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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은 언제 찾아올까요.

갤럭시S8에 대한 소식이 들러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루머를 정리해 소비자의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읽어보면 기대감은 커지지만 발표 시일이 늦춰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상당히 맥빠지는 상황입니다. 갤럭시노트7의 판매가 중단된 상태에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죠.

갤럭시S8에는 6GB 램과 256GB의 스토리지가 적용된다는 소식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6GB 메모리는 중국에서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에도 적용된다는 소문이 있었고, 삼성전자도 일부 인정한 상황이라 그다지 새롭지는 않네요. 256GB의 용량도 그다지 충격적이지는 않습니다. 최근 흘러나오는 갤럭시S8에 대한 소문을 떠올려보면 외장 메모리 슬롯이 다시 사라질 가능성도 있으니 내장용량 증가는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요.


삼성전자 PC사업부 레노버에 매각

최근 인수 행진을 이어가는 삼성이 PC사업부를 레노버에 매각한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가 전장사업쪽으로 주력 사업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으니, 내리막 길을 달리는 사업은 매각하겠다는 것이죠.

레노버는 중국의 PC메이커로 IBM의 PC사업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유명한 ‘빨콩’ 노트북이 바로 그것이죠. 다만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PC 사업부의 위치가 다소 모호한 상황이라 어느정도 큰 딜이 될지는 미지수라는 것이 주된 의견입니다.

소식을 전한 ‘더벨’에 의하면 ‘삼성전자의 PC사업부 매각이 실제 성사될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다. 협상은 이미 몇개월 전부터 비밀리 진행돼 온 것으로 전해지는데 협상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이 명확하니 어떻게든 진행은 될 것 같네요.


삼성페이 신세계 계열사 입성

요즘 갤럭시를 써야하는 이유 가운데 삼성페이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포기하고 다른 스마트폰으로 옮기자니 여러가지 불편함이 떠오르거든요. 이런 삼성페이도 약점이 있었으니 신세계 계열사에서 활용을 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유는 공식적으로 말한 적은 없으나 ‘SSG’페이가 별도로 있으니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12월 1일부터는 이마트, 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 푸드 등 전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쓸 수 있게 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신세계 입장에서는 SSG 페이에 가격적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사용자 이탈을 막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소비자는 똑똑하니까 상황에 따라서 잘 이용할 수 있겠죠? 어쨌건, 삼섬페이는 앞으로 국내 거의 모든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삼성페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