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의 무선충전그게 뭔가요?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출시되면서 자주 들리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무선충전’입니다. 말 그대로 무선으로 충전한다는 이야기죠. 아직은 미래의 기술로 생각하기 쉬운 방식입니다만, 어느새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는 흔한 기술이 되어 버린 듯합니다. 그런데도 아직 정체는 잘 모르는 그런 녀석이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 등 두 가지 무선충전 표준을 모두 획득하여 자유롭게 무선 충전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어가 막 적힌 그럴싸한 기술이 모조리 포함되어 있다니 그럴싸하기는 합니다만, 뭔 소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앞서 말한 두 기술은 사실 크게 다..
보통 우리가 이야기하는 메모리(MEMORY)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데이터를 담고 보관하기 위한 저장소(storage)와 연산과 필요한 처리를 하기 위한 RAM(Random Access Memory)이다. 이 가운데에서도 시스템 차원에서 RAM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망라하는 컴퓨터 시스템의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RAM은 그 가운데에서도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프로세서가 머리 역할을 한다면 RAM은 머리가 판단하고 필요한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공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일하는 공장으로 비교한다면 8명이 일을 하는데 작업대를 4개만 준다면 나머지 네명은 놀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작업대의 갯수는 RAM의 용량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요즘의 ..
소중한 순간 놓치지 마세요. 갤럭시 S6가 찍어줄 거예요. 디지털카메라 열풍이 불던 시대에는 휴대하기 편한 콤팩트 카메라 하나 정도는 가방 혹은 주머니에 넣어 다니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콤팩트 카메라의 자리를 빼앗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갤럭시 S6 카메라는 후면이 1600만, 전면이 500만 화소로 웬만한 콤팩트 카메라 맞먹는 혹은 그 이상의 화질을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SNS로 업로드하기 전, 다양한 필터로 사진에 멋을 더할 수 있으니 갤럭시 S6는 휴대폰에 카메라가 장착된 것이 아니라, 카메라에 전화 기능이 들어간 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카메라이기도 하고요. ..
드디어 갤럭시 S6살포시 살펴볼까요?조금 늦은 감이 있없지 않습니다만, 갤럭시 S6 엣지를 손에 넣었습니다. 우선 오늘을 갤럭시 S6 엣지를 살펴보시기로 하고요. 갤럭시 S6와의 차이점은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박스부터 개봉까지 천천히 살펴보시죠.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간편한 박스로 이뤄져 있어요. 하단에 ‘갤럭시 S6 엣지’가 큼지막하게 적혀있지요. 갤럭시 S6의 경우는 ‘엣지’가 빠졌을 뿐 나머지 박스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갤럭시 S6 엣지를 제외한 나머지 물품입니다. 이번 녀석은 배터리가 일체형인 덕분에 물품이 더욱 간소해 보입니다. 이어폰과 충전기, 그리고 USB 케이블이 전부죠. 충전기는 이전 갤럭시노트4에서 봤던 급속 충전기입니다. 10분 충전에 4시간을 쓸 수 있다던가요? 기본..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 그리고 갤럭시S6 엣지 사셧쎼여?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갤럭시S6 엣지가 발표되고 나서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갤럭시S6 그리고 갤럭시S6 엣지의 전/후면 패널과 사이드 프레임의 컬러를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각 영웅들의 대표적인 컬러로 매칭한 가상 디자인 이미지였죠. 'The Avengers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한 팬으로부터 그려진 이미지는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정말로 출시가 된다면 가지고 싶을 정도로 화제였습니다. 이러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만날수는 없지만 보름여 전으로 돌아가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디자인 케이스가 등장하였죠. 내심 기대하는 만큼의 어벤져스 에디..
삼성전자가 만드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시리즈의 역사는 첨단 기술 제품으로 보면 길다면 길고 일반적인 브랜드의 역사로 보면 짧다면 짧지만 적어도 강렬한 발자국을 남긴 것은 사실입니다. 허밍버드라는 코드명으로 그 존재를 본격적으로 알린 엑시노스 3 계열은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당대 플래그십이랄 수 있는 갤럭시S나 넥서스S, 갤럭시 탭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 3Gs에도 그 변형판이 채택되어 널리 팔렸죠. 뒤이어 나온 엑시노스 4 듀얼은 듀얼코어 시대에 동참하며 갤럭시 S2의 세계 제패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뒤이어 나온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4 쿼드 또한 공정을 45nm에서 32nm로 바꾸고 갤럭시 S3 및 갤럭시 노트2에 들어갑니다. 갤럭시 S4에는 엑..
확실히 달라진 갤럭시S6 엣지 골드 플래티넘 과연 어떤 것들이 달라졌을까? 갤럭시S6 엣지 골드플래티넘 제품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예전과 달리 출시 전부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전시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눈으로 직접 보셨을텐데요. 여건상 그러지 못한 분들도 참 많으실 듯 합니다. 특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공통 컬러인 펄 화이트와 블랙 사파이어와 달리 골드 플래티넘 컬러는 쉽게 보지 못하셨을 텐데요. 갤럭시S6 엣지 컬러는 펄 화이트,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과 이른바 똥파리 색이라 불리우는 그린 에메랄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린 에메랄드가 마음에 들었지만 아직 출시가 되지 않은 만큼 갤럭시S6 엣지 골드 플래티넘 제품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6는 그린 에메랄드 대..
곧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6와 엣지는 정말 절치부심하고 만들었다는 티가 날 정도로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보통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항들도 적지 않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 S6에 새로 도입된 신기술 가운데 내부 저장소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UFS 2.0의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풀어볼까 합니다. UFS(Universal Flash Storage) 2.0이 나오기까지 플래시 메모리는 전력 소모가 적고 충격에도 강한 편인지라 하드디스크와 같은 자기 매체를 제치고 디지털 기기의 저장장치로 폭넓게 채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플래시 메모리에도 약점이 없는 건 아니죠.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심각한 부분은 역시 쓰기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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