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보드의 조력자 갤럭시 S6 S헬스 + 기어핏

휴가철 어떤 휴가를 보냈는가? 여름하면 떠 오르는 해변, 계곡 등 물과는 떨어질 수 없는 계절에 놓칠 수 없는 즐거움으로 수상 레포츠를 빼 놓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겨울이면 하얀 설원을 누리는 스노우보드를 즐기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장판을 깔아 놓은 듯한 호를 미끄러지듯이 가르는 웨이크 보드를 즐기고 있는데~ 동계 스포츠의 꽃이 스노우보드라고 하면? 수상 레포츠의 꽃인 웨이크보드 활동을 즐기는데 있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는 갤럭시 S6 S헬스와 기어핏의 활용도는 어떨지? 살펴 보려 한다.

수상레포츠의 꽃인 웨이크보드를 즐기면서 갤럭시 S6 & 기어핏이 왜? 필요하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웨이크보드는 스마트폰에 있어서 치명적인 물에서 즐기는 레포츠이기 때문에~

아차하는 순간 물로 인해서 스마트폰이 망가질 수도 있고, 넓디 넓은 호수나 강에 빠진다면~ 다시는 조우할 수 없는 환경에서 즐기는 레포츠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갤럭시 S6 & 기어핏은 웨이크보드를 즐기는데 있어 자신의 운동량은 물론, 칼로리, 이동한 거리 등을 체크 해 단순히 레포츠를 즐기는 것 만이 아닌 운동량과 기록을 통해서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웨이크보드를 즐기는데 있어 기록이라는 부분을 담당하게 될 apps는 갤럭시 시리즈에서만 누릴 수 있는 S헬스로 다양한 레포츠 및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는데 넓은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초기의 경우 심박수나 걸음 수, 러닝 등을 일부 제한적인 부분만 제공했지만 지금의 S헬스는 사용 환경을 대폭 확대하여 운동을 포함한 레포츠 활동에 있어서도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첫 화면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활동에 있어 기본이 되는 걷기, 달리기에 대한 수치를 보여주고, 화면 아래쪽으로는 심박스, 최근 활동 항목 등을 포함해 나이키 러닝과 같은 파트너 앱스를 통한 데이터를 통합으로 보여준다.

화면 가장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항목 관리’를 통해서 S헬스가 제공하는 확장된 활동 내역을 기록할 수 있다. 다양한 레포츠 활동 및 운동을 지원하는 항목으로는 골프, 권투, 농구, 레프트 등 리포츠 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항목을 통해서 S헬스가 운동 뿐만 아니라 점점 다양해 지는 레포츠 활동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웨이크보드 또한 다양한 항목 중에 하나로 수상스키 항목에 포함되어 있다. 웨이크보드를 즐기면서 활동량 체크를 위해서 S헬스 - 수상스키 apps를 활성화 한 후 레포츠를 즐기면 된다.

여기에 '파트너 앱스' 관리를 통해서 다양한 레포츠를 위해 구입하는 디바이스를 추가로 등록해서 S헬스를 통해서 운동량 및 활동량을 최적화된 데이터로 기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레포츠 활동 중 갤럭시 S6의 낙하나 파손을 방지하면서 별도의 전용 디바이스를 활용한다는 점 또한 S헬스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직까지 S헬스에서 제공하는 레포츠 항목은 심플하다. 기본적인 운동 시간을 설정하고 활동의 활력을 불어 넣는 음악 선곡을 통해서 레포츠를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다.

‘시작’을 터치하고 나면 알아서 이동 거리와 칼로리 소모, 활동 시간 체크를 통해서 웨이크보드의 활동량을 데이터로 확인 할 수 있다.

체력 소모가 높은 웨이크보드를 즐기는데 있어 갤럭시 S6를 보드를 이끄는 보트에 놓아두고 웨이크보드를 시작하면 되며, 함께 즐기는 지인들과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또한 지원되므로 기존 스마트폰 사용과 별 다름없이 사용하면 된다.

1컷 또는 1타임으로 즐기는 웨이크보드를 약 20여분 간 즐기고 난 후, S헬스가 기록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총 소모된 칼로리는 184kcal,  1.7km의 거리, 17분의 활동 시간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데이터 결과 확인 화면에는 지인들과의 함께 즐긴 웨이크보드 사진이나 레포츠 활동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점 또한 추후 활동에 대한 기록을 멀티미디어와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다.

레포츠 활동에 대한 재미와 활력을 불어 넣는 뱃지를 통해서 단순히 활동량을 기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레포츠 활동이 활력소를 불어 넣는데 일조를 한다. 활동량 에크에 따라서 뱃지는 더 많은 운동 시간과 더 많은 칼로리 소모에 대한 작은 포상 같은 기분 좋은 동기 부여를 이끈다.

이는 웨이크보드 뿐만 아니라 S헬스가 기록하는 모든 항목에 대해서도 뱃지를 수여하는 부분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활동량에 대한 포상을 받는 것만 같은 기분 좋음을 제공하고 있으니 각 항목의 뱃지를 모아보는 즐거움을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레포츠 활동에 있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방수방진 기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활용이 가능하여 웨어러블은 레포츠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는 디바이스가 아닐까? 한다.

웨이크보드 활동시 늘 함께하는 기어 핏은 웨이크보드와 같이 익스트림 스포츠에서도 뛰어난 방수방진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고, 심박수나 걸음수, 런닝 등의 데이터를 스스로 알아서 체크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웨이크보드를 즐기면 물에 빠지는 일이 다반사 임에도 불구하고 기어 핏이 손목에서 풀리거나 방수기능에 있어 제 기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어 기어 핏이 손목에서 분리되거나 방수방진으로 부터 제대로 된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4계절 레포츠 활동에 있어 기어 핏이 저 평가되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 본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면 S헬스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레포츠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기어 핏에서 확인하거나 데이터 수치를 측정하는 역활을 아직까지 지원하지 않는 점은 추후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갤럭시 S6 S헬스 & 기어 핏은 4계절 내내 다야한 레포츠 활동에 대한 확대와 지원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점에서 스마트폰을 한쪽에 고이 모셔두고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것을 넘어 갤럭시 S6와 기어 핏 그리고 S헬스를 통해서 레포츠 활동에 대한 기록을 통해서 활력소와 즐거움을 더 해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