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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사용설명서 No.19

접근성 메뉴 살펴보기 그 첫 번째

안녕하세요? 갤럭시 스마트폰의 가장 기초적인 사용법을 다루는 초보자 사용설명서 그 19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 내부에서도 가장 사용 빈도가 낮은, 그러나 알아두면 좋은 ‘접근성’ 메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접근성 메뉴는 한 가지 메뉴로 모아져있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아주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하고 그 양도 상당합니다. 아무래도 일반인을 상대로 만든 기능이 아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느 기능이라 한 가지 메뉴에 모아놓은 것이죠.


그리서 오늘은 그 기능들 가운데서도 가장 기초적이고 먼저 보이는 간단한 기능에 대해서 가볍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대략적으로 접근성 메뉴는 시각과 청각, 그리고 동작 및 입력 부분으로 나뉘어 잇는데요. 그 어떤 곳에도 속해있지 않은 가장 기본적인 메뉴들입니다.


가장 먼저 방향 잠근은 스마트폰의 보안 장치 가운데 하나 입니다만, 다른 보안 설정과 다르게 외부로 독립되어 나와 있습니다. 지문이나, 숫자, 키보드를 이용한 핀코드와는 다르게 화면을 슬라이드 하는 방향의 조합을 이용해 화면 잠금을 해제합니다. 신기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방향을 순차적으로 입력해야해서 매번 화면을 열때 매우 불편하고, 사실상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어 보안 강도는 극히 낮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다만, 신체가 부자연스러운 이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죠.


다이렉트 실행은 홈 버튼을 빠르게 3번 눌러 기능을 호출하는 재주입니다. 돋보기 창이나, 스위치 제어, 색상을 반전 시키는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한 번에 호출할 수 있지요. 다만 이 기능은 한 손 모드 등 동일하게 버튼을 세 번 누르는 기능과는 함께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방식이 동이해 겹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는 쓸 일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돋보기 등의 기능이 필요한 분에게는 설정을 맞춰드리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시 알림은 스마트폰 알림을 일정 간격으로 다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소리나 진동 등인데요. 스마트폰의 알림을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에게 유용합니다. 1분에 한 번씩 똑같은 알림을 반복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령 귀가 들리지 않는 노인에게 이 설정을 맞춰놓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스마트폰에 알림을 눈치채도록 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만든 기능인 만큼 개인에 따라서 필요하고 그렇지 않은 기능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기능을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마다 매번 맞춘다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이죠. 더구나 신체가 불편한 경우 그 설정을 직접한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갤럭시 스마트폰은 해당 기능을 외부로 전송하고 다시 불러와 동일한 설정을 맞춰주는 기능 역시 제공합니다.

그 밖에 소개드리지 않은 전와받기 및 전화끊기는 화면을 슬라이드하여 전화를 받는 것 외에 홈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거나, 전원 버튼을 누르는 방법, 혹은 음성으로 전화를 받는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이 가운데 홈버튼으로 전화를 받는 기능은 기본적으로 켜져있어 대부분 사용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간편 탭 모드는 알림을 버튼을 눌러 중지시키는 기능입니다. 대부분 일반인도 사용하는 기능이죠.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각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