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CES 2012를 통해서 미국에 상륙한 갤럭시 노트에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 노트의 S펜을 활용할 만한 어플리케이션이 기본적으로 탑재된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갤럭시 노트는 S펜을 활용할 만한 어플리케이션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번 미국 출시는 S펜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갈증을 다소 누그러지게 합니다. CES 2012를 통해서 소개된 갤럭시 노트 S펜 활용 어플리케이션은 Spen Soonr/ Spen Comic Book/ Spen Zigzag/ Spen Touchnote로 총 4가지 입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OONR
Soonr는 다양한 포멧의 문서를 열람, 수정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협업을 하는데 꾀나 유용하게 사용되는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입니다. Soonr는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지금 바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노트북에서도 Soonr 를 사용할 수 있다.
COMICBOOK
내가 직접 갤럭시 노트로 스토리 있는 만화를 그릴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Comicbook 입니다. Comicbook은 아직 안드로이드 마켓에 정식으로 공개된 어플은 아니지만 조만간 공식적으로 출시될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미국 AT&T 전용 갤럭시 노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만화를 친구에게 문자/ 메일/ SNS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공유를 통해서 새로운 스토리가 재 탄생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ZIGZAG
ZigZag 역시 강력한 협업도구입니다. ZigZag를 구동하면 갤럭시 노트 화면의 화이트 보드가 연결된 사용자 끼리 공유 됩니다.
ZigZag는 아직 안드로이드 마켓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며 Comicbook과 마찬가지로 미국 AT&T 갤럭시 노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TOUCHNOTE
마지막으로 소개할 어플리케이션은 감성적인 요소가 강조된 것입니다. Touchnote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에 메시지를 직접 입력해서 하나의 엽서로 만들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물론 만들어진 엽서는 상대방에게 실제로 배송됩니다. Touchnote는 첫 번째로 보내는 엽서는 무료이며 그 다음부터는 일정급액의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엽서로 만들 사진을 직접 찍거나 갤러리에서 가져다 사용할 수 있으며 Facebook의 사진과도 연동이 됩니다.
직접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찍은 사진을 좌우상하로 돌릴 수도 있고 확대/출소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노트의 S펜으로 메시지를 남겨도 되고 사진을 예쁘게 꾸미면 된답니다.
CES 2012 삼성부스에는 갤럭시 노트와 Touchnote를 이용해서 만든 엽서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S펜이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까지 CES 2012에서 갤럭시 노트와 함께 소개된 S펜 활용 어플리케이션을 대략적으로 알아봤습니다. 현재 마켓에는 Soonr와 Touchnote 가 공개되어있습니다. 나머지 ZigZag와 Comicbook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그만 기다리면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자세한 활용법이 있으면 별도의 글로 소개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전시회 > C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CES 2014] 더 커진 갤럭시 노트 프로의 이모저모 (0) | 2014.01.07 |
---|---|
삼성 윈도우폰8 아티브 오디세이(ATIV Odyssey) CES 2013에서 발표 (0) | 2013.01.08 |
CES 2012의 관람객에게 유익한 휴식을 제공해준 갤럭시 노트 아뜰리에 이벤트 (6) | 2012.01.16 |
CES 2012에서 공개된 갤럭시탭 7.7 집중 분석! (11) | 2012.01.12 |
미국 갤럭시 노트와 한국 갤럭시 노트는 틀린그림찾기? (11) | 2012.01.12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