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도 벌써 한달여가 훌쩍 지난 간 듯하다. MWC를 통해 소개되었을 때부터 슬림하고 넓은 10.1인치 대화면 그리고 아이패드에 버금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대감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디자인측면의 매력은 충분히 담고 있다는 생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을 출시하면서 여러 특징 중 "더 얇고(Thinner), 더 가볍고(Lighter), 더 커진(Larger)" 3가지 특징을 강조했다. 전작 갤럭시탭에 비교하면 적지않은 혁신성을 보여 준 것이고 이미 해외향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은 호평을 끌어내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여기서 디자인 측면을 짧게 거론해 본다면 이미 갤럭시탭 10.1의 렌더링 이미지가 해외 디자인 매거진..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현지시간 1일 Samsung Unpacked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 갤럭시탭의 후속인 태블릿 갤럭시탭 7.7을 공개했다.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5.3인치 갤럭시 노트와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도 눈길을 끌지만 필자는 갤럭시탭 7.7에서 눈길을 뗄 수 없었다. 갤럭시탭 7.7은 세계 최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이다. 삼성의 기술력이 또 한번 빛을 발휘된 디바이스가 갤럭시탭 7.7이라 말할 수 있겠다. 슈퍼 아몰레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만 적용되던 슈퍼 아몰레드가 태블릿 갤럭시탭 7.7에 최초로 채용 되었다. 태블릿은 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슈퍼 아몰레..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탭 10.1은 이미 알려진대로 안드로이드 3.1 허니콤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확실히 이전에 나온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고 해봤자 국내에는 모토롤라의 줌밖에 없으니 -.-)과 비교해보면 안드로이드 허니콤 버전이 3.0에서 3.1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도 다르지만 삼성이 계속 밀고 있는 UI 솔루션인 터치위즈가 탑재되어 있어서 사용성에 있어서 좀 더 향상되었다는 것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뭐가 달라졌는지 살짝 살펴보자. 너무 깊게는 못간다(^^). 일단 기본적인 화면은 안드로이드 허니콤의 기본 UI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처음 딱 받아봤을 때 줌(Xoom)과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플리케이션 리스트 화면도 안드로이드 허니콤의 기본 컨셉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하..
지난 번 삼성전자 두번째 태블릿PC인 갤럭시탭 10.1 국내 출시 모델을 미디어데이를 통해 직접 만나 볼 수 있었다. 이미 애플 아이패드 2가 앞서 출시된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 놓는 전략적 태블릿이라 국내 TV, 주요 일간지, 미디어 매체들 뿐만 아니라 IT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 관계자들의 취재 경쟁과 참여는 예상보다 높아 갤럭시탭 10.1에 거는 기대와 관심도를 가늠할 수 있었다. 미디어데이의 주연은 당연 갤럭시탭 10.1이었지만 전작인 갤럭시탭과 달리 다양성과 퀄리티를 모두 갖춘 주변기기와 악세사리를 함께 선보여 구매욕을 자극했고 볼거리가 풍성했던 행사로 조연이 더 빛날 뻔 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이 글에 앞서 갤럭시탭 10.1 사용성과 주목할 구매 포커스를 통해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이번..
갤럭시탭 10.1은 구글에서 태블릿형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해 개발한 안드로이드 3.1 허니콤(Honeycomb)을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다. 허니콤에서는 태블릿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시보드형 위젯을 제공한다. 갤럭시탭10.1은 이름 그대로 10.1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종 아이콘과 허니콤 위젯을 홈 화면에 등록하여 쓸 수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위젯을 잘 활용하면 태블릿으로서의 갤럭시탭 10.1을 제대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탭 위젯 조작법과 홈 화면 사용 방법 갤럭시탭 10.1에서 위젯을 추가하려면 우측 상단에 "+" 아이콘을 누르거나 화면의 빈공간의 1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위와 같이 위젯, 앱 바로가기, 배경화면 등을 화면에 추가할..
오늘(7월 20일) 삼성전자 C동 5층에서 열린 갤럭시탭 10.1 발표회의 질의 응답 정리 Q) 지난 해 7인치 출시 때 휴대성을 강조했는데, 이번 갤럭시탭 10.1인 휴대성보다 강조될 다른 특징이 있는가? 더불어 아마존과 제품 개발을 협의한 것으로 아는 데 추진 경과를 알려달라. A) 지난 해 7인치 갤럭시 탭을 발표할 때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내는 것이 우리의 도리라 생각한다. 때문에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7인치의 휴대성을 살려 출시한 것이지만, 갤럭시탭 10.1은 다양한 멀티미디어의 깊이를 원하는 고객에게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것이다. 이러한 개발 방향은 앞으로도 유지할 것이다. 아마존 제품 개발에 대한 것은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 Q) 애플 아이패드가 상반기 1400만 대를..
삼성모바일 소식에 따르면 20일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주요 TV, 미디어 매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용 갤럭시탭 10.1(텐포인트원)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진다고 알려져 앞서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2와 뜨거운 경합이 예상돼 국내 태블릿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전작 갤럭시탭에 비해 스펙과 기능, 디자인 면에서 큰 변화를 보인 갤럭시탭 10.1 국내용은 태블릿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OS 허니콤 버전이 탑재됐고, DMB를 비롯 터치위즈4.0 UI가 적용되었다는 소식에 태블릿 사용자들에게는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일면에서는 아이패드2와 비교 후 구매를 결정하겠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10.1 출시에 있어 전면에 내세운..
최근 모바일 시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주변에서 수많은 스마트폰들을 볼 수 있는 세상이다. 국내의 각 제조사들이 일반 피쳐폰(일반 폰)보다 스마트폰을 더 전략폰으로 내세워 출시하고 있고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A, S, K. U, S2 등)를 비롯하여 LG의 옵티머스 시리즈, 팬텍의 베가 시리즈 등 수많은 안드로이드 플랫폼 탑재 스마트폰들이 이제는 주류 휴대폰으로 자리잡으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월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 태블릿이라 불리는 패드 시리즈들이 모바일 월드의 중심으로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가 한국 스마트 태블릿 시장에 중심을 잡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조금씩 안드로이드 진형에서 안드로..
며칠 전 스마트디바이스에 들렀다가 외국용 갤럭시탭 10.1 Wi-Fi 버전을 잠시 접할 기회가 있었다. MWC에서 봤던 것과 다르게 출시 제품은 확연히 달라진 두께와 무게, 깔끔해진 외형 때문에 놀란 데다, 지금 쓰고 있는 줌과 비교해 더욱 움직임이 빨라진 터라 더 매력적이었다. 허나 갤럭시탭 10.1이 이 상태로 한국에 출시되면 걱정되는 점도 적지 않았는데, 한국에 출시될 갤럭시탭 10.1이 바뀌거나 보강하길 바라는 몇 가지를 적어본다. 1. DMB는 들어갔으면... 갤럭시탭 출시가 확정된 뒤 DMB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역시 들어가는 게 바람직하리라고 본다. DMB의 해상도가 갤럭시탭에는 맞지 않지만, DMB가 국내 환경에서는 어쨌든 킬러 서비스이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구글의 태블릿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3.0 허니콤(Honeycomb)을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다. 올해 1월초에 유튜브를 통해서 허니콤 인트로 동영상을 공개한 이후로 지금까지 대략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허니콤을 탑재한 첫 번째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모토롤라의 줌(Xoom)이 나왔고 삼성에서 갤럭시 탭 10.1이 안드로이드 3.1을 탑재한 상태로 출시가 되었기에 과연 허니콤은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을까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냥 가볍게 살펴보려고 하니 너무 깊숙하게 파고들지는 말지어다(^^). 갤럭시 탭 10.1(미국판)을 대상으로 뭐가 달라졌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넓은 화면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허니콤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해상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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