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2에서 갤럭시탭2 7인치가 공개된다고 하여, 관심가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갤럭시탭 7인치 실물이 궁금하여 MWC2012 부스에서 갤럭시탭2 7인치를 찾았습니다. ^^ 갤럭시탭2 7인치는 안드로이드 4.0 ICS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7인치 WXGA PLS TFT 디스플레이이고,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입니다. 후면의 카메라는 300만 화소 카메라이고, 플래쉬는 없습니다. 7인치 갤럭시탭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이 늘어난 것 같은데, 갤럭시탭, 갤럭시탭2 7인치, 갤럭시탭 7.7 스펙을 비교해보면 약간 특성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 갤럭시탭 갤럭시탭 7.7 갤럭시탭2 7" OS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안드로이드 3.2 허니콤 안드로이드 4.0 ICS Processo..
MWC 행사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새로운 디바이스와 기술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각 기업의 부스마다 새로 출시된 제품 위주로 꾸며집니다. 규모가 큰 기업 부스에서는 새 기기뿐만 아니라 주력제품, 보급형 제품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기도 한데요. 삼성전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 그렇다면 앞서 집중적으로 살펴봤던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빔 이외에 어떤 스마트폰들이 삼성부스에 전시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삼성전자 부스는 MWC 2012 행사장의 8번 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8번 홀은 메인 홀로 주요 기업 부스가 몰려 있는데요. 삼성전자 바로 근처에는 SKT, LG 등의 한국 기업 부스가 있어 모바일 분야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확 트인 공간에 있는 삼성..
MWC에서는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수많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자의 날(Developer Day)도 진행됩니다. 삼성도 MWC에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요. 지난 해까지는 바다와 관련한 개발자의 날을 진행했고, 올해는 바다 2.0과 더불어 좀더 많은 서비스와 기술을 공유하는 삼성 개발자 데이로 이름을 바꿔서 현지시각으로 2월 28일 오전과 오후에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이번 개발자 데이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특징과 더불어 S펜 기술과 바다 2.0, 애드허브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는데, 이 시간에서 공유된 몇 가지 사실을 정리해봅니다. 지난 해 3분기까지 스마트폰 판매 동향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실이지만, 지난 해 3분..
MWC2012에서 사람이 적을 때 편안하게 삼성부스를 돌아보려고 개장과 동시에 뛰어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첫날도 다음날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부스 자체도 크고, 진열되어 있는 디바이스가 많은데도 한 번 만져보려면 인내심이 필요했습니다. 기기 좀 만져보려고 하면 다가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통에, 지문 더덕더덕 뭍어있는 갤럭시탭2, 갤럭시 노트 10.1 사진도 간신히 찍은 상황이었어요... ^^;;; 아침 9시에 문 여는데, 대체 이 사람들은 몇 시부터 온 걸까요... 저희도 성질 급하게 입구부터 경보하듯이 걸어왔는데, 사람 참 많습니다. 취재진의 사랑을 한 몸에... 특히 삼성부스는 얼리어댑터와 취재진들의 인기폭발인 것 같았습니다. 직접 갤럭시 노트 10.1이 실제로 얼마나 얇은지 재보고, 확인해..
MWC 2012에는 갤럭시 노트 10.1 뿐 아니라 갤럭시 탭 2 10.1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사에서 많이 소개되었던 것은 7인치 갤럭시탭 2 였는데, 10.1인치 갤럭시탭 2도 있습니다. ^^ 갤럭시탭2 10.1 입니다. 전면의 디자인 외관에서는 갤럭시 노트 10.1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 여자도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무게인 점은 갤럭시탭2와 갤럭시 노트 10.1 모두 비슷합니다. 한 손으로 오랜 시간 들고 사용하기에는 힘들겠지만, 잠깐 잠깐 들고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뒷면의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갤럭시 노트 10.1은 플래쉬가 지원이 되고, 갤럭시탭2 10.1은 플래쉬가 없습니다. (사진을 눌러보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어요~^^) 지원되는 어플에..
이번 MWC가 시작되면서 의외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스마트폰이 갤럭시빔입니다. 갤럭시빔은 프로젝터 기능을 넣은 스마트폰으로 앞서 햅틱빔, 아몰레드빔 등 터치폰으로 나온 적이 있었지만, 스마트폰으로 출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갤럭시빔이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기 위해 삼성 부스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삼성 부스에 갤럭시 빔이 보이지 않더군요. 대부분은 갤럭시 노트더군요. 설마 안나온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두리번거리다 갤럭시 빔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어디있나 했더니 어두운 암실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만 공개를 했네요. 안쪽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많은 대기자들이 있는 입구는 이미 초만원. 그 앞..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베일을 벗다. 블랙 & 화이트 외형 디자인'에서 갤럭시노트 10.1의 외형을 봤다면 이번에는 갤럭시노트 10.1의 특징을 알아볼 차례군요. 갤럭시노트 10.1은 갤럭시탭과 똑같은 10.1형 화면을 지니고 있지만, S펜을 넣어 펜 기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갤럭시노트 10.1은 단순히 갤럭시노트+갤럭시탭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새로운 기능이 여럿 눈에 띄었습니다. 펜 커졌고 지우개 달렸다 5.3인치 갤럭시노트를 쓰는 이들의 바람은 좀더 크고 편의성을 갖춘 펜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하는 5.3인치의 특성상 S펜을 몸통에 수납해야 하도록 만들다보니 펜을 작게 만들어야 했고 여러 기능을 넣기 어려웠지요. 물론 좀더 큰 덩치의 ..
공항에서 내려 호텔로 가던 도중 바르셀로나 까딸루냐 광장에 들렀습니다. 까딸루냐 광장은 바르셀로나의 중심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항구까지 이어지는 람블라스 거리에는 호안미로의 작품이 타일로 남아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까딸루냐 광장에서 더 가슴뭉클한 작품(?)은 삼성의 갤럭시 노트 10.1 이었습니다. 해외에서 삼성 같은 우리나라 기업의 대형 광고판을 보면, 태극기라도 본듯이 가슴 뭉클해지고, 으쓱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까딸루냐 광장 전면의 어마어마한 삼성 광고에 뭉클해져서 사진을 찍어대다가 이어 까딸루냐 광장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좋아서인지 곳곳에 사람들이 앉아있기도 하고, 공놀이를 하는 사람도 있고, 닭둘기는 만국 공통인지 이곳에도..
갤럭시 S3 출시설로 핫이슈를 모았던 MWC 2012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MWC 2012에는 갤럭시 S3는 공개되지 않지만,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탭2 갤럭시 빔이 공개된다고 하여, 벌써부터 후끈후끈합니다. 스마트 디바이스 필진도 재빨리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탭2, 갤럭시 빔을 직접 보고 전해드리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날아갔습니다. ^^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서 꽤 오랜 시간 비행을 해서 도착한 스페인 입니다. ^^ 비행기에서 내려 출입국 게이트로 가는 중간에 내려다 보이는 로비입니다. 바로 삼성 스마트 TV가 떡 보이는데, 몹시 반가웠습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제품 보면 너무 반가워요. (마침 저희가 묵는 호텔에서도 리셉션에서도 삼성 모니터, 객실마다 삼성 TV여서 더 반갑기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27일(현지시간)에 열리는 MWC 2012에 스마트디바이스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통신 산업전시회로 전 세계의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자사의 기술을 뽑내는 자리다. 올해 MWC를 위해서 많은 제조사들이 앞서 1월에 열린 CES 2012에서 신제품 공개를 아낀바 있다. 올해 MWC에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안드로이드4.0)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대거 전시될 것이며 쿼드코어와 고클럭 CPU를 탑재한 제품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우 차세대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S3 공개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올해 MWC 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프로젝터 스마트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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