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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면서 찰칵! 갤럭시 노트5, 갤럭시S6엣지+는 움직이며 촬영해도 흔들림 걱정이 없어요. 갤럭시 노트5에는 카메라 렌즈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OIS기능이 있으니까요. 1초 안에 빠르게 실행하는 퀵 카메라에 스마트 OIS기능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 촬영이 훨씬 편해졌는데요. 갤럭시 노트5의 제스처 촬영법까지 알면 셀카도 순간 포착이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설명할 셀카 촬영팁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에서도 사용 가능한 팁입니다. 제가 사용 중인 갤럭시S6엣지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셀카 촬영법을 여러 번 소개했는데요. 지금까지 소개된 셀프카메라 촬영법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심박수 측정센서에 검지 손가락을 올렸다 떼는 방법으로 셀카 촬영을 할 수 있어요. 화면 터치 없이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한 촬영법이죠. 그런데 처음부터 심박수 측정센서에 손가락을 정확히 올리는 걸 성공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촬영한 사진을 삭제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화면터치 없이 촬영하는 방법으로는 음성으로 촬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마일', '김치'라고 말하면 갤럭시S6가 음성을 인식하여 촬영을 합니다. 이제는 놀랍지 않지만, 처음 이 기능이 생겼을 때는 주변 시선 의식하지 않고 낭랑하게 "스마일~!!!"을 외치곤 했죠. 이것의 단점은 내 목소리가 소음이 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자제해야 한다는 것! 너무 시끄러울 때에도 인식률이 떨어질 수 있겠죠?

후면 셀프 샷은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로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고화질의 뷰티 페이스를 얻는 대신 팔이 좀 아플지도 모릅니다.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횟수로 촬영해야 하거든요. 내 얼굴이 어느 구도에서 어떤 각도로 인식되는지 확인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셀카를 찍으니까요. 마음에 꼭~~~!! 드는 한 장을 위해 반복 촬영하다 보면 어느새 팔이 저릿저릿해져요.


힘 들이지 않고 가장 예쁜 셀카를 촬영하는 최적의 방법은 제스처 제어 기능을 켜는 것입니다. 셀카 모드에서 카메라 설정으로 들어가서 제스처 제어를 선택해주세요.


심박수 측정센서에 검지손가락을 맞추려고 애 쓸 필요 없고, 음성으로 "김치! 스마일!"을 외치지 않아도 됩니다. 손바닥만 활짝 펴면 촬영 끝!


얼굴 옆이든, 앞이든, 머리 위든 손바닥만 갤럭시 노트5에게 보여주면 자동 촬영이 돼요. 손바닥을 오므렸다가 펴는 동작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보여만 주세요~! 인식 후 약 3초 가량 지나서 촬영이 되니까, 3초 동안 원하는 각도와 포즈를 잡아주세요. 오른쪽 사진은 제스처 인식 촬영법으로 찍은 셀카 사진입니다. 지금 바로 써보세요. 정말 편해서 저는 요즘 제스처 인식 방법으로만 셀카를 찍습니다.


삼성 카메라 앱으로 셀카를 찍을 때 처음부터 효과를 넣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런데 기본 제공 필터가 조금 부족하거나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습니다. 필터를 추가해볼까요? B612 앱에서 쓰던 인기 필터를 삼성 갤럭시 노트5의 기본 삼성 카메라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효과에서 '다운로드'를 선택해주세요.


카메라 필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창이 열립니다. 삼성 카메라 앱용으로 제공되는 B612필터도 있네요. 마음에 드는 필터를 설치하면 삼성 카메라 앱에서 해당 필터를 적용하여 셀카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한 번쯤 써보고 싶게 만드는 필터~! 여러 개의 셀피 카메라 앱으로 복잡하게 쓰지 말고, 필터 추가한 삼성 카메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사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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