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 샷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가다.

갤럭시S4 TV 광고를 보면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소리까지 녹음하여 전송하거나 맛있는 수박을 고르기 위해서 사진과 함께 수박을 두드려 보았을 때의 소리까지 같이 보내기도 한다. 사진에 소리를 담을 수 있는 이 재미있고 스마트한 기능은 갤럭시S4 카메라에 처음 선보인 '사운드 & 샷(Sound & Shot)'이다.

삼성은 갤럭시S4의 사운드 앤 샷을 직접 체험해보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념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체험존으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코엑스 메가박스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뒤로는 갤럭시 존(Galaxy Zone)이 위치하고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 내부에는 2~3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의 사운드 & 샷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사운드 & 샷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장에 부스를 담당하는 요원이 함께하고 있어서 사운드 & 샷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을 어렵지 않게 숙지할 수 있다. 부스 안쪽의 스크린을 터치하면 상단에 비치되어있는 갤럭시S4로 사진을 촬영한 뒤 사진과 함께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육성으로 직접 녹음한다.

현장에서 나누어 주는 기념품 액자다. 사진을 찍으며 녹음했던 메시지가 이곳에 녹음된다. "Touch Play"를 누르면 녹음한 메시지가 재생된다. 촬영한 사진은 현장에 마련된 포토프린터로 출력되며 이 액자에 끼워넣을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 전시된 삼성 스마트디바이스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사운드 & 샷 체험공간 뿐만 아니라 삼성이 선보인 최신 스마트디바이스도 진열되어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삼성 제품의 스마트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두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 전시된 갤럭시S4 LTE-A와 형형색색의 컬러의 S뷰 커버를 입은 갤럭시S4!

또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S4 LTE-A의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 LTE-A는 이론상 기존 LTE의 2배 속도인 150Mbps까지 속도가 나온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100M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가 측정되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삼성 스마트 카메라인 "NX300"과 "갤럭시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다. NX300은 미러리스 타입으로 모던레트로 다자인에 전문가급 20.3M 픽셀 APS-C CMOS 센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 촬영한 사진을 동시에 저장하는 오토쉐어(AutoShare)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갤럭시 카메라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커넥티드 카메라로 스마트폰의 경험을 카메라에서도 체험할 수 있어서 찍고(Shoot), 편집하고(Edit), 즐기고(Enjoy), 공유(Share)하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1,630만 화소의 화질에 21배줌, 광각 23mm렌즈를 적용하여 넓은 화각와 고감도 이미지를 표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펜 입력 사용경험과 창작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도 전시되어 있다.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2, 10인치의 넓은 화면의 활용성이 돋보이는 태블릿 갤럭시 노트 10.1, 이북으로의 활용성에 중점이된 갤럭시 노트 8.0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의 벽면의 디스플레이다. TV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갤럭시S4 광고부터, 최근 정우성, 유지태가 감독이 되어 만든 단편작 "나와 갤럭시 이야기 두번째" 영상들, 그 외 갤럭시 서포터즈가 만든 재미있는 기능 활용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 뒷편에는 삼성의 모바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갤럭시 존(Galaxy Zone)이 위치하고 있다.

코엑스를 방문한다면 갤럭시S4의 사운드 & 샷 체험도 해보고 추억을 담는 기념품과 삼성의 다양한 스마트디바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