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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갤럭시 S6를 구매하신다면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벤트


갤럭시 S6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아직은 예약을 하고 일주일, 길면 그 이상을 기다려야 원하는 모델이나 색상을 받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 ‘단통법’ 탓에 스마트폰 구입하기가 영 부담스럽기는 합니다만, 일부 통신사에서는 보조금을 올리면서 판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은 갤럭시 S6에 대한 보조금을 기존 13만 원에서 24만 원 정도로 상향 조정한다고 합니다. 물론 무려 10만 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습니다. 실제 구입할 때는 판매대리점의 보조금도 있으니 50만 원 후반대 정도의 가격이 되겠네요.

어느 쪽이든 사실 비싸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탓에 최근에는 어떤 통신사에도 속하지 않은 깔끔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무약정폰이라고 하지요. 2년 혹은 3년씩이나 꾸역꾸역 사용할 필요도 없죠.

무약정폰이라도 구매할 때 통신사를 선택하긴 합니다. 뒷면에 인쇄된 통신사 로고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죠. 다만, SKT와 KT의 경우 큰 문제없이 어느 쪽이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KT를 구매한 뒤에 SKT에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는 이야기입니다. 간혹 진행되는 스마트폰 업데이트가 조금 문제입니다만, PC를 이용하면 해결방법은 찾을 수 있습니다. 훨씬 자유롭죠?


혹시 이런 자유로움을 찾는 분이라면 삼성전자의 S’골드러시 이벤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갤럭시 S6’는 2만 원 할인 쿠폰과 S6 클리어 커버와 귀여운 동물이 그려진 배터리팩을 받을 수 있고, 갤럭시 S6 엣지는 기어 서클과 2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요즘 누가 전화기를 제값 다 주고 사나?’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통신사는 절대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그 밖에도 소소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삼성 모바일 체험 매장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체험하시고 후기를 SNS를 통해 공유해주시면 추첨을 통해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준다고 합니다. 요즘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