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7.7 미국 CES 2012 컨퍼런스를 통해서 발표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2 개막에 앞서 컨퍼런스 가지고 2012년 모바일 시장을 이끌어갈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의 미국 출시를 알렸다. 미국에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의 경우 타 국가에서 앞서 출시되었던 것과는 약간 차이를 보인다. 유럽과 중화권에서 판매된 갤럭시 노트가 3G 전용 모델이었다면 미국의 갤럭시 노트는 초고속 통신이 가능한 LTE를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 미국에 LTE로 출시되어, 4G LTE 기술의 리더로 거듭난다.

삼성전자가 CES 2012에서 소개하는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 모두 LTE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시장에 4G LTE의 리더로 거듭난다.

미국의 갤럭시 노트는 통신사 AT&T를 통해서 출시된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서 넓은 화면에 왜곡없는 생생한 색상을 구현한다. 또한 146.85 x 82.95x x9.65mm의 크기와 178g 무게로 큰 디스플레이와 휴대성을 모두 만족 시키고 있다.

미국의 갤럭시 노트 역시 S 펜이 탑재된다. S 펜으로 감성적이고 창조적인 경험을 미국 시장에서 어필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으로 S 메모/ S 플래너가 지원된다. S 펜을 이용한 캡쳐기능과 자르기 기능으로 다양하고 즉흥적인 메모를 창조할 수 있다. S펜과 S 플래너의 결합으로 디테일한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S펜을 이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개발로 비즈니스에 유용한 솔루션을 개발할이 가능하다.

갤럭시탭 7.7 공개, 미국 최초의 LTE 태블릿

갤럭시 노트에 이어서 갤럭시탭 7.7이 소개되었다. 갤럭시탭 7.7은 독일 IFA 2010에서 유럽에 앞서 공개된 바 있다. 갤럭시탭7.7은 미국에 출시되는 최초의 LTE 태블릿이다. 통신사는 미국의 버라이즌(Verizon)을 통해서 출시된다.

갤럭시탭 7.7은 최초로 슈퍼아몰레드 플러스가 적용된 태블릿이다.  7.7인치라는 큰 화면에 생생한 디스플레이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갤럭시탭 7.7은 미디어 허브를 통해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제공한다. 미디어 허브는 삼성 스마트TV에서도 탑재되는 미디어 컨텐츠 서비스로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갤럭시탭 7.7은 적외선 기능을 탑재해서 통합 TV컨트롤러로 사용가능한 것도 상당히 편리하고 매력적인 포인트다.

삼성전자는 CES 2012 행사 기간동안 라스베가스 곳곳에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을 소개하는 대규모 옥외광고와 톡톡 튀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마트디바이스는 라스베가스를 누비며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 이벤트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한다.

10일 CES 2012 행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면 미국의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을 더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 출시했던 갤럭시 노트와 어떤 미국의 갤럭시 노트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국내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탭 7.7의 매력은 무엇인지. 스마트디바이스의 필진이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