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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6는 없다면서요?

이런 건 없다는군요..^^;

갤럭시노트의 새로운 모델이 갤럭시노트7이란 이름으로 출시된다고 하는군요?! 속사정이야 삼성전자만 알고 있겠지만, 대부분 갤럭시S7과 숫자를 맞춰 함께 나아가기 위한 전략이라는 평가입니다.

게다가 살짝 빨리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문도 있어서 기다리는 마음이 무척 커지고 있어요. 이번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완성도가 워낙 좋아서 갤럭시노트에서는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가 가장 큰 관심사죠. 사실 아직 밝혀진 건 없습니다만, 예산되는 점, 그리고 기대할 수 있을 몇 가지 변화는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우선은 디스플레이의 크기입니다. 갤럭시S7 엣지는 이전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만큼이나 큰 화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 갤럭시노트는 조금 더 큰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죠. 종전 갤럭시노트5는 5.7인치 수준이었습니다만, 새로운 갤럭시노트7은 살짝 큰 5.8인치 수준이란 소문이 있습니다.

메모리는 어떨까요? 최근 삼성전자는 10나노 6GB LPDDR4 모바일 DRAM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중국에서 말이죠. 커다란 용량도 그렇습니다만, 워낙 미세공정으로 만들어져 배터리 소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녀석이 갤럭시노트7에 처음 들어간다는 이야기죠. 무려 6GB입니다. 중국의 ‘비보’가 6GB 메모리를 얹은 엑스플레이5를 출시한 바 있으니 삼성전자도 질 수는 없겠지요?

이번 건은 살짝 의심스럽기는 합니다만, 양면 엣지 디스플레이의 적용에 대한 소식입니다. 앞뒤가 모두 곡면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는 이야기죠. 뭔가 새롭고 기대도 되는데, 그립감은 좋을지, 오히려 불편하지는 않을지, 케이스는 또 뭘 써야하나.. 싶은 걱정까지..^^; 새로운 건 항상 두렵고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그 밖에도 홍채인식 스캐너가 삽입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최근 인도에서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홍채인식 스캐너가 삽입된 스마폰이 발표된 바 있지요? 신기하긴 합니다만, 배젤도 너무 넓고, 개인용에까지 적용시키기엔 조금 이른감도 있습니다. 아마 이 제품의 대한 소식이 구별없이 섞여들어온 게 아닐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3500mAh 이상의 커다란 배터리와 마이크로SD 슬롯, QHD급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스냅드래곤 823 프로세서가 들어갈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바 있습니다. 카메라는 최근 워낙 힘을 주고 있는 분야니 최소 갤럭시S7급, 또는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갤럭시노트7, 8월 정도에 출시된다는 소문인데요, 요즘 모든 제품들이 조금씩 빨리 출시되고 있는 분위기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