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언팩 갤럭시노트5와 6엣지 플러스 같지만 커다란 것과 다르고 커다란 것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삼성 언팩 2015, 두 번째 행사가 조금 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것 처럼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두 기종이 발표되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이전 갤럭시 S6 엣지와 같은 디자인에 크기만 조금 더 커진 모습입니다만, 몸 속의 부품은 갤럭시노트5와 동일한 모델이지요. 이번 갤럭시노트5의 가장 달라진 모습은 S펜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기능과 가볍게 살짝 누르면 튀어나오는 S펜의 거치 방식입니다. 모습자체는 갤럭시 S6 엣지를 반대로 뒤집은 모습이라 손으로 잡기에 편리하다는 것이 삼성의 설명입니다. 그 밖에도 PDF 파일을 편집하고 메모..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현장입추의 여지가 없던 현장, 그리고 갤럭시 S6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 S6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저희 스마트디바이스의 필진 여러분이 열심히 취재하여 이제 곧 관련 기사들이 업로드될 예정이지요. 움직이기조차 힘든 상황인지라 취재가 매우 어려웠지만, 고군분투하여 재미있는 글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현장의 모습을 조금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기저기에 ‘What’s NEXT’라는 삼성전자의 홍보문구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완전히 다른 무언가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는 문구죠. 실제 제품을 만나보니 ‘과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장에 참석하신 누군가가 말씀하십니다. ‘삼성 행사장은 팔찌도 휘고, 화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는 끝이 났지만, 새롭게 선보인 기기들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5도 화제의 중심에 있죠. 언팩과 MWC에 공개된 갤럭시S5를 직접 살펴보면서, ‘변화’라는 키워드를 떠올렸는데요. 디자인의 변화는 후면 커버로 대표될 수 있겠고요. 의외로 내부적인 변화도 많이 있었습니다. 알림창의 경우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약간의 달라졌는데요. 빠른 설정 메뉴의 디자인(컬러) 변화가 있고, 새롭게 추가된 기능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편의성이 돋보이는 툴박스와 퀵 커넥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죠. 자주 쓰는 앱을 빠르게 호출하는 툴박스 ▲ 알림창의 빠른 설정메뉴에 들어있는 툴박스. ▲ 툴박스는 어떤 화면에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 툴박스 아이콘을 누르면 사용가능한 앱이 ..
올해를 이끌어갈, 그리고 앞으로의 모바일 트랜드를 알려준 MWC 2014의 막이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많은 기업이 신제품을 발표했지요. 저희 스마트디바이스에서도 현지의 소식을 멀리서나마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행사가 종료된 시점이고, 워낙 많은 포스팅이 쏟아진 시기였던 만큼, 그동안의 포스팅을 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글을 하나하나 찾아보지 못한 분은 편하게 링크를 통해 찾아볼 수도 있길 바랍니다. 올해의 삼성전자는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2', 그리고 '삼성 기어 핏' 등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기어 핏'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국내에 다시 한 번 발표된다면 지금보다 더욱 자세한 포스팅이 이어지리라 생각..
삼성 기어2, 기어2 네오 후기, 갤럭시기어와 비교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기어2와 기어2 네오를 갤럭시S5 언팩 이벤트에 참관하여 직접 만져봤습니다. 현재 갤럭시기어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새롭게 출시된 기어2와 기어2 네오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직접 만져본 기어2, 기어2 네오에 대해 정리해볼까 합니다. 기어2, 기어2 네오 디자인 기본 틀은 갤럭시기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동일한 디스플레이 크기에 전반적인 디자인 컨셉은 큰 차이 없이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면에 위치했던 나사 디자인이 제외됐으며 스트랩 부분에 있던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상단 부분에 위치시켰습니다. (기어2 네오는 카메라 대신 IR센서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전원 버튼 대신 홈버튼을 넣어 조금 더 편리..
다가오는 24일(한국시간 2월 25일 화요일 오전 4시), 삼성전자의 언팩행사를 앞두고 수 많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특히, "5"라는 숫자를 근거로 갤럭시 S5의 발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1: 삼성투모로우 참고2: Samsung Tomorrow Global 이에 삼성전자는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그림에는 9가지의 아이콘이 무척 의미심장합니다. 속도(Speed), 아웃도어(Outdoor), 호기심(Curiosity), 재미(Fun), 소셜(Social), 스타일(Style), 사생활(Privacy), 운동(Fitness), 마지막으로 삶(Life). 그리고 각각의 아이콘에는 깨알같은 “5”가 매달려 있습니다. 이전 이미지와는 다르게..
갤럭시노트10.1 2014 에디션 사용후기 스펙, 디자인 그리고 변화된 기능은 무엇? 갤럭시노트10.1의 후속모델인 갤럭시노트10.1 2014 에디션이 공개됐습니다.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3, 갤럭시기어에 이어 3번째로 공개됐습니다. 갤럭시노트의 강점인 S-Pen을 탑재한 것은 물론 10.1” 더 큰 디스플레이를 통해 갤럭시노트와는 또 다른 유용함을 제공했던 갤럭시노트10.1이 2014 Edition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다시금 그 모습으로 드러냈습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그리고 S-Pen을 담은 태블릿을 기다리셨던 분들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니즈에 가장 가까운 태블릿이 바로 갤럭시노트10.1 2014 Edition이 아닐까 합니다. 갤럭시노트10.1 2014 Edition 스펙 스..
삼성전자는 갤럭시S4를 발표하면서 S뷰커버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플립커버의 진화형이라 할 수 있었는데요. 투명 윈도우를 통해 알림을 확인하고, 커버를 열지 않고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이 더해졌기 때문이죠. 이런 S뷰커버가 갤럭시노트3에 맞춰 좀 더 진화를 했습니다. 창이 커지고 좀 더 기능이 부가되었는데요. 갤럭시노트3의 S뷰커버의 특징, 그리고 다른 전용케이스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갤럭시노트3 전용 S뷰커버입니다. 총 10가지 색상이고요.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은 컬러를 선택해서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노트3 디자인의 핵심인 스티치가 똑같이 적용이 되었고요. ▲ 갤럭시노트3 클래식 화이트의 S뷰커버. 덩치에 맞게 커진 투명 윈도우가 먼저 눈에 띕니다. ▲ 커버를 닫으면 화려한 바탕화면과 ..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2에서 갤럭시노트3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이으면서, 약간의 변화가 더해졌는데요. 후면 배터리 커버가 변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제트 블랙과 클래식 화이트, 블러쉬 핑크 3가지로 소개가 되었는데요. 언팩 현장에서 갤럭시노트3의 디자인을 살펴보고, 전작인 갤럭시노트2와 외형을 비교해봤습니다. ▲ 갤럭시노트3 블러쉬 핑크입니다. 인디언 핑크 계열의 연한 핑크 컬러이고요. ▲ 후면은 가죽 다이어리의 느낌을 담은 스티치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 크롬 테두리는 유지가 되고, 결무늬가 더해졌습니다. ▲ 사진에는 줄무늬가 좀 강하게 찍혔지만, 실제로는 갤럭시S4의 헤어라인보다 약간 진한 느낌입니다. ▲ 단자, 버튼 모양 등은 기존 그대로를 유지하..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Samsung Unpacked 2013 Episode2(이하 언팩 2013 에피소드2)를 통해서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 '2014년형 갤럭시 노트10.1'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3는 기존 스마트폰에 펜 입력이 가능한 S펜을 장착한 모델이며, 갤럭시 노트 10.1은 대화면(10.1인치)에 S펜이 포함된 태블릿 모델이다. 갤럭시 기어는 워치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삼성 언팩 에피소드2는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었지만, 뉴욕 타임 스퀘어에 베를린 행사장의 영상이 동시에 영사되는 '이원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올해 갤럭시S4가 공개된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1이 열린 곳이다.) 더 편리해진 S펜과 멀티테스킹으로 한 층 업그..
현지시간으로 9월 4일(한국시간으로 9월 5일 오전 2시) 독일 베를린의 중심에 위치한 Tempodrom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가 공개되는 Samsung Unpacked 2013 Episode 2(이하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2)가 열린다. 이곳은 갤럭시 노트2가 처음 공개된 장소이기도 하다. 삼성은 일찌감치 각국의 언론에 초대장을 배포하여 기대감을 조성 하였다. 스마트디바이스는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1에 이어서 에피소드2 또한 취재 하기 위해서 현장에 필진들을 파견하였다.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2 생중계 전까지, 현장의 생생하고 뜨거운 분위기를 지금 공개한다.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2가 행사가 열리는 Tempodrom 작년 이맘 때 갤럭시 노트2를 이곳에서 공개한 바 ..
원래 Samsung Mobile Unpacked라는 이름으로 2009년 처음 시작했던 삼성 언팩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 행사의 이름입니다. 이제는 그냥 삼성 언팩 Samsung Unpacked 이라 불리는 이 행사는 특히 갤럭시 시리즈를 맞이하면서 갈수록 그 중요성이 더해갔습니다. 이번에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갤럭시S4를 발표했던 2013년의 첫 언팩 행사는 8번째. 대단한 일이죠. 언팩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신제품을 발표하고 해당 제품을 주제로 월드투어를 시작하여 지역 법인에서의 신제품 발표회로 이어지는 흐름은 삼성전자 특유의 연속적인 마케팅 진행 방식이었습니다. 그동안 언팩 행사를 몇번 참석하긴 했는데 올해의 이번 행사에서 특히 느껴지던 변화가 있었습니다. 더 커진 기대감 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 IV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초박형의 베젤로 둘러싸인 4.99인치의 풀HD SUPER AMOLED 패널과 함께 두께 7.9mm의 날렵한 몸도 매력적입니다만 갤럭시S4를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것은 언제나 당대 최고의 성능의 프로세서를 갖고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인 갤럭시S에서는 당시 최고 성능인 Exynos 3210 1GHz 싱글 코어 프로세서를, 갤럭시S2는 본격적인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Exynos 4210 1.2GHz를, 갤럭시S3는 엑시노스 4412라는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나왔습니다. 이번 갤럭시S4 또한 나오기 전부터 많은 이야기가 있었죠. 특히 엑시노스 5 옥타가 최초로 채용되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ARM의 bi..
갤럭시 노트2가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월 29일 독일 베를린 TEMPODROM ARENA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2를 통해 갤럭시 노트2의 실물과 신기능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었는데요. 1세대 갤럭시 노트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다양해진 S펜 기능에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갤럭시 노트2의 언팩 행사와 디자인, 악세서리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베를린 현장] 갤럭시 노트2 모습을 드러내다. -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베를린 현장] 갤럭시 노트2 디자인 및 액세서리 갤럭시 노트2의 디자인은 이미 인터넷 뉴스에서 많이 접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발표현장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2를 봤을 때의..
삼성 모바일 기기의 정보를 공유하는 외신 SamMobile은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플레이어(YP-GP1)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과 스펙과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SamMobile이 공개한 갤럭시 플레이어는 외관상 갤럭시S3를 닮아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5.8인치로 최근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070 플레이어의 5인치보다 0.8인치 넓다. 넓어진 화면과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상세한 스펙은 아래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 YP-GP1 스펙 CPU: 듀얼코어 1GHz 디스플레이: 5.8인치 qHD(540x960) 운영체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안드로이드 4.0) 메모리: 1GB/ 외장 메모리 카드 슬롯 지원 32GB 까지 확장..
영국 현지 시각으로 어제 저녁 7시에 얼스코트에서 삼성 언팩 행사가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벌써 거의 하루가 지나가는데, 아직도 현장을 다녀온 여운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은 인터넷 생중계를 보셨을 텐데요.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현장의 모습들도 가볍게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오후 5시쯤 얼스코트로 갔습니다. 행사 시작은 저녁 7시였지만, 입장은 오후 5시 30분 시작한다고 해 좀더 일찍 현장을 찾았습니다. 얼스코트 밖은 비도 오고 상당히 쌀쌀한 날씨였는데, 좀더 일찍 입장을 하기 위해서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매체들이 있더군요. 사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일찍 안 와도 되는 상황이긴 했습니다. ㅜ.ㅜ 밖에서 추위에 떨며 기다리고 있는 매체들이 있는 반면 먼저 들어와 대..
런던 얼스코트에서 진행된 갤럭시S3 언팩 행사가 끝난 직후 만져본 갤럭시S3는 너무 많은 기능을 담고 있어서 1시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모두 돌아보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중요 기능만 살펴보는 데도 시간이 많이 모자라더군요. 집에 돌아가라는 방송이 나올 때까지 만져봤는데도 모든 기능을 제대로 만져보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갤럭시S3의 대략적인 기능을 살펴보는 도중에 인상적인 몇 가지 요소를 발견하는 데는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진 기능, 특히 언굴 인식과 관련된 기능이었지요. 얼굴 인식이라면 대부분은 잠금 화면 풀기 같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기본 기능을 생각하겠지만, 갤럭시S3는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활용하는 쪽으로 기능을 늘렸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흔히 보는 ..
영국 런던에서 5월 3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언팩 2012(Samsung Mobile Unpacked 2012) 이벤트를 통해서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가 공개된다. 어떤 모델인지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없었지만 현재 외신을 비롯한 국내 언론에서는 갤럭시S3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배포된 초대장에 그려진 화이트와 블루 톤의 조약돌 디자인은 새로운 갤럭시의 색상의 종류와 커버의 재질이 세라믹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게 만든다. 새로운 갤럭시 발표 일정이 공개된 이후에도 관련 루머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어서 새로운 갤럭시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실감케 한다. 새로운 갤럭시는 한국시간으로는 5월 4일 새벽2시 45분에 공개되며 삼성전자 블로그, 삼성전자 페이스북 , 삼성모바일 페이스북 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IFA 2011 개막에 앞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제품군을 5개로 압축해 각각의 이름에 대한 특성을 공개했다.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앞서가는 이름은 S, 프리미엄급 R(Royal), 고급 제품군인 W(Wonder), 중급형 브랜드 M(Magical), 보급형 Y(Young Minded) 등이다. 이 이름들은 갤럭시와 웨이브와 같은 스마트폰 브랜드와 함께 적용되는데, 이번 IFA 2011에는 이러한 이름을 적용한 첫 제품이 공개되었다. 이 가운데 갤럭시 S를 제외한 갤럭시 R, W, Y를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갤럭시 R(Galaxy R) 갤럭시 S2로 넘어 가면서 성능이나 기능이 더 높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갤럭시 R만 봐도 프리미엄급 색채가 강하게 전달 된다. 제원만 보면 지난 해 내놓은 갤럭시 S에 ..
이번 IFA에 선보인 갤럭시탭 7.7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이 제품을 기획하고 있는 제품 매니저(Product Manager)다. 이미 제품을 직접 다뤄본 이야기는 다른 글을 통해 정리했지만, 국내 출시 제품과 차이점이나 현재 전시된 제품 상태 등 몇몇 궁금한 점이 있어 무선 사업부에서 갤럭시탭 7.7 상품기획을 맡고 있는 PM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무엇보다 양복에 들어가는지 궁금한 분들은 끝까지 읽으시라. ^^; (아, 이번 IFA에 전시된 제품이 유럽과 중동, 남아프리카 등 갤럭시탭 7.7이라 유럽용 제품 담당자만 이곳에 상주하고 있다.) 칫솔> 이곳에 전시된 갤럭시탭 7.7은 모두 유럽용 제품인가? 상품 기획(이하 PM)..
정확하게 1년 전이었다. 갤럭시탭 7인치를 만났던 때가. 그 때 만져 본 삼성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탭 7인치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했음에도 더 높은 해상도와 빠른 반응(국내 출시품과 약간 차이가 있었음)에 들고 다녀도 부담 없는 크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를 쓴 제품이 아니라는 구글의 디스 발언으로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대한 첫 번째 도전이라는 의미까지 깎아내릴 수는 없었다. 그리고 1년 뒤 삼성이 다시금 7인치대 갤럭시탭을 IFA 식전 행사인 언팩을 통해서 공개했다. 크기는 약간 더 커졌고, 해상도는 높아졌고, 운영체제의 논란도 더 이상 없는 태블릿이다. 베를린에서 만져 본 그 제품, 갤럭시탭 7.7은 이렇다. 갤럭시탭 7.7의 제원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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