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 스마트폰, 이른 바 패블릿을 표방하는 제품군이 가장 유명하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태블릿에 S펜의 걸출한 필기 능력을 결합한 태블릿 계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첫번째 타자로 등장했던 갤럭시 노트 10.1에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 세 벌의 옷 갤럭시 노트 10.1은 2012년 8월에 국내 소비자 시장에 출시된 이후 큰 업데이트가 두번 있었습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아이스크림샌드위치라 불리는 안드로이드 4.0.4로 나왔었고, 작년에 젤리빈으로 불리는 안드로이드 4.1.2로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시 2년 여만에 두번째 업그레이드인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공개되었죠. 난립하는 수많은 안드로..
이번 IFA의 사전 행사로 열린 언팩 2013 에피소드 2에서 은근히 기대했던 것 중 갤럭시노트 10.1 2014였습니다. 때문에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궁금한 터라 작정하고 갤럭시노트 10.1 2012 모델을 들고 언팩 행사장을 찾았는데요. 얼마나 달라졌냐고요? 예전에 나왔던 갤럭시노트 10.1이 아닌 듯한 인상을 받을 만큼 달라졌습니다. 이전의 모습은 싹 사라지고 가볍고 산뜻한 만듦새를 띄고 있더군요. 구형과 신형 갤럭시노트 10.1의 차이, 직접 확인해 보세요. 신형과 구형 갤럭시노트 10.1의 정면, 화면의 크기를 빼면 화면 둘레의 넓이는 갤럭시노트 10.1 2012가 넓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냥 두고 보면 그 차이를 알기 어렵죠. 그래서 함께 겹쳐봤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2에 새로운 ..
갤럭시 노트하면 갤럭시S 시리즈와 함께 삼성전자의 모바일 분야를 떠받치는 양대 플래그쉽 모델의 이름입니다. 특히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자적인 존재인 패블릿(phablet)이라는 틈새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존재죠. 갤럭시 노트가 다른 패블릿 제품군과 다른 점은 뭐니뭐니해도 S펜 때문입니다. 첨단 디지털 기기에 필기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져온 S펜은 당시 낯선 패블릿 제품군이 가지는 장점을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조차도 갤럭시 노트에 선뜻 눈을 돌리게 해놓았고, 이는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S펜의 성공에 고무된 삼성전자는 태블릿 라인업인 갤럭시탭 시리즈에도 S펜을 포함시켜 갤럭시 노트 10.1이라는 새로운 태블릿 제품군을 발표합니다. 이 제품 또한 필기라는 특성으로 흔하디 흔한 안드로..
개강할 때면 신입생만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재학생들도 신입생과 친목도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합니다. 오리엔테이션으로 전통적으로 술자리를 함께 하며 주고받는 섞음주 속에 우정과 혐오가 싹트기도 하고, 런닝맨이나 1박2일처럼 미션을 주고 팀웍을 다지기도 합니다. 예전에 했던 OT 미션 중 가장 스마트 디바이스가 필요했던 것은, 런닝맨처럼 뛰어다니며 글자찾기 미션이 있었습니다. 1. 학과 이름을 한 글자씩 찍을 것 2. 조원 전원이 들어가야 됨. 한 명이라도 빠져서는 안 됨. 3. 미션 완수 시간까지 발표준비가 끝나야 됨. 이런 식으로 셀카를 찍거나, 길가는 행인을 붙잡고 찍어달라 하여서 한 글자 한 글자씩 모으는 미션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태블릿이 없어서, 친분이 있던 학생회 임원에게 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온라인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보통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HTS(Home Trading System)가 설치된 PC를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이제는 MTS(Mobile Trading System)가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하면 장중에는 어디에서든 주식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 시 PC를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 등으로 거래가 가능하여 이동성과 편의성이 좋아졌지만, 사실 주식을 전문적으로 매매하는 개인 트레이더들은 커다란 모니터를 2~3개 이상을 사용하고 엔간한 일이 아니면 장중에는 PC 앞을 떠나지 않지요. 스캘퍼나 데이트레이더들은 더욱! 하지만 스윙투자나 중장기 투자자, 재테크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MTS..
갤럭시 노트 10.1이 언제나 들고 다니면서 쓰는 태블릿 장치지만, 주변 장치에 따라 좀더 색다른 기능을 쓰거나 편의성을 더 높일 수도 있습니다. 그 편의성을 돕는 주변 장치 중 하나가 바로 키보드인데, 보통 책상 위에 갤럭시 노트 10.1을 두고 쓸 때 입력 편의성을 높여 좀더 색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갤럭시 노트 10.1 전용으로 나온 키보드가 없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키보드는 갤럭시탭이나 갤럭시탭 8.9, 갤럭시탭 10.1에서 작동하는 것 뿐이지요. 갤럭시 노트 10.1 전용 키보드가 언제 나올 지 소식도 없어서 그냥 잊고 있을까 했는데, 이들 키보드를 보니 거치 부분만 다르고 전체적인 크기가 똑같더군요. 혹시 거치 부분만 빼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갖고..
이전에 기존 폰에서 갤럭시S3로 문자메시지를 복원하는 방법 을 살펴봤었는데요. 삼성계정 백업을 통해서도 SMS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살짝 언급만 했었습니다. 이 기능은 갤럭시S3부터 지원이 되었는데요. 갤럭시 노트 10.1도 물론 가능합니다. 과연 SMS 복원이 잘 되는지 갤럭시노트 10.1로 확인해봤습니다. 삼성 계정을 활용한 SMS 복원은 초기화 후 계정을 다시 등록할 때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복원 과정은 [삼성계정으로 SMS 데이터 백업 -> 초기화 -> 복원]이 되겠네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 백업을 위해서는 우선 삼성계정이 필요합니다. 삼성계정을 등록해뒀다면 환경설정>계정 및 동기화>삼성계정을 선택하면 되고, 만일 삼성계정을 생성하지 않았다면 계정 추가 메뉴를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
어떤 제품이든 구입하기 전에 갖고 있던 기대감이 있고, 실제 구입했을 때의 만족감이 있으며, 사용하면서 얻게 되는 아쉬움이 있다. 갤럭시 노트 10.1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처음 개봉기에서는 '갤럭시 노트'가 갖고 있던 장점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태블릿 형태의 제품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고, 실제로 사용하면서는 빵빵한(?) 배터리의 성능과 높은 활용성 그리고 S펜을 조작하는 재미로 만족감을 얻게 되었다. 분명히 갤럭시 노트 10.1은 '매력있는 스마트 기기'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역시나 단점은 존재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한 달간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단점'을 살펴보고, 그것을 보완(커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실 지난 한 달간 사용한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 10.1은 삼성의 노트 카테고리 중에서도 태블렛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S펜을 충분히 활용할만 해졌다. 화면 분활 기능은 넓은 화면과 S펜의 조합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었으며 고무펜촉을 사용한 S펜은 필기감을 향상시켜 그 사용욕구를 증가 시켰다. S펜은 충분히 매력적이며 중독성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앱과 UI는 아직까지 풍부하지는 않다. 노트 카테고리가 소개된지 1년이 지났다. 그 동안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디바이스의 다양화와 S펜 SDK의 개선과 보급에 따라 관련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소개할 갤럭시 노트 10.1의 사전기능은 텍스트 입력단계에서 S펜을 잘 활용할 수 있는 U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
10.1인치(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함과 함께 다양한 활용방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1'은 이미 '태블릿 PC'에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디바이스임에는 분명한 사실이고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쉽게 갤럭시 노트 10.1에 대한 칭찬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추천 태블릿PC로도 유명하다.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갤럭시 노트 10.1과 같은 '태블릿'을 구입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를 꼽자면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 가운데 '시원하게 큰 화면'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데이터)를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소비하고 싶다는 욕구로 태블릿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마술과도 같은 깜짝 발표로 세계를 놀래키고 있는 삼성전자의 행보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가운데... 그 전에 앞서 발표한 갤럭시노트 10.1의 관심은 다소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 갤럭시노트2에 앞서 출시한 갤럭시노트 10.1의 S펜을 활용한 더욱 강화된 기능 중에서 무작정 따라하기만 해도, PC에서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한다 해도... 갤럭시노트 10.1만 있으면 가능한 갤럭시노트 10.1 포토샵 터치!! 대화면 10.1인치 디스플레이에서 터치패드도 아닌.. 마우스도 아닌.... 손과 가장 가까운 S펜을 통해서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포토샵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 10.1의 대화..
갤럭시 노트 10.1 개봉기, 더 넓어진 화면의 갤럭시 노트를 만나다. 삼성전자는 5.3인치 갤럭시 노트의 흥행에 이어서 이번에는 더욱 넓어지고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 10.1을 선보였다. 디스플레이는 10.1인치로 넓어졌으며 필압은 256 단계에서 1024 단계로 늘어나 더욱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1.4 쿼드코어 CPU인 엑시노스4 쿼드를 장착하여 성능이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화면분활 기능으로 넓은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UX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토샵 터치, 러닝허브, 리더스허브 등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도 담고 있다. 스마트디바이스는 더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의 매력을 하나하나 소개할 예정이며 오늘은 갤럭시 노트 10.1의 개봉기가 그 시작이다. 갤럭시 노트 10.1 개봉기 동영상 갤럭시 노트 1..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베일을 벗다. 블랙 & 화이트 외형 디자인'에서 갤럭시노트 10.1의 외형을 봤다면 이번에는 갤럭시노트 10.1의 특징을 알아볼 차례군요. 갤럭시노트 10.1은 갤럭시탭과 똑같은 10.1형 화면을 지니고 있지만, S펜을 넣어 펜 기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갤럭시노트 10.1은 단순히 갤럭시노트+갤럭시탭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새로운 기능이 여럿 눈에 띄었습니다. 펜 커졌고 지우개 달렸다 5.3인치 갤럭시노트를 쓰는 이들의 바람은 좀더 크고 편의성을 갖춘 펜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하는 5.3인치의 특성상 S펜을 몸통에 수납해야 하도록 만들다보니 펜을 작게 만들어야 했고 여러 기능을 넣기 어려웠지요. 물론 좀더 큰 덩치의 ..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27일(현지시간)에 열리는 MWC 2012에 스마트디바이스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통신 산업전시회로 전 세계의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자사의 기술을 뽑내는 자리다. 올해 MWC를 위해서 많은 제조사들이 앞서 1월에 열린 CES 2012에서 신제품 공개를 아낀바 있다. 올해 MWC에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안드로이드4.0)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대거 전시될 것이며 쿼드코어와 고클럭 CPU를 탑재한 제품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우 차세대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S3 공개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올해 MWC 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프로젝터 스마트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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