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C의 새 이름 '아티브' 최근 출시되는 삼성의 PC 라인업에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했습니다. 바로 "아티브(ATIV)"라는 이름입니다. 삼성하면 아주 오래전 '매직스테이션'이라는 이름부터, 노트북에 주로 사용한 '센스', 윈도우 태블릿 PC에 사용한 '슬레이트' 등과 같은 브랜드가 기억에 남습니다. 최근 삼성의 모바일 기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는 '갤럭시'가 있습니다. 갤럭시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한 브랜드라면, 윈도우를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PC의 대표 브랜드로 '아티브'를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아티브는 PC의 형태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지는데요. 노트북은 '아티브 북', 올인원 PC는 '아티브 원', 윈도우 태블릿은 '아트브 탭'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삼성 올인원 PC '아티브 원5 스타일'..
어느덧 2013년도 상반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스마트디바이스 블로그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다양한 주제의 글들로 재미난 내용을 전해 드리고자 애썼습니다. 지난 6월에는 총 35개의 글을 발행했었는데, 되돌아 보는 차원에서 그 중 가장 인기 있었던 다섯 개의 글을 모아 정리해 봤습니다. 1. [삼성 프리미어 2013] 아티브Q 발표 현장에서 살펴보는 핵심 리뷰 - "늑돌이" 삼성 프리미어 2013 행사장에서 ATIV 패밀리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ATIV Q' 제품에 대한 자세한 현장 취재 내용입니다. 2. 갤럭시S4 삼성링크로 내가 가진 영화, 음악파일을 모두 공유하자 - "PCP인사이드" 요즘은 정말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죠~ 집에서는 PC나 노트북으로, 외부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사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삼성 프리미어 2013 행사를 통해 갤럭시와 ATIV 브랜드의 많은 제품들이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야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를 앞세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갈 길이 어느 정도 보입니다만, 반대로 여러가지 어려움에 앞이 잘 안 보이는 분야는 오히려 ATIV가 담당한 PC 시장입니다. 전통적인 PC 시장의 강자들은 여기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대안은 이번 삼성 프리미어에서 발표한 ATIV 다섯 모델에 요약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슬레이트형 태블릿은 TAB으로, 기존의 노트북 형태는 BOOK으로, 컨버터블 태블릿은 Q로 정리되었습니다. Q를 제외한 다른 기종에 붙은 숫자는 모델의 등급으로, 높을수록 고급에 해당합니..
아직 아티브(ATIV)라는 이름은 많은 이들에게 그리 익숙하지는 않을 겁니다. 삼성전자가 기존의 노트북 브랜드를 교체하기 위해서 새롭게 만들어 내놓은 것이지만 본격적으로 적용된 것은 작년 윈도우8 및 RT와 함께 등장한 아티브 스마트PC 시리즈가 처음이니 말이죠. 아직 대부분의 소비자는 예전의 센스 브랜드나 시리즈로 시작되는 명칭을 더 많이 기억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 삼성 프리미어를 통해 등장한 PC 제품군은 전격적으로 아티브 브랜드로 통일되었습니다. 이제 삼성전자의 PC = ATIV인 것이죠. 스마트디바이스에서는 삼성 프리미어가 열리는 영국 런던의 Earls Court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여기서는 지난 글을 통해 먼저 만나본 ATIV Q를 제외하고 나머지 3종의 아티브를 만나보겠습니다. 내가 ..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SAMSUNG PREMIER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삼성전자의 PC 라인업인 ATIV 제품군들도 적지 않았는데, 가장 인기를 많이 끌었던 ATIV는 바로 이 녀석입니다. 바로 ATIV Q죠. 이 제품의 본질을 따져보면 슬라이드앤틸트 변형 기구를 가진 윈도우8 태블릿 PC입니다. 이런 종류의 제품들은 윈도우8 출시 이후 시장에 적지 않게 나와있습니다. 도시바나 LG전자, 소니를 비롯하여 적지 않은 대만/중국 업체들이 이런 변형 방식을 가진 제품을 출시했죠. 하지만 ATIV Q를 그런 '비슷해 보이는'제품들과 차별성을 갖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게 또 하나 하나 강렬해요. 1. Slide&Tilt + Alpha 앞에서 이야기했듯 슬라이..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고 있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윈도우8 태블릿으로 알려진 제품들 가운데에는 크게 두종류가 있습니다. 기존 윈도우7과 호환을 유지하는 윈도우8 태블릿, 그리고 호환이 되지 않는 대신 가벼운 ARM 플랫폼에서 운용하는 윈도우 RT 태블릿이죠. 굳이 호환되지 않는데 왜 윈도우라는 이름을 붙이냐고 한다면 그야 윈도우를 갖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의지의 문제인 것이죠. 자사 최고의 브랜드를 안 써먹을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대신 소비자 입장에서는 분명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 '윈도우' 태블릿인데 내가 PC에서 잘 쓰던 빵집이나 XnView, 한/글이나 즐기던 게임을 이용할 수 없다면 분명 혼란스럽겠죠. 그 혼란을 어떻게 정리하냐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의지입니다만. 이번 삼성 모바..
삼성전자는 오래 전부터 노트북이 아닌 새로운 모양의 휴대용 PC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PDA 시절의 넥시오부터 UMPC 시대의 Q1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었죠. 하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중심이 이동하면서 PC 시장을 지배하는 두 축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가 본격적으로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합니다. 이전의 윈도우폰7은 사실상 실패했지만 윈도우7에 기반을 둔 윈도우8과 윈도우8 RT, 그리고 윈도우8폰이 바로 그 존재입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다시 한번 도전의 길에 올라섭니다. 그 이름은 ATIV입니다. 우선 맨 처음 소개해 드릴 것은 바로 ATIV smart PC 입니다. 윈도우 8 기반으로 나온 태블릿 PC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삼성으로 하여..
다시 등장한 신종균 사장, 다시 꺼내든 것은 갤럭시 카메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2012에서 갤럭시 노트2의 발표가 있은 후, 무대에 다시 신종균 사장이 등장했다. (언팩 2012 갤럭시 노트2 발표 포스트는 여기를 참조) 그가 다시금 가지고 온 모바일 기기는 다름 아닌 갤럭시 카메라. 갤럭시 카메라는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하는 즉, 안드로이드 카메라다. 삼성이 안드로이드 기기에 사용한 "갤럭시"라는 이름을 그대로 채용하면서 "갤럭시 카메라"라는 이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신종균 사장은 현재 우리는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Visual Communication(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고 있다고 말하며, 갤럭시 카메라를 이용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전문적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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