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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3일 더 기다려주세요.

배터리 문제로 전량 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갤럭시노트7의 일반 판매가 당초 예정이던 28일보다 3일 늦어진 10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교체 진행중인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기존 사용자들의 편의를 우선한다는 방침입니다. 9월 한 달은 리콜에 집중하겠다는 이야기죠. 기존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선택인지라 옳은 선택이긴 합니다만, 기존 예판 구매자들의 원성은 다소 높아질 전망입니다.


갤럭시A8 국내 출시 임박?

갤럭시A8 2016의 한국어 메뉴얼이 유출되었습니다. 모델명은 SM-A810S이며 SKT전용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엑시노스 7420을 탑재한 제품으로 디스플레이는 5.7인치, 풀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중급기에 속하는 제품입니다만, 성능은 작년 플래그십 제품 수준으로 준수해서 많은 이용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입니다. MST 안테나도 들어있으니 삼성페이도 편하게 쓸 수 있겠네요.


삼성페이, 이번에는 삼성페이 미니!

삼성페이가 삼성페이 미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을 위한 축소 서비스는 아니고, 삼성 단말기를 포함한 모든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특화 서비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MST 센서가 없으니 기존 삼성페이처럼 단말기 결제는 불가능하지만, 앱 형태로 온라인 결제에 쓰일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것이겠죠? 기존 앱카드와 뭐가 다르냐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삼성페이의 장점은 산발적으로 흩어진 앱 카드들을 한 곳으로 모아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HP 프린터는 없고 삼성 프린터는 있다.

앞으로 HP 프린터는 삼성전자의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가 자사보다 훨씬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합니다.

HP코리아 관계자가 “한국 시장에서 HP브랜드 잉크젯 프린터가 유통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는데, 저희 집에는 HP 프린터만 2대가 돌아가는데 참.. 이상한 일입니다..^^;

자체적으로 제품을 팔고 있는 기업이 삼성의 브랜드명을 빌리는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가령.. ‘삼성 가습기’를 검색해보면 많이 나올텐데.. 그거 다 ‘쿠첸’이라는 회사 제품입니다. ‘쿠첸’도 따로 가습기를 팔고는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