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을 시작으로 갤럭시탭 10.1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 식으로 진행해보려고 한다. 무엇인가를 '연재'하려고 한다면 목적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갤럭시탭 10.1에 대한 연재의 목적은 바로 '초보 사용자를 위한 갤탭 10.1 사용법'이다. 갤럭시탭 10.1은 2011년 7월 20일에 출시하여 이미 어느정도 사용자 계층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에서는 만족스러운 스펙과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의 'Wish List'에 올라가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분들에게 이번 연재는 '갤럭시탭 10.1을 구입하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다른 목적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글들보다 쉬운 설명으로 갤럭시탭 10.1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
4월말 갤럭시 S2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 S2 판매량 1천만대를 자신했었다. 5개월이 지난 지금 신 사장의 발언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애플이 특허관련 소송으로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막고 있는 상황이였지만 갤럭시 S2의 폭발적인 인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였다. 더욱 북미지역은 최근에서야 갤럭시 S2를 출시한 상태이기에 5개월만에 1천만대 판매고를 올렸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가 글로벌 시장에서 5개월 만에 판매량 1천만대를 돌파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갤럭시 S2의 판매 속도는 전작 갤럭시S 보다 2개월 이나 앞당긴 기록이며, 삼성전자의 피처폰 스타폰(모델명 : S5230)의 텐밀리언셀러 기록도 한 달 정도 갱신한 신기록이다. 갤럭시..
갤럭시 S2는 아이나비 3D와 티맵을 쓸 수가 있습니다. 써보고 싶은데, 차량용 거치대 없이 대쉬보드에 올려놓고 썼더니 고정도 안되서 이리저리 떨어지고, 배터리 충전도 해야되서 뭔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김여사, 갤럭시 S2 전용 차량 거치대를 써봣습니다~ ^^ 갤럭시 S2 전용 차량용 거치대는 차량 거치대 + 차량용 충전기도 되었어요. 우선 거치도 되고 충전도 되니 1석 2조라서 좋았고요. 차의 시거잭에 연결했더니 곧바로 갤럭시 S2 카홈도 실행되었습니다. 갤럭시 S2 전용 차량 거치대 설치 방법 차량 거치대는 남자의 도움없이 여자 혼자 아주 쉽게 설치할 수 있어요. 뒷면의 홈에 거치대를 결합한 뒤, 차 유리에 붙이면 됩니다. 흡착력이 아주 강력해서, 김여사 운전 실력으로 덜컹덜컹 운전해도 잘 흔들리지..
갤럭시탭 10.1, 갤럭시탭 7.7과 같은 태블릿 기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면 넷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거치식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가 일체형으로 나오는 갤럭시탭 케이스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갤럭시탭 7.7과 갤럭시탭 10.1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쓰면 울트라 씬 노트북 같은 비주얼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간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_+ - 갤럭시탭 10.1을 넷북으로 만들어 주는 삼성 태블릿 키보드 BKC-1B1 그러나 블루투스 키보드는 케이스만 끼운다고 해서 갤럭시탭 10.1에서 자동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닙니다. 갤럭시탭 10.1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 방법을 알아볼까요~? 한번만 알아두면 수많은..
오늘은 지난 갤럭시S2 사용법. 갤럭시S2 숨겨진 기능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1편 글에 이은 2번째 글이다. 오늘 소개하는 갤럭시S2의 숨겨진 기능은 간단하면서도 매우 유용한 통화 관련 기능이다. 갤럭시S2를 깜박잊고 무음 혹은 진동모드로 전환 시키지 않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거나 회의에 참석 했을 때 아주 간단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갤럭시S2 숨겨진 기능, 뒤집기 무음모드 설정 - 모션 설정 - 모션 체크를 하고 뒤집기 모션설정을 하면 벨소리가 울렸을 경우 간단하게 갤럭시S2를 뒤집기만 하면 된다. 액정 부분이 아래로 향하면 무음으로 전환되므로, 벨소리가 울리면 곤란한 장소에서 전화가 걸려왔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갤럭시S2 숨겨진 기능, 수신 거절 메세지 급한 업무를 보고 있거나 운전중 등의 이유로..
그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갤럭시탭 10.1 악세사리의 리뷰를 다수 진행해 왔는데, 오늘은 전용 키보드독의 이야기다. 갤럭시탭 7인치에 소개되었던 그것을 그대로 이어오는 제품이다. 즉, 삼성이 소개하는 갤럭시탭의 키보드는 2종이 되는 셈으로 하나는 이것이며, 다른 하나는 이미 소개한 바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셋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블루투스의 무선 연결, 그리고 슬림하고 가벼워 휴대성이 특기인 모델이지만, 이 제품은 독(Dock)의 기능을 포함하므로 휴대보다는 거치의 목적으로 쓰는데 보다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거치에 쓰이는만큼 키피치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물론, 키감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무게도 만만치 않다. 가지고 다닌다면, 갤럭시탭을 한 대 더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좀 더..
맥 유저들이 갤럭시탭 10.1에 갖는 가장 큰 불만은 바로 KIES를 동기화는 커녕, 인식조차 되지 않아 동영상이나 MP3 파일을 넣으려면 윈도우를 설치해서 부트캠프로 부팅해야 가능하다는 데 있었다. 현재 맥을 위한 동사의 배려는 사실상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론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언제나 니즈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해외 포럼에서 갤럭시탭 10.1을 맥에 동기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는 도중, 방법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다. 1. KIES For MAC 1.0.0.11055_7 을 구한다. 2. 위 파일을 설치한 후, 최신 버젼으로 업데이트한다.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은가? 그런데 1번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현재 KIES For MAC 초기 버전을 구하기 쉽지 ..
스마트폰 사용자 1,500만 시대에 접어 들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의 기능을 모두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젊은 세대들은 새로운 기기와 기술에 빨리 적응 한다고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알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지간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거의 불가능 하다 봐도 무방하지 싶다. 특히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는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스마 함을 영위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에 선보인 지 몇 년 되지도 않은 스마트폰, 용어 조차 낯서니 스마트폰이 두렵게 느껴질 뿐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스마트폰의 사용법과 간단하지만 알고 있으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능에 대해 소개를 하겠다. 오늘은 스마트폰 사용법과 활용 방..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도 벌써 한달여가 훌쩍 지난 간 듯하다. MWC를 통해 소개되었을 때부터 슬림하고 넓은 10.1인치 대화면 그리고 아이패드에 버금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대감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디자인측면의 매력은 충분히 담고 있다는 생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을 출시하면서 여러 특징 중 "더 얇고(Thinner), 더 가볍고(Lighter), 더 커진(Larger)" 3가지 특징을 강조했다. 전작 갤럭시탭에 비교하면 적지않은 혁신성을 보여 준 것이고 이미 해외향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은 호평을 끌어내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여기서 디자인 측면을 짧게 거론해 본다면 이미 갤럭시탭 10.1의 렌더링 이미지가 해외 디자인 매거진..
갤럭시탭 10.1의 첫인상은 슬림함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넓고 선명한 터치스크린 탑재로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업무 또는 현업인 디자인 업무에서 대화면의 갤럭시탭 10.1을 어떻게 하면 맛깔나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면서 현대인의 모바일 라이프 패턴을 관찰하게 되었고,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뉴스 구독, 이메일 확인, SNS 이용, 웹서핑, 게임,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을 보는데 가장 많이 활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손에 올려져 있으면 가장 먼저 이메일 확인, 페이스북 그리고 뉴스를 읽거나 음악 또는 동영상을 보고 틈틈히 게임을 즐기는 ..
스마트디바이스에서는 이미 지난 글에서 삼성전에서 만든 바다 2.0 플랫폼 기반의 웨이브3 스마트폰을 소개한 바 있다. 2011/09/02 - [IFA 2011] 바다 2.0을 담은 웨이브3, 직접 만져보니 현재까지 삼성전자는 바다 기반의 웨이브 스마트폰 시리즈를 고급보다는 중-보급형 라인업에 투입하고 있고, 실제로 제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가운데 바다 플랫폼 제품군의 첨병으로 자리한 웨이브3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제품군에 비유하면 갤럭시S와 비슷한 수준으로 고급형에 해당하는 기종이며 시장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군도 필요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오늘 소개해 드릴 웨이브 M과 웨이브 Y다. 이번 IFA 2011 행사를 통해 만나본 웨이브 M이다. 바다 2.0 스마트폰의 ..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1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 노트는 특히 긍정적인 면에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준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이에서 스마트폰의 기능에 더 큰 화면과 태블릿의 해상도, 결정적으로 펜 입력을 제공함으로써 아직까지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가 다루지 않은 영역에 이른 갤럭시 노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그런 만큼 관심과 함께 갤럭시 노트에 대한 궁금증들도 증폭하고 있다. 그래서 스마트디바이스에서는 삼성전자 SP상품기획그룹의 갤럭시 노트의 제품 기획담당자(이하 기획)와 문답 시간을 가졌다. 늑돌이> 갤럭시 노트의 기획 의도 및 개발시 어려웠던 점을 알고 싶다. 기획> 갤럭시 노트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핸드헬드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모두..
IFA 2011 개막에 앞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제품군을 5개로 압축해 각각의 이름에 대한 특성을 공개했다.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앞서가는 이름은 S, 프리미엄급 R(Royal), 고급 제품군인 W(Wonder), 중급형 브랜드 M(Magical), 보급형 Y(Young Minded) 등이다. 이 이름들은 갤럭시와 웨이브와 같은 스마트폰 브랜드와 함께 적용되는데, 이번 IFA 2011에는 이러한 이름을 적용한 첫 제품이 공개되었다. 이 가운데 갤럭시 S를 제외한 갤럭시 R, W, Y를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갤럭시 R(Galaxy R) 갤럭시 S2로 넘어 가면서 성능이나 기능이 더 높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갤럭시 R만 봐도 프리미엄급 색채가 강하게 전달 된다. 제원만 보면 지난 해 내놓은 갤럭시 S에 ..
이번 IFA에 선보인 갤럭시탭 7.7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이 제품을 기획하고 있는 제품 매니저(Product Manager)다. 이미 제품을 직접 다뤄본 이야기는 다른 글을 통해 정리했지만, 국내 출시 제품과 차이점이나 현재 전시된 제품 상태 등 몇몇 궁금한 점이 있어 무선 사업부에서 갤럭시탭 7.7 상품기획을 맡고 있는 PM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무엇보다 양복에 들어가는지 궁금한 분들은 끝까지 읽으시라. ^^; (아, 이번 IFA에 전시된 제품이 유럽과 중동, 남아프리카 등 갤럭시탭 7.7이라 유럽용 제품 담당자만 이곳에 상주하고 있다.) 칫솔> 이곳에 전시된 갤럭시탭 7.7은 모두 유럽용 제품인가? 상품 기획(이하 PM)..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불만 가운데 하나가 너무 풀터치스크린 폰 위주로 나온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문자 입력에 강점을 가진 쿼티 패드를 가진 스마트폰은 슬라이드형이 몇종류 나왔을 뿐 바형 쿼티는 블랙베리를 제외하면 근래에 나온 것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이는 국내에서는 쿼티 키패드를 가진 스마트폰의 판매가 저조한 편이고 이동통신사가 이들 제품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덕분에 국내 제조사가 만든 쿼티 키패드 스마트폰들 또한 대부분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만 판매 중이다. 그래서 쿼티 키패드 마니아들은 해외에서 직접 스마트폰을 공수하여 국내에서 등록, 사용하기까지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IFA 2011 행사는 유럽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인지라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선보인 쿼티 키패드 스마트..
IFA2011 행사장 전경이다. 삼성은 IFA 행사장 전면에서도 마치 삼성의 IFA를 보는 듯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어제 공개된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7.7, 웨이브 3에 이어 오늘은 갤럭시 M 시리즈, 갤럭시 Y 시리즈, 갤럭시 W 시리즈, 갤럭시 R 시리즈, 그리고 국내에 셀록스로 알려진 갤럭시S2 LTE가 공개된다. 아침부터 서둘렀지만 이미 IFA 삼성 부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삼성 부스는 삼성을 상징하는 블루와 화이트로 시원스럽고 넓직한 공간에 꾸며져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는 것은 다름 아닌 전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들이었다. IFA 2011 출발 전부터 필자에게 많은 분들이 물어보았던 갤럭시S2 LTE (일명 셀록스)는 앞서 올린 '[IFA 2011] ..
이번 IFA 2011의 삼성 부스에는 어제 언팩 행사를 통해 발표한 세 가지 모델(갤럭시탭 7.7, 갤럭시 노트, 웨이브3)만 전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국내외에서 곧 선보여질 또다른 전략 스마트폰도 다수 공개되었는데, 그 중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갤럭시 S2 LTE 버전도 전시되어 있었다. 갤럭시 S2 LTE는 독일에서 LTE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보다폰이 IFA 전시장에 LTE 망을 깔아 일부 제품을 시험적으로 다뤄볼 수 있도록 한 터라 삼성 부스에 있는 갤럭시 S2 LTE도 이 망을 통해 전송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시판된 갤럭시 S2와 비교를 통해 LTE 모델의 외형적 차이를 확인하고 LTE 모델의 전송 성능을 확인했다. Galaxy S2 LTE spec 1.5GH..
IFA 2011 사전 행사인 언팩에는 여럿 제품이 발표되었지만, 유독 제품이 아님에도 관심을 끈 것이 하나 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에서도 쓸 수 있는 메시징 플랫폼인 챗온(ChatON)이다. 일단 IFA 2011에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에는 챗온이 기본적으로 탑재된 상태다. 챗온과 관련한 뉴스는 이미 많이 나온 상태인 데다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갤럭시 노트와 웨이브3에도 챗온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었지만 실제 챗온을 해볼 수 있는 스마트폰은 바로 옆 부스에 따로 있었다. 챗온의 기본 화면이다. 위쪽에 3개의 탭이 있고, 각 탭마다 각각 다른 기능을 갖고 있다. 버디(buddies)는 등록된 지인 목록인데, 각 항목별로 지인들을 분류할 수 있는 구조다. 대화(Chat)은 말 그대로 대화방 ..
이번 IFA 2011 바로 직전, 9월 1일에 열리는 삼성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소개된 세가지 대표 제품 가운데 가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제품이 바로 갤럭시 노트다. 바다를 탑재한 웨이브3나 갤럭시탭 7.7의 경우에는 이미 전작들이 존재했지만 삼성전자의 모델 가운데 갤럭시 '노트'는 처음 듣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이에 자리잡았다는 갤럭시 노트, 과연 어떤 제품일지 직접 만져봤다. 'NEW CATEGORY'에 주목해보자. 갤럭시 시리즈의 스마트폰들과 태블릿인 갤럭시 탭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만으로는 부족하지만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까지는 필요없는, 특히 여러개의 디지털 기기나 수첩 등 휴대하는 도구들을 하나의 기기로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서 나왔다. 하지만 정말..
삼성전자가 자체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다는 갈수록 하드웨어보다는 플랫폼이 중심이 되어가는 요즘의 모바일 시장에서 점차 그 중요성을 더 인정받는 추세다. 특히 HP가 webOS 단말기 사업을 포기하고 RIM의 블랙베리가 시장에서 고전하는 상황에서 유럽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인 바다 플랫폼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인 눈부신 실적에 힘입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웨이브3는 그러한 바다 플랫폼 2.0을 구현한, 말 그대로 최전선을 담당하는 첨병으로서 이번 삼성모바일 언팩 행사에 등장했다. 과연 웨이브3는 어떤 제품이고 이미 국내에 발매된 바 있는 웨이브2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디자인 웨이브3의 디자인은 기존 웨이브2에서 살짝 달라졌지만 웨이브 계열이라는 것을 충분..
정확하게 1년 전이었다. 갤럭시탭 7인치를 만났던 때가. 그 때 만져 본 삼성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탭 7인치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했음에도 더 높은 해상도와 빠른 반응(국내 출시품과 약간 차이가 있었음)에 들고 다녀도 부담 없는 크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를 쓴 제품이 아니라는 구글의 디스 발언으로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대한 첫 번째 도전이라는 의미까지 깎아내릴 수는 없었다. 그리고 1년 뒤 삼성이 다시금 7인치대 갤럭시탭을 IFA 식전 행사인 언팩을 통해서 공개했다. 크기는 약간 더 커졌고, 해상도는 높아졌고, 운영체제의 논란도 더 이상 없는 태블릿이다. 베를린에서 만져 본 그 제품, 갤럭시탭 7.7은 이렇다. 갤럭시탭 7.7의 제원 128..
삼성전자는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Samsung mobile Unpacked 2011 이벤트를 개최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 5.3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후속 갤럭시탭 7.7, MV800 카메라, NX200 카메라, 삼성 시리즈 9 노트북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여러 스마트 디바이스 중 베일에 가려졌던 갤럭시 노트의 실체가 무척이나 궁굼했었는데 비로써 오늘에야 그 실체가 공개되었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었으며 1.4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진저브레드가 채용 되었다. 또한 LTE / HSPA+ 21Mbps 초고속 통신 지원, 800만 화소 카메라, 풀HD 동영상 녹화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는 모바일과 태..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현지시간 1일 Samsung Unpacked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 갤럭시탭의 후속인 태블릿 갤럭시탭 7.7을 공개했다.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5.3인치 갤럭시 노트와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도 눈길을 끌지만 필자는 갤럭시탭 7.7에서 눈길을 뗄 수 없었다. 갤럭시탭 7.7은 세계 최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이다. 삼성의 기술력이 또 한번 빛을 발휘된 디바이스가 갤럭시탭 7.7이라 말할 수 있겠다. 슈퍼 아몰레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만 적용되던 슈퍼 아몰레드가 태블릿 갤럭시탭 7.7에 최초로 채용 되었다. 태블릿은 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슈퍼 아몰레..
IFA 2011의 개막일은 내일(9월 2일)부터 시작이지만, 그 분위기를 주도하는 IT 기업들의 사전 행사는 하루나 이틀 앞서 열린다. 삼성전자도 개막일을 코앞에 두고 세 가지의 신제품을 공개하는 언팩(UNPACK) 행사를 잠시 후 오전 11시(독일 현지 시각) 베를린 메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온라인과 스마트폰 앱의 티저 광고를 통해 이번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탭 7.7, 갤럭시 노트, 웨이브3 등 세 가지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실시간 중계도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실제 행사를 전까지 긴장된 모습은 진행하는 사람이나 기다리는 사람이나 두근두근하기 마련. 행사를 시작하기 전 현장을 공개한다. 잠시 후 언팩 행사가 열리는 베를린 메세 7.3으로 가는 길에 세워진 배너. 이 배너를 따라가면....
IFA 취재를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필진은 독일에 왔다. 출국 전부터 IFA에서 공개될 핫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루머들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고, IFA에서 삼성의 갤럭시 노트 5.3, 갤럭시탭 7.7, 갤럭시탭 8.9와 루머로도 돌지 않았던 비장의 괴물 스마트폰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조심스레 있었다. 과연 삼성전자 스마트 디바이스 라인업의 실체가 어떨지 설레는 마음으로 베를린 공항에 도착하였다. 베를린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또 한번 가슴 설레였다. 저 멀리부터 거대한 삼성의 옥외 광고가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에 있을 때는 특정 기업에 좋고 싫다는 호오가 있다. 그러나 개인의 호오와 관계없이 해외에서 마주하는 국내기업은 그저 자랑스럽고 가슴 뭉클한 존재이다. 뉴욕에서 마주치는 LG의 옥외광고,..
삼성이 하반기에 출시할 스마트폰, 태블릿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삼성은 이번에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1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며 올해로 벌써 51회를 맞는다. IFA는 매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함께 세계적인 IT 전시회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만큼 부스를 관람하면 IT 기기의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는 3D 기기, TV,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제품이 부스를 가득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7.7, 웨이브3를 선보인다. 삼성은 UNPACKED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9월 1일 IFA에서 공개할 제품을 확인할 수 있..
갤럭시탭 10.1은 어디에나 들고다니면서 쓰도록 만든 가벼운 스마트패드지만, 꼭 들고 써야만 하는 제품은 아니다. 앞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붙여 노트북처럼 쓸 수도 있던 것처럼, 지금 소개하는 멀티미디어독을 이용하면 다양한 컨텐츠를 거실에 있는 커다란 TV에서 소비할 수 있다. 거실에서 갤럭시탭 10.1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액세서리, 멀티미디어독에 갤럭시탭 10.1을 꽂아봤다. 멀티미디어독에 갤럭시탭 10.1을 꽂기 전후의 모습. 갤럭시탭 10.1을 가로로 꽂도록 길죽하게 만들었다. 갤럭시탭 10.1을 돌리면 단자가 자연스럽게 맞물리고 반들거리는 검정색 틀과 갤럭시탭 10.1 화면의 검은 테두리와 잘 어울린다. 뒤쪽에 튀어 나온 부분에 전원과 오디오, HDMI 단자가 있다. 가로 모드 전용이므로 세워..
갤럭시 S2 화이트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 되었다. 갤럭시 S2가 출시 70여일만에 200만대를 판매고를 올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점에 젊은층과 여성층에 인기있는 화이트 컬러 출시로 판매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갤럭시 S2 화이트는 블랙 모델의 외형과 거의 동일하지만 확실히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갤럭시 S2 블랙 모델이 남성적인 이미지였다면, 갤럭시 S2 화이트는 뒷면은 물론이고 전면부 베젤까지 모두 화이트로 처리되어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여성의 단아한 이미지를 연상케한다. 전면과 뒷면은 모두 화이트로 되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색상에 은빛 크롬 도금으로 옆면 테두리에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었다. 갤럭시 S2 블랙 모델의 테두리는 약간의 회색빛..
갤럭시 S2 블랙색상에 이어서 갤럭시 S2 화이트가 출시되었다. 전작인 갤럭시 S의 화이트 버전이 뒷면만 화이트였다면 갤럭시 S2 화이트 버전은 앞 뒤 모두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스마트디바이스는 개봉기를 통해서 누구보다 빨리 갤럭시 S2 화이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갤럭시 S2 화이트 동영상 개봉기 갤럭시 S2 화이트의 박스와 구성물이다. 박스와 구성물은 갤럭시 S2 블랙과 동일하다. 박스나 충전 크래들이 화이트 색상이 아니라 약간 아쉬움이 있다. 갤럭시 S2 화이트의 전면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작 갤럭시 S2와는 다르게 앞 뒤면 모두 화이트 색상이다. 상단에는 영상통화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있으며 그 옆으로 조도센서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갤럭시 S2 화이트 전면 하단에는 안드로이드..
올해 IFA(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에서도 삼성은 UNPACKED 이벤트를 통해서 그동안 베일에 감추어져 있던 삼성의 신제품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하반기에 다량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과 바다OS와 윈도우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삼성 모바일은 IFA 2011에서 공개할 디바이스 정보를 빠르고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SAMSUNG MOBILE UNPACKED 를 공개했다. SAMSUNG MOBILE UNPACKED 애플리케이셔은 현재 Event Schedule, Event Location, Teaser 메뉴만 활성화 되어있다. 애플리케이션의 우측상단에는 D-Day가 표시되는데,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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