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는 1월27일 구글(Google Inc.)과 광범위한 기술 및 사업 영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상호 특허 사용 계약(Global Patent Cross-Licen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삼성전자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상호 특허 사용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양사간 장기 협조 파트너쉽을 더 지속하게 되었는데, 양사간 상호 이익이 될 이 계약에는 양사의 현존하는 특허들 뿐만 아니라 향후 10년간 출원될 특허들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 Bloomberg) 구글의 특허담당인 Allen Lo는 "구글의 파트너인 삼성과 상호 특허 사용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이러한 계약하에 함께 함으로써 두 회사는 잠재적 특허 소송 문제를..
사실 갤럭시 카메라가 광학 21배 줌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이거 뭐 줌으로 당겨봤자 얼마나 당겨지고 화질이 얼마나 좋을까 '똑딱이 카메라인데 그래 그냥 숫자만 높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갤럭시 카메라의 21배 줌을 사용해보고 좀 놀랐습니다. 집에 있는 망원렌즈가 싸구려라 그런지 아니면 이렇게 많이 당겨주는 카메라를 처음 사용해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원거리에 있는 피사체도 당겨서 아주 잘 찍히네요. 갤럭시 카메라는 1630만 화소의 화질에 광학 21배 줌 렌즈가 탑재 된 카메라 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이렇게 렌즈가 납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 사진 촬영 준비가 되면 이렇게 렌즈가 앞으로 쭈~욱 나오게 됩니다. 줌을 최대로 당기면 이렇게 무게 중심이 무너질 정도로 렌즈는..
갤럭시 노트2는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라 불리는 새 버전의 OS를 탑재하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S펜과 5.5인치의 큰 화면, 오래 가는 배터리에 쿼드코어 프로세서 등 그 자체의 매력 때문에 오히려 OS의 특징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바가 있죠. 그 가운데에서도 조용한 가운데에서도 조금씩 화제를 몰고 오고 있는 Google Now 또한 갤럭시 노트2 자체에 묻힌(?) 경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노트2와 만난 구글 나우가 과연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나우는 일단 하나의 앱입니다. 그러나 하나의 앱만으로 끝나지 않는 것이 구글의 강력한 검색 엔진과 매우 편리한 방법으로 연동되기 때문이죠. 혹자는 애플의 SIRI에 대한 구글의 답변이라고도 표현을 할 정도..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는 워드 ,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의 파일을 웹브라우저에서 열어 보거나 작성할 수 있는 구글의 웹 서비스입니다. 문서를 PC가 아닌 구글의 서버에 저장하고 외부 문서를 올려두고 사용하거나 PC로 다운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이지요. 구글이 기존의 구글 문서도구에 약간의 기능을 추가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저장공간은 5GB까지늘리며 구글 드라이브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구글 문서도구는 협업과 문서 공유가 가능하고, 파일 공유도 가능하여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구글 드라이브로 명칭을 바꾸며 안드로이드 어플과 PC용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구글 드라이브와 PC,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등에서 편하게 동기화가 가능해졌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예전에도 ..
갤럭시 넥서스는 4.65인치의 제법 넓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이 크면 시원시원하게 보는 맛이 있지만 대신 손이 작은 사람들은 한손으로 화면을 터치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할 때를 예로 들어보면 상단에 주소창, 탭창을 누르기 위해서 엄지손가락을 위로 쫙 펴서 올리는 동작을 하는데 꾀나 힘이 들어갑니다. 마치 스트레칭 하는 것 처럼 말이죠. 오늘 소개할 방법은 엄지 손가락이 스트레칭을 할 필요없는 빠른 콘트럴 기능입니다. 구글의 테스트 공간 - 실험실 갤럭시 넥서스의 구글 서비스를 보면 "실험실" 메뉴가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지도 어플의 "실험실"이 있습니다. 실험실은 아직 개발중인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아직은 베타의 성격이 강하지..
갤럭시노트를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는 몰랐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재미(Fun)'이다. 갤럭시노트는 재미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갤럭시노트의 S메모 활용기... 그 중에서도 '약도만들기'편 역시 재미있다. 쉽게 설명하면 약도를 만들어서 갤럭시노트의 활용성을 억지로 설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갤럭시노트의 재미있는 활용법 중 하나로 약도만들기를 소개해보는 것이다. 너무나 쉽고 너무나 재미있게 갤럭시노트의 S메모로 만드는 '약도' 지금 시작해보자! 아무것도 없는 (S메모의) 빈 노트를 통해서 약도를 만들어도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아무것도 없는 빈 노트에 약도를 그리라고 하면 '재미(Fun)'보다는 '어렵다' 또는 '힘들다'라는 생각을 떠올릴 것이다. 그럴법도 한 것이 학창시설 이후에는 무엇인가를 ..
구글은 개방형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공급할 뿐 직접 스마트폰을 생산하지 않는다. 이것은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데 매우 중요한 움직임이자 지켜야 할 가치다. 그럼에도 구글은 스마트폰을 만드는 데 깊숙이 개입하기도 한다. 직접 하드웨어를 만들어 팔지는 않아도 직접 만든 운영체제를 심어 조율한 레퍼런스 단말기를 이따금씩 내놓기도 한다. 가끔가다 내놓는 레퍼런스 단말기가 넥서스(NEXUS)다. 안드로이드 1.x대를 빼고 2.x 대 이후 내놓은 단말기는 넥스서원과 넥서스S, 갤럭시 넥서스까지 모두 셋. 최신 안드로이드가 발표될 때마다 함께 공개되는 레퍼런스 단말기는 구글과 안드로이드 단말 제조사의 공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면서 안드로이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단말기라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
갤럭시 넥서스, 삼성과 구글의 합작으로 만든 최초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마트폰 차세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갤럭시 넥서스의 발표가 10월 19일 홍콩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발표는 최초로 삼성과 구글이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다. 갤럭시 넥서스는 전작의 넥서스S에 이어서 삼성과 구글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이다. 갤럭시 넥서스는 삼성의 프리미엄 하드웨어와 구글의 최신 소프트웨어의 결합인 만큼 사용자로 하여금 모바일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해준다. 이날 발표는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의 신종균 사장을 시작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의 앤디 루빈이 뒤를 이었다. 주목해야할 갤럭시 넥서스의 특징 갤럭시 넥서스에서 주목해야할 특징은 총 4가지 이다. 하드웨어의..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현지시간 1일 Samsung Unpacked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 갤럭시탭의 후속인 태블릿 갤럭시탭 7.7을 공개했다.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5.3인치 갤럭시 노트와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도 눈길을 끌지만 필자는 갤럭시탭 7.7에서 눈길을 뗄 수 없었다. 갤럭시탭 7.7은 세계 최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이다. 삼성의 기술력이 또 한번 빛을 발휘된 디바이스가 갤럭시탭 7.7이라 말할 수 있겠다. 슈퍼 아몰레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만 적용되던 슈퍼 아몰레드가 태블릿 갤럭시탭 7.7에 최초로 채용 되었다. 태블릿은 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슈퍼 아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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