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갤럭시 노트를 '효도폰'으로 만들기 위한 '구글 계정 만들기'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효도폰이라는 것이 우리들의 부모님이 사용하는 폰(휴대폰, 스마트폰 등)을 말한다고 하는 것은 잘 알것이다. 구글 계정 만들기와 같이 스마트폰에서는 기본적인 부분도 효도폰이 될 때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지난 번 글에서 소개하며, 조금만 신경을 쓰면 구글 계정을 생성한다는 것이 우리 부모님들에게 전혀 불편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스마트폰이 구글 계정을 사용한다'라는 개념이 부모님들에게 복잡할 뿐이지, 그 자체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면 나중에 스마트폰을 변경할 때는 (구글 계정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주소록 정보가 한번에 너무 오는 모습에 편리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기..
갤럭시 초이스에서 갤럭시 노트 전용 어플리케이션 찾자. 갤럭시 초이스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어플 엄선해서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서비스다. 어플소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초보자를 위해서 연락처 백업하기, 와이파이 설정법, 배터리 절약팁과 폰꾸미기, 유용한 활용법 등을 소개한다. 갤럭시 노트 사용자라면 S펜 전용 어플을 선별해서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를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방법까지 두루두루 익힐 수 있다. 갤럭시 노트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갤럭시 초이스 갤럭시 초이스는 갤럭시 노트에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 목록 2페이지 우측하단에서 찾을 수 있다. 갤럭시 초이스는 삼성전자의 모든 갤럭시폰에서 사용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갤럭시 초이스를 별도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업..
갤럭시 노트에는 S펜 전용 메모 어플리케이션인 S메모가 있습니다만, 갤럭시 노트 유저라면 S펜을 보다 많은 어플에서 활용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어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CES 2012에서 소개된 갤럭시 노트 S펜 활용 어플리케이션"을 참고하세요. 저는 메모 어플로 에버노트를 즐겨 사용하는 편입니다. 에버노트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PC와 스마트폰에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제가 갤럭시 노트의 S펜을 이야기하면서 에버노트 이야기를 하는 이유를 알고 계시겠죠?^^ 사실 에버노트는 갤럭시 노트의 S펜과 궁합이 잘 맞는 메모 어플입니다. 에버노트에 손 글씨 메모를 남길 수 있는 Skitch 어플 에버노트는 Skitch 라는 ..
슈퍼볼 광고 역사상 가장 길었던 갤럭시 노트 광고 지난 5일날 열린 미국 슈퍼볼 경기(뉴욕 자이언츠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90초 길이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가 나왔다. 이는 슈퍼볼 역사상 가장 긴 광고라고 한다. 이 광고를 위해서 투자한 금액은 110억 정도라고 예상된다.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을 써가면서 슈퍼볼에 광고를 내보내는 이유가 있을까? 슈퍼볼은 미국의 인구 3/4가 시청할 정도 인기가 높다. 슈퍼볼 경기때 만큼은 사람들이 광고 도중에 TV 채널을 돌리지 않을 정도라고 하니 말이다. 작년 슈퍼볼만 해도 1억 1천명이 시청을 했다하니 거액을 투자할만 하다. 게다가 갤럭시 노트의 광고가 나간 시점이 경기 중 가장 긴장감이 팽팽했던 4쿼터였으니 1억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홍보한 셈이다...
'갤럭시 노트가 효도폰으로 좋은 이유?'라는 지난 글에서 갤럭시 노트를 효도폰으로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글부터는 갤럭시 노트를 '효도폰'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분명히 '효도폰'이라는 포인트를 생각하여 20~30대 분들이 갤럭시 노트를 구입해서 '따라하기' 형태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을 먼저 이야기한다. 쉽게 말해서 이번 글에서 살펴 볼 '구글 계정 만들기' 역시 20~30대 사용자라면 절대 이렇게 설정할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이 갤럭시 노트를 '효도폰'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시라는 의미에서 불필요한 설정을 최소화하기 때문이 구글 계정 만들기부터 살펴보려는 것이다. 갤럭시 노트를 이동통신사의 대리점에서 구입하면 ..
갤럭시 노트 출시를 몹시도 기다렸던 이유 중 하나는 갤럭시노트의 5.3인치 사이즈 때문이었습니다. 화면 큼직한 태블릿 패드가 좋은데, 간단하게 지갑, 핸드폰만 들고나가려고 할 때는 큼직한 태블릿 패드는 꼭 큰 가방을 따로 들고 나가야 해서 귀찮았거든요. 갤럭시노트 사이즈는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고, 겨울철의 주머니 큼직한 코트에 쏙 집어넣고 다니기에 좋았어요. 자그마한 파우치에도 쏘옥~ 장보러 갈 때나 간단히 나갈 때, 또는 많이 돌아다녀야 되는 날은 작은 가방에 지갑과 노트만 있으면 든든해요. 갤럭시노트는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가니, 장보러 갈 때 메모지 따로 들고갈 필요가 없었어요. 생각날때마다 장 볼거리 목록 적어두고, 가서 밑줄 그어가면서 장볼 때도 편리했습니다. 네일아트 받으러 가는날은 네일아트 받..
갤럭시넥서스의 여러가지 매력 중 하나는 무료 영상통화입니다. 넥서스에서는 구글토크 영상통화, 음성통화가 기본으로 지원되어서 별도의 무료 통화 어플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요. 안드로이드폰에는 구글토크가 모두 기본으로 깔려있는데, 구글토크 버전이 낮은 경우 채팅만 지원되고 음성통화와 영상통화는 지원이 안 되었습니다. 그러나 넥서스는 기본적으로 음성통화 영상통화도 되어서 무료통화를 편히 할 수 있었어요. ^^ 안드로이드폰 쓰는 친구가 아니라 해도 PC에서 웹캡 연결해둔 친구라면 편하게 무료통화를 할 수 있어요. 오른쪽에 비디오 표시가 나타나면 그 친구와는 영상통화 음성통화도 가능하고, 동그라미 표시만 나타나는 친구와는 채팅만 가능합니다. ^^ 제가 걸 때는 제 얼굴이 화면에 나오면서 상대방에게 연결중이라는 안내..
갤럭시 노트 커플폰으로 괜찮을 듯 "커플폰으로 딱 좋은데!" 갤럭시 노트 화이트를 보고 바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워낙 험하게 사용하는 탓에 금방 때가 타는 화이트 보다는 블랙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에게는 블랙보다는 화이트 색상이 더 어울리겠죠? 실제로 화이트 색상을 더 선호하는 여성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물론 남성분이 무조건 블랙을 써야 된다는 것은 아니며, 여성분이 무조건 화이트를 써야된다는 편견을 버려야겠지만요^^) 남자는 갤럭시 노트 블랙, 여자는 갤럭시 노트 화이트를 선택해서 커플폰으로 삼아보는건 어떨까요? 서로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딱딱한 텍스트 보다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고 다양한 그림으로 생동감있는 감정을 전달해보고 말입니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 블랙..
갤럭시 노트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때 2가지 입력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전식 터치와 S펜 입력인데요. S펜을 쥔 손을 폰 위에 밀착하고 사용하게 되면 터치도 동시에 인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앱에 따라 민감도는 약간씩 차이를 보이는데요. S메모에서는 좀 덜하고, 페인팅 앱인 옴니스케치에서는 다소 두드러지더군요. 어떤 현상인지 사진을 보며 설명 들어가봅니다. 갤럭시노트에서 옴니스케치를 실행한 뒤 폰 위에 손을 밀착하고 S펜으로 그림을 그려봅니다. 동그라미를 그리다 말고 손을 떼보니, 난데 없는 직선이 그려졌습니다. 폰에 접촉된 손날 부분이 인식되어 잘못된 입력이 발생한 것이죠. 바로 이것이 S펜을 사용할 때 불필요한 터치가 발생하는 현상! 이런 현상은 손을 떼고 그리거나, 장갑을 끼고 S펜..
이번 글부터 몇 개의 글에 걸쳐서 '갤럭시 노트, 효도폰 만들기'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출시한지 석달이 채 되지 않은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를 효도폰으로 사용한다는 것이 사실 일반적으로 이해되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효도폰이라고 해서 언제까지 2G나 3G 피처폰을 떠올릴 수는 없는게 현실이 아닌가. 특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우리들 부모님들도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는 못하셔도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니 스마트폰을 '효도폰'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겨날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갤럭시 노트'를 콕 찍어서 '효도폰 만들기'에 사용하는 것은 갤럭시 노트만이 갖고 있는 몇 가지 특장점 때문이다. '갤럭시 노트, 효도폰 만들기'라는 연재 글의 시작에 앞..
CES 2012를 관람하면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가지고 나온 IT 제품들도 인상깊었지만 미국 라스베가스의 화려함 또한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 장시간의 비행, 큰 시차, 빡빡한 일정 등으로 심신이 힘들었지만 라스베가스의 이국적인 건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보고 있자면 몸에서 저절로 에너지가 생겨나는 듯 합니다. 라스베가스의 풍경을 갤럭시 노트의 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갤럭시 노트로 담아본 라스베가스의 이국적의 풍경도 구경하고 갤럭시 노트의 카메라 성능도 함께 살펴보세요. 라스베가스의 호텔 자체가 볼거리 라스베가스는 호텔 자체만 해도 굉장한 볼거리 입니다.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과 호텔 입구에 세워진 조각상과 분수를 보면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듯 합니다. 지금 보는 호텔은 시저스 펠리스 호..
갤럭시 넥서스는 '레퍼런스폰'으로 유명한 스마트폰이다. 여기서 말하는 '레퍼런스폰'이란 쉽게 설명하면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여 방향성과 기준점을 제시해주는 스마트폰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안드로이드와 밀접한 구글의 생각이 가장 많이 담겨있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이다. 아이폰을 제외하고 국내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경우 이동 통신사와 제조사의 어플이 기본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갤럭시 넥서스'는 레퍼런스폰이라는 이유로 그런 기본 어플이 탑재되어 있지 않는다. 이런 모습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레퍼런스폰'을 선호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부분이 모든 사용자에게 '장점'으로 다가가는 것은 아니다. 이동 통신사나 제조사의 어플을 잘 사용하던 분들은 '단점'이 될 수..
CES 2012를 통해서 미국에 상륙한 갤럭시 노트에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 노트의 S펜을 활용할 만한 어플리케이션이 기본적으로 탑재된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갤럭시 노트는 S펜을 활용할 만한 어플리케이션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번 미국 출시는 S펜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갈증을 다소 누그러지게 합니다. CES 2012를 통해서 소개된 갤럭시 노트 S펜 활용 어플리케이션은 Spen Soonr/ Spen Comic Book/ Spen Zigzag/ Spen Touchnote로 총 4가지 입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OONR Soonr는 다양한 포멧의 문서를 열람, 수정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협업을 하는데 꾀나 유용하게 ..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가전전시회 입니다. 작년 CES 2011의 경우 140,000 명의 방문자와 5,000명의 미디어가 왔다고 합니다. 올해 CES 2012에는 140개국에서 2,700개의 회사가 참여합니다.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서스 컨벤션 센터”와 야외 전시물, 컨퍼런스 홀을 합치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입니다. 하루만에 CES의 모든 부스를 둘러본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일찌감치 포기해야 합니다. 계획을 짜서 필요한 부스만 들려도 족히 2일은 소비되니까요. 현명한 관람객이라면 전시장 틈틈히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이왕에 휴식을 취하려면 볼거리 가득한 곳에서 유익하게 시간을 보내야겠죠! 갤럭시 노트로 그린 캐리커처를 받을 수 있는 갤럭시 노트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