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1 행사장 전경이다. 삼성은 IFA 행사장 전면에서도 마치 삼성의 IFA를 보는 듯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어제 공개된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7.7, 웨이브 3에 이어 오늘은 갤럭시 M 시리즈, 갤럭시 Y 시리즈, 갤럭시 W 시리즈, 갤럭시 R 시리즈, 그리고 국내에 셀록스로 알려진 갤럭시S2 LTE가 공개된다. 아침부터 서둘렀지만 이미 IFA 삼성 부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삼성 부스는 삼성을 상징하는 블루와 화이트로 시원스럽고 넓직한 공간에 꾸며져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는 것은 다름 아닌 전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들이었다. IFA 2011 출발 전부터 필자에게 많은 분들이 물어보았던 갤럭시S2 LTE (일명 셀록스)는 앞서 올린 '[IFA 2011] ..
이번 IFA 2011의 삼성 부스에는 어제 언팩 행사를 통해 발표한 세 가지 모델(갤럭시탭 7.7, 갤럭시 노트, 웨이브3)만 전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국내외에서 곧 선보여질 또다른 전략 스마트폰도 다수 공개되었는데, 그 중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갤럭시 S2 LTE 버전도 전시되어 있었다. 갤럭시 S2 LTE는 독일에서 LTE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보다폰이 IFA 전시장에 LTE 망을 깔아 일부 제품을 시험적으로 다뤄볼 수 있도록 한 터라 삼성 부스에 있는 갤럭시 S2 LTE도 이 망을 통해 전송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시판된 갤럭시 S2와 비교를 통해 LTE 모델의 외형적 차이를 확인하고 LTE 모델의 전송 성능을 확인했다. Galaxy S2 LTE spec 1.5GH..
IFA 2011 사전 행사인 언팩에는 여럿 제품이 발표되었지만, 유독 제품이 아님에도 관심을 끈 것이 하나 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에서도 쓸 수 있는 메시징 플랫폼인 챗온(ChatON)이다. 일단 IFA 2011에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에는 챗온이 기본적으로 탑재된 상태다. 챗온과 관련한 뉴스는 이미 많이 나온 상태인 데다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갤럭시 노트와 웨이브3에도 챗온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었지만 실제 챗온을 해볼 수 있는 스마트폰은 바로 옆 부스에 따로 있었다. 챗온의 기본 화면이다. 위쪽에 3개의 탭이 있고, 각 탭마다 각각 다른 기능을 갖고 있다. 버디(buddies)는 등록된 지인 목록인데, 각 항목별로 지인들을 분류할 수 있는 구조다. 대화(Chat)은 말 그대로 대화방 ..
이번 IFA 2011 바로 직전, 9월 1일에 열리는 삼성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소개된 세가지 대표 제품 가운데 가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제품이 바로 갤럭시 노트다. 바다를 탑재한 웨이브3나 갤럭시탭 7.7의 경우에는 이미 전작들이 존재했지만 삼성전자의 모델 가운데 갤럭시 '노트'는 처음 듣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이에 자리잡았다는 갤럭시 노트, 과연 어떤 제품일지 직접 만져봤다. 'NEW CATEGORY'에 주목해보자. 갤럭시 시리즈의 스마트폰들과 태블릿인 갤럭시 탭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만으로는 부족하지만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까지는 필요없는, 특히 여러개의 디지털 기기나 수첩 등 휴대하는 도구들을 하나의 기기로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서 나왔다. 하지만 정말..
삼성전자가 자체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다는 갈수록 하드웨어보다는 플랫폼이 중심이 되어가는 요즘의 모바일 시장에서 점차 그 중요성을 더 인정받는 추세다. 특히 HP가 webOS 단말기 사업을 포기하고 RIM의 블랙베리가 시장에서 고전하는 상황에서 유럽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인 바다 플랫폼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인 눈부신 실적에 힘입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웨이브3는 그러한 바다 플랫폼 2.0을 구현한, 말 그대로 최전선을 담당하는 첨병으로서 이번 삼성모바일 언팩 행사에 등장했다. 과연 웨이브3는 어떤 제품이고 이미 국내에 발매된 바 있는 웨이브2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디자인 웨이브3의 디자인은 기존 웨이브2에서 살짝 달라졌지만 웨이브 계열이라는 것을 충분..
정확하게 1년 전이었다. 갤럭시탭 7인치를 만났던 때가. 그 때 만져 본 삼성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탭 7인치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했음에도 더 높은 해상도와 빠른 반응(국내 출시품과 약간 차이가 있었음)에 들고 다녀도 부담 없는 크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를 쓴 제품이 아니라는 구글의 디스 발언으로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대한 첫 번째 도전이라는 의미까지 깎아내릴 수는 없었다. 그리고 1년 뒤 삼성이 다시금 7인치대 갤럭시탭을 IFA 식전 행사인 언팩을 통해서 공개했다. 크기는 약간 더 커졌고, 해상도는 높아졌고, 운영체제의 논란도 더 이상 없는 태블릿이다. 베를린에서 만져 본 그 제품, 갤럭시탭 7.7은 이렇다. 갤럭시탭 7.7의 제원 128..
삼성전자는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Samsung mobile Unpacked 2011 이벤트를 개최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 5.3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후속 갤럭시탭 7.7, MV800 카메라, NX200 카메라, 삼성 시리즈 9 노트북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여러 스마트 디바이스 중 베일에 가려졌던 갤럭시 노트의 실체가 무척이나 궁굼했었는데 비로써 오늘에야 그 실체가 공개되었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었으며 1.4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진저브레드가 채용 되었다. 또한 LTE / HSPA+ 21Mbps 초고속 통신 지원, 800만 화소 카메라, 풀HD 동영상 녹화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는 모바일과 태..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현지시간 1일 Samsung Unpacked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 갤럭시탭의 후속인 태블릿 갤럭시탭 7.7을 공개했다.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5.3인치 갤럭시 노트와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도 눈길을 끌지만 필자는 갤럭시탭 7.7에서 눈길을 뗄 수 없었다. 갤럭시탭 7.7은 세계 최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이다. 삼성의 기술력이 또 한번 빛을 발휘된 디바이스가 갤럭시탭 7.7이라 말할 수 있겠다. 슈퍼 아몰레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만 적용되던 슈퍼 아몰레드가 태블릿 갤럭시탭 7.7에 최초로 채용 되었다. 태블릿은 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슈퍼 아몰레..
IFA 2011의 개막일은 내일(9월 2일)부터 시작이지만, 그 분위기를 주도하는 IT 기업들의 사전 행사는 하루나 이틀 앞서 열린다. 삼성전자도 개막일을 코앞에 두고 세 가지의 신제품을 공개하는 언팩(UNPACK) 행사를 잠시 후 오전 11시(독일 현지 시각) 베를린 메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온라인과 스마트폰 앱의 티저 광고를 통해 이번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탭 7.7, 갤럭시 노트, 웨이브3 등 세 가지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실시간 중계도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실제 행사를 전까지 긴장된 모습은 진행하는 사람이나 기다리는 사람이나 두근두근하기 마련. 행사를 시작하기 전 현장을 공개한다. 잠시 후 언팩 행사가 열리는 베를린 메세 7.3으로 가는 길에 세워진 배너. 이 배너를 따라가면....
IFA 취재를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필진은 독일에 왔다. 출국 전부터 IFA에서 공개될 핫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루머들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고, IFA에서 삼성의 갤럭시 노트 5.3, 갤럭시탭 7.7, 갤럭시탭 8.9와 루머로도 돌지 않았던 비장의 괴물 스마트폰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조심스레 있었다. 과연 삼성전자 스마트 디바이스 라인업의 실체가 어떨지 설레는 마음으로 베를린 공항에 도착하였다. 베를린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또 한번 가슴 설레였다. 저 멀리부터 거대한 삼성의 옥외 광고가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에 있을 때는 특정 기업에 좋고 싫다는 호오가 있다. 그러나 개인의 호오와 관계없이 해외에서 마주하는 국내기업은 그저 자랑스럽고 가슴 뭉클한 존재이다. 뉴욕에서 마주치는 LG의 옥외광고,..
삼성이 하반기에 출시할 스마트폰, 태블릿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삼성은 이번에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1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며 올해로 벌써 51회를 맞는다. IFA는 매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함께 세계적인 IT 전시회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만큼 부스를 관람하면 IT 기기의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는 3D 기기, TV,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제품이 부스를 가득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7.7, 웨이브3를 선보인다. 삼성은 UNPACKED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9월 1일 IFA에서 공개할 제품을 확인할 수 있..
갤럭시탭 10.1은 어디에나 들고다니면서 쓰도록 만든 가벼운 스마트패드지만, 꼭 들고 써야만 하는 제품은 아니다. 앞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붙여 노트북처럼 쓸 수도 있던 것처럼, 지금 소개하는 멀티미디어독을 이용하면 다양한 컨텐츠를 거실에 있는 커다란 TV에서 소비할 수 있다. 거실에서 갤럭시탭 10.1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액세서리, 멀티미디어독에 갤럭시탭 10.1을 꽂아봤다. 멀티미디어독에 갤럭시탭 10.1을 꽂기 전후의 모습. 갤럭시탭 10.1을 가로로 꽂도록 길죽하게 만들었다. 갤럭시탭 10.1을 돌리면 단자가 자연스럽게 맞물리고 반들거리는 검정색 틀과 갤럭시탭 10.1 화면의 검은 테두리와 잘 어울린다. 뒤쪽에 튀어 나온 부분에 전원과 오디오, HDMI 단자가 있다. 가로 모드 전용이므로 세워..
갤럭시 S2 화이트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 되었다. 갤럭시 S2가 출시 70여일만에 200만대를 판매고를 올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점에 젊은층과 여성층에 인기있는 화이트 컬러 출시로 판매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갤럭시 S2 화이트는 블랙 모델의 외형과 거의 동일하지만 확실히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갤럭시 S2 블랙 모델이 남성적인 이미지였다면, 갤럭시 S2 화이트는 뒷면은 물론이고 전면부 베젤까지 모두 화이트로 처리되어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여성의 단아한 이미지를 연상케한다. 전면과 뒷면은 모두 화이트로 되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색상에 은빛 크롬 도금으로 옆면 테두리에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었다. 갤럭시 S2 블랙 모델의 테두리는 약간의 회색빛..
갤럭시 S2 블랙색상에 이어서 갤럭시 S2 화이트가 출시되었다. 전작인 갤럭시 S의 화이트 버전이 뒷면만 화이트였다면 갤럭시 S2 화이트 버전은 앞 뒤 모두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스마트디바이스는 개봉기를 통해서 누구보다 빨리 갤럭시 S2 화이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갤럭시 S2 화이트 동영상 개봉기 갤럭시 S2 화이트의 박스와 구성물이다. 박스와 구성물은 갤럭시 S2 블랙과 동일하다. 박스나 충전 크래들이 화이트 색상이 아니라 약간 아쉬움이 있다. 갤럭시 S2 화이트의 전면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작 갤럭시 S2와는 다르게 앞 뒤면 모두 화이트 색상이다. 상단에는 영상통화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있으며 그 옆으로 조도센서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갤럭시 S2 화이트 전면 하단에는 안드로이드..
올해 IFA(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에서도 삼성은 UNPACKED 이벤트를 통해서 그동안 베일에 감추어져 있던 삼성의 신제품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하반기에 다량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과 바다OS와 윈도우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삼성 모바일은 IFA 2011에서 공개할 디바이스 정보를 빠르고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SAMSUNG MOBILE UNPACKED 를 공개했다. SAMSUNG MOBILE UNPACKED 애플리케이셔은 현재 Event Schedule, Event Location, Teaser 메뉴만 활성화 되어있다. 애플리케이션의 우측상단에는 D-Day가 표시되는데,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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