 어떠신가요? 인터넷에서 확대/축소 기능은 꽤 쓸만했는데요, 갤러리에서 볼 때는 조금 불편하더군요. 이 기능은 국내 버젼에만 들어가지요? 네, 맞습니다. 이전의 아몰레드 때 갤러리 사진 넘기는 기능이 있었는데 그 때 꽤 잘 썼지요. 이번 갤럭시S2에서는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 탑재라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이것은 사용자에게 하나의 펀(FUN)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거에요. 자이로센서를 탑재했지만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앱이나 기능은 많지 않죠. 자이로 센서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소비자에게는 즐거운 ..
갤럭시 S2 (Galaxy S II) "3사 특징 및 Navigation" - 파워블로거 5인 대담 (#3/5) NFC 외에도 3사의 제품에는 채용된 앱들이 꽤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례로 SKT의 경우에는 호핀 앱이 기본적으로 채용이 되어 있어서 이게 어떻게 쓰일지 꽤 궁금합니다. 호핀이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호핀독을 제공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부분이죠. 그래서 갤럭시S2는 전용 독을 별도로 제공한다고 하죠. 아마 판매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이것은 앞으로 호핀폰 뿐만 아니라 다른 모델에도 호핀 서비스를 하겠다는 의미로도 보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갤럭시탭용이 발표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참, 그리고 갤럭시S에 이어 갤럭시S2 SKT 모델은 T 캐시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T ..
갤럭시 S2 (Galaxy S II) "UI & 조작성" - 파워블로거 5인 대담 (#2/5) 디자인에 대해 나눠주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러면 지금 세 대의 샘플을 다루어 보셨지요. 이번에는 조작성, 그리고 UI 부문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셨습니까? 이번에 채용된 UI가 터치위즈 4.0죠. 이번에는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폴더 추가나 아이콘 삭제 시의 UI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 이전보다 세련되어지고 보기 편해 졌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1.2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쓰고, 1GB DDR2 램을 쓰고 있는데 속도면에서는 어떠신가요? 전작에서 버벅이는 부분이 완전히 사라져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메뉴는 전작에서 달라진 부분이 적지 않은 터라, 전작 사용자가 메뉴 화..
갤럭시 S2 (Galaxy S II) "디자인" - 파워블로거 5인 대담 (#1/5) 갤럭시 S2 미디어 데이 직전, 어렵게 SKT, KT, LG U+ 세 모델 모두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담 전에 한 시간 정도 자유롭게 제품을 다룰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드렸는데요.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대담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2 세 모델을 만져 보신 느낌이 궁금합니다. 뒷면 마감이 바뀌면서 그립감이 우수해졌어요. 잘 미끄러지지도 않고 보다 안정적으로 제품을 쥘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MWC때 본 모델보다는 두꺼워졌는데 오히려 안정적인 그립감을 선사하는 면에서 반갑고, 좀 더 고급스러워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3사마다 다른 점에서 개성도 느껴지고요. 갤럭시S와 비교..
갤럭시 S2 (Galaxy S II) "갤럭시S 비교" - 파워블로거 5인 대담 (#5/5) (화질 / 폰트 / 주광 테스트) 그러면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한 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전의 펜타일 방식이 리얼 RGB 스트라이프 방식으로 교체되어 가독성은 물론, 컬러의 정확성이 한결 좋아졌다는 평이 들립니다. 지금 비교 테스트한 결과 어떠신지요? 확실히 화질차이가 나고 폰트가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확대해서 비교하기도 했지만, 실제 더 큰 차이를 느끼는 것은 작은 폰트로 볼 때에요. 기본 모드에서 폰트의 선명도를 보면 2쪽이 더 또렷합니다 그 차이가 확 드러나기 보다는, 좀 더 밝고 선명해 졌다는 게 첫 인상이에요. 좀 더 보기 편해졌어요. 확실히 눈의 피로도가 덜해졌어요. 1은 푸른..
전작인 갤럭시 S를 능가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S2. 미디어데이 그 뜨거운 열기의 현장에서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작성되는 포스트입니다. 이동통신 3사 동시에 출시되고 세계 140여개 사업자에 공급되는 삼성전자 갤럭시 S의 진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더 빠르고, 더 선명하고, 더 얇아진 갤럭시 S 2출시 소식을 앞으로 1시간가량 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M 10:20 미디어데이 현장에는 지금 수많은 미디어 기자들이 갤럭시 S2 출시 발표시간에 앞서 취재 준비로 한창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뜨거운 취재 열기가 전해지는 듯 합니다. AM 10:30 행사장내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으며, 잠시 후 본 행사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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