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을 시작으로 갤럭시탭 10.1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 식으로 진행해보려고 한다. 무엇인가를 '연재'하려고 한다면 목적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갤럭시탭 10.1에 대한 연재의 목적은 바로 '초보 사용자를 위한 갤탭 10.1 사용법'이다. 갤럭시탭 10.1은 2011년 7월 20일에 출시하여 이미 어느정도 사용자 계층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에서는 만족스러운 스펙과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의 'Wish List'에 올라가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분들에게 이번 연재는 '갤럭시탭 10.1을 구입하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다른 목적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글들보다 쉬운 설명으로 갤럭시탭 10.1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
4월말 갤럭시 S2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 S2 판매량 1천만대를 자신했었다. 5개월이 지난 지금 신 사장의 발언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애플이 특허관련 소송으로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막고 있는 상황이였지만 갤럭시 S2의 폭발적인 인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였다. 더욱 북미지역은 최근에서야 갤럭시 S2를 출시한 상태이기에 5개월만에 1천만대 판매고를 올렸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가 글로벌 시장에서 5개월 만에 판매량 1천만대를 돌파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갤럭시 S2의 판매 속도는 전작 갤럭시S 보다 2개월 이나 앞당긴 기록이며, 삼성전자의 피처폰 스타폰(모델명 : S5230)의 텐밀리언셀러 기록도 한 달 정도 갱신한 신기록이다. 갤럭시..
갤럭시 S2는 아이나비 3D와 티맵을 쓸 수가 있습니다. 써보고 싶은데, 차량용 거치대 없이 대쉬보드에 올려놓고 썼더니 고정도 안되서 이리저리 떨어지고, 배터리 충전도 해야되서 뭔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김여사, 갤럭시 S2 전용 차량 거치대를 써봣습니다~ ^^ 갤럭시 S2 전용 차량용 거치대는 차량 거치대 + 차량용 충전기도 되었어요. 우선 거치도 되고 충전도 되니 1석 2조라서 좋았고요. 차의 시거잭에 연결했더니 곧바로 갤럭시 S2 카홈도 실행되었습니다. 갤럭시 S2 전용 차량 거치대 설치 방법 차량 거치대는 남자의 도움없이 여자 혼자 아주 쉽게 설치할 수 있어요. 뒷면의 홈에 거치대를 결합한 뒤, 차 유리에 붙이면 됩니다. 흡착력이 아주 강력해서, 김여사 운전 실력으로 덜컹덜컹 운전해도 잘 흔들리지..
갤럭시탭 10.1, 갤럭시탭 7.7과 같은 태블릿 기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면 넷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거치식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가 일체형으로 나오는 갤럭시탭 케이스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갤럭시탭 7.7과 갤럭시탭 10.1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쓰면 울트라 씬 노트북 같은 비주얼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간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_+ - 갤럭시탭 10.1을 넷북으로 만들어 주는 삼성 태블릿 키보드 BKC-1B1 그러나 블루투스 키보드는 케이스만 끼운다고 해서 갤럭시탭 10.1에서 자동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닙니다. 갤럭시탭 10.1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 방법을 알아볼까요~? 한번만 알아두면 수많은..
오늘은 지난 갤럭시S2 사용법. 갤럭시S2 숨겨진 기능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1편 글에 이은 2번째 글이다. 오늘 소개하는 갤럭시S2의 숨겨진 기능은 간단하면서도 매우 유용한 통화 관련 기능이다. 갤럭시S2를 깜박잊고 무음 혹은 진동모드로 전환 시키지 않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거나 회의에 참석 했을 때 아주 간단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갤럭시S2 숨겨진 기능, 뒤집기 무음모드 설정 - 모션 설정 - 모션 체크를 하고 뒤집기 모션설정을 하면 벨소리가 울렸을 경우 간단하게 갤럭시S2를 뒤집기만 하면 된다. 액정 부분이 아래로 향하면 무음으로 전환되므로, 벨소리가 울리면 곤란한 장소에서 전화가 걸려왔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갤럭시S2 숨겨진 기능, 수신 거절 메세지 급한 업무를 보고 있거나 운전중 등의 이유로..
그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갤럭시탭 10.1 악세사리의 리뷰를 다수 진행해 왔는데, 오늘은 전용 키보드독의 이야기다. 갤럭시탭 7인치에 소개되었던 그것을 그대로 이어오는 제품이다. 즉, 삼성이 소개하는 갤럭시탭의 키보드는 2종이 되는 셈으로 하나는 이것이며, 다른 하나는 이미 소개한 바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셋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블루투스의 무선 연결, 그리고 슬림하고 가벼워 휴대성이 특기인 모델이지만, 이 제품은 독(Dock)의 기능을 포함하므로 휴대보다는 거치의 목적으로 쓰는데 보다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거치에 쓰이는만큼 키피치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물론, 키감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무게도 만만치 않다. 가지고 다닌다면, 갤럭시탭을 한 대 더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좀 더..
맥 유저들이 갤럭시탭 10.1에 갖는 가장 큰 불만은 바로 KIES를 동기화는 커녕, 인식조차 되지 않아 동영상이나 MP3 파일을 넣으려면 윈도우를 설치해서 부트캠프로 부팅해야 가능하다는 데 있었다. 현재 맥을 위한 동사의 배려는 사실상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론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언제나 니즈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해외 포럼에서 갤럭시탭 10.1을 맥에 동기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는 도중, 방법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다. 1. KIES For MAC 1.0.0.11055_7 을 구한다. 2. 위 파일을 설치한 후, 최신 버젼으로 업데이트한다.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은가? 그런데 1번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현재 KIES For MAC 초기 버전을 구하기 쉽지 ..
스마트폰 사용자 1,500만 시대에 접어 들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의 기능을 모두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젊은 세대들은 새로운 기기와 기술에 빨리 적응 한다고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알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지간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거의 불가능 하다 봐도 무방하지 싶다. 특히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는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스마 함을 영위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에 선보인 지 몇 년 되지도 않은 스마트폰, 용어 조차 낯서니 스마트폰이 두렵게 느껴질 뿐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스마트폰의 사용법과 간단하지만 알고 있으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능에 대해 소개를 하겠다. 오늘은 스마트폰 사용법과 활용 방..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도 벌써 한달여가 훌쩍 지난 간 듯하다. MWC를 통해 소개되었을 때부터 슬림하고 넓은 10.1인치 대화면 그리고 아이패드에 버금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대감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디자인측면의 매력은 충분히 담고 있다는 생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을 출시하면서 여러 특징 중 "더 얇고(Thinner), 더 가볍고(Lighter), 더 커진(Larger)" 3가지 특징을 강조했다. 전작 갤럭시탭에 비교하면 적지않은 혁신성을 보여 준 것이고 이미 해외향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은 호평을 끌어내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여기서 디자인 측면을 짧게 거론해 본다면 이미 갤럭시탭 10.1의 렌더링 이미지가 해외 디자인 매거진..
갤럭시탭 10.1의 첫인상은 슬림함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넓고 선명한 터치스크린 탑재로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업무 또는 현업인 디자인 업무에서 대화면의 갤럭시탭 10.1을 어떻게 하면 맛깔나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면서 현대인의 모바일 라이프 패턴을 관찰하게 되었고,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뉴스 구독, 이메일 확인, SNS 이용, 웹서핑, 게임,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을 보는데 가장 많이 활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손에 올려져 있으면 가장 먼저 이메일 확인, 페이스북 그리고 뉴스를 읽거나 음악 또는 동영상을 보고 틈틈히 게임을 즐기는 ..
스마트디바이스에서는 이미 지난 글에서 삼성전에서 만든 바다 2.0 플랫폼 기반의 웨이브3 스마트폰을 소개한 바 있다. 2011/09/02 - [IFA 2011] 바다 2.0을 담은 웨이브3, 직접 만져보니 현재까지 삼성전자는 바다 기반의 웨이브 스마트폰 시리즈를 고급보다는 중-보급형 라인업에 투입하고 있고, 실제로 제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가운데 바다 플랫폼 제품군의 첨병으로 자리한 웨이브3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제품군에 비유하면 갤럭시S와 비슷한 수준으로 고급형에 해당하는 기종이며 시장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군도 필요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오늘 소개해 드릴 웨이브 M과 웨이브 Y다. 이번 IFA 2011 행사를 통해 만나본 웨이브 M이다. 바다 2.0 스마트폰의 ..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1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 노트는 특히 긍정적인 면에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준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이에서 스마트폰의 기능에 더 큰 화면과 태블릿의 해상도, 결정적으로 펜 입력을 제공함으로써 아직까지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가 다루지 않은 영역에 이른 갤럭시 노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그런 만큼 관심과 함께 갤럭시 노트에 대한 궁금증들도 증폭하고 있다. 그래서 스마트디바이스에서는 삼성전자 SP상품기획그룹의 갤럭시 노트의 제품 기획담당자(이하 기획)와 문답 시간을 가졌다. 늑돌이> 갤럭시 노트의 기획 의도 및 개발시 어려웠던 점을 알고 싶다. 기획> 갤럭시 노트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핸드헬드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모두..
IFA 2011 개막에 앞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제품군을 5개로 압축해 각각의 이름에 대한 특성을 공개했다.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앞서가는 이름은 S, 프리미엄급 R(Royal), 고급 제품군인 W(Wonder), 중급형 브랜드 M(Magical), 보급형 Y(Young Minded) 등이다. 이 이름들은 갤럭시와 웨이브와 같은 스마트폰 브랜드와 함께 적용되는데, 이번 IFA 2011에는 이러한 이름을 적용한 첫 제품이 공개되었다. 이 가운데 갤럭시 S를 제외한 갤럭시 R, W, Y를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갤럭시 R(Galaxy R) 갤럭시 S2로 넘어 가면서 성능이나 기능이 더 높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갤럭시 R만 봐도 프리미엄급 색채가 강하게 전달 된다. 제원만 보면 지난 해 내놓은 갤럭시 S에 ..
이번 IFA에 선보인 갤럭시탭 7.7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이 제품을 기획하고 있는 제품 매니저(Product Manager)다. 이미 제품을 직접 다뤄본 이야기는 다른 글을 통해 정리했지만, 국내 출시 제품과 차이점이나 현재 전시된 제품 상태 등 몇몇 궁금한 점이 있어 무선 사업부에서 갤럭시탭 7.7 상품기획을 맡고 있는 PM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무엇보다 양복에 들어가는지 궁금한 분들은 끝까지 읽으시라. ^^; (아, 이번 IFA에 전시된 제품이 유럽과 중동, 남아프리카 등 갤럭시탭 7.7이라 유럽용 제품 담당자만 이곳에 상주하고 있다.) 칫솔> 이곳에 전시된 갤럭시탭 7.7은 모두 유럽용 제품인가? 상품 기획(이하 PM)..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불만 가운데 하나가 너무 풀터치스크린 폰 위주로 나온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문자 입력에 강점을 가진 쿼티 패드를 가진 스마트폰은 슬라이드형이 몇종류 나왔을 뿐 바형 쿼티는 블랙베리를 제외하면 근래에 나온 것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이는 국내에서는 쿼티 키패드를 가진 스마트폰의 판매가 저조한 편이고 이동통신사가 이들 제품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덕분에 국내 제조사가 만든 쿼티 키패드 스마트폰들 또한 대부분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만 판매 중이다. 그래서 쿼티 키패드 마니아들은 해외에서 직접 스마트폰을 공수하여 국내에서 등록, 사용하기까지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IFA 2011 행사는 유럽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인지라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선보인 쿼티 키패드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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