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3월이 되었습니다. 새해에 세우신 계획들은 잘 진행되고 있는 지 지금쯤 한 번 되돌아 보시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지난 2월 우리 스마트디바이스 블로그에서는 총 43개의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갤럭시 노트3 관련글은 숨겨진 기능과 팁에 대한 시리즈글을 마무리하였으며, 19일 있었던 갤럭시 S4 킷캣 업그레이드 실시에 따른 업그레이드 방법과 달라진 점, 갤럭시 기어 업그레이드에 따른 개선된 점 등을 정리한 글을 올렸습니다.특히 2월에는 2월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4 전시회에서 발표된 여러 가지 제품들에 대한 소식과 더불어 2월24일 같은 곳에서 개최된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1(Samsung Unpacked..
갤럭시S4 LTE 모델의 안드로이드 4.4.2 킷캣 업데이트가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S4 LTE-A에 이어서 지난 19일 시작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Jelly Bean)에 이어 판올림된 안드로이드 4.4.2 킷캣 (KitKat)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발 빠르게 삼성 Kies를 통해서 갤럭시S4에 킷캣을 먹여볼까 하니, 차근차근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갤럭시S4를 킷캣으로 판올림하기 위한 준비물부터 확인해 보자면 잘 충전된 갤럭시S4 LTE 모델 (갤럭시S4 LTE-A 모델은 이미 업데이트 되었으므로 다들 판올림하셨을 것이라고 믿지만 사실 그 방법에는 차이가 없음.) 과 업데이트를 위해 삼성 Kies 3가 설치된 PC만 준비되어 있다면 모든 준비는 OK...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이슈는 최근에 가장 큰 이슈인 동시에 앞으로도 끊임없이 중요하게 다루어질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다양한 서비스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고객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는 잠깐의 관리 소홀만으로도 언제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성을 갖게 될 수 있다. 인터넷 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계정 정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가장 크게 언급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접근은 그런게 간단하지는 않다.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 정보가 사용자 몰래 빠져나갈 수도 있고, 책상 위에 올려놓은 다이어리 속 정보가 다른 사용자에 의해서 노출될 수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갤럭시 노트 젤리빈 업데이트 무엇이 달라졌을까? 갤럭시 S2의 젤리빈 업데이트에 이어서 갤럭시 노트 유저들이 아! 기다리고 오! 기다리던 반가운 갤럭시 노트 젤리빈 업데이트가 2월 21일 11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 안드로이드의 최신 운영체제인 젤리빈(안드로이드 4.1.2)가 적용되었습니다. 더욱 기대하게 되는 점은 운영체제 뿐만 아니라 갤럭시 S3나 갤럭시 노트2에 적용되었던 삼성의 서비스가 함께 적용되었다는 점 입니다. 본 글에 앞서 "갤럭시 노트 젤리빈 업데이트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포스트를 먼저 읽어보신 후 젤리빈 업데이트를 마무리 하셨다면 오늘은 업데이트 후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초기 세팅시 접근성과 이지모드 안내 추가! 갤럭시 노..
갤럭시 노트 젤리빈 업데이트 시작 몇일 전 갤럭시 S2의 젤리빈(안드로이드 4.1.2)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월 21일 갤럭시 노트의 젤리빈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갤럭시 S2와 갤럭시 노트는 출시당시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 2.3)로 출시되었으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안드로이드 4.0)에 이은 두번째 운영체제 업데이트다. 젤리빈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최신버전으로 시스템 안정화, 향상된 UI, 구글나우와 같은 구글서비스 등으로 더욱 향상된 모바일 경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S빔, 다이렉트콜, 이지모드, 얼굴태깅 등 삼성이 제공하는 인강중심의 기능들이 업데이트 된다. 갤럭시 노트 젤리빈 업데이트 주의사항 갤럭시 노트 젤리빈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 앞서 몇가지 주의사항이..
현재 스마트폰의 플랫폼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처음에는 다소 기능이 부족하고 불안정한 부분이 있었지만 성장하면서 점점 많은 기능과 안정성을 얻은 플랫폼입니다. 이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최초의 태블릿용 안드로이드인 3.0 허니컴은 3.1과 3.2를 거쳐 4.0 ICS에 올라와서는 상당히 쓸만한 수준이 되었죠. 이어서 나온 4.1 젤리빈 업데이트는 4.0의 안정성에 더하여 프로젝트 버터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전체적인 성능 향상과 함께 UI의 반응 속도에 신경쓴 버전입니다. 그 업데이트가 지난달 갤럭시 노트 10.1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사항 이번에 갤럭시 노트 10.1에 올라간 젤리빈은 4.1.2 입니다...
갤럭시 노트2는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라 불리는 새 버전의 OS를 탑재하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S펜과 5.5인치의 큰 화면, 오래 가는 배터리에 쿼드코어 프로세서 등 그 자체의 매력 때문에 오히려 OS의 특징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바가 있죠. 그 가운데에서도 조용한 가운데에서도 조금씩 화제를 몰고 오고 있는 Google Now 또한 갤럭시 노트2 자체에 묻힌(?) 경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노트2와 만난 구글 나우가 과연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나우는 일단 하나의 앱입니다. 그러나 하나의 앱만으로 끝나지 않는 것이 구글의 강력한 검색 엔진과 매우 편리한 방법으로 연동되기 때문이죠. 혹자는 애플의 SIRI에 대한 구글의 답변이라고도 표현을 할 정도..
전 손이 작습니다. 저보다 작은 사람을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큰 스마트폰 들을 볼 때 마다 불편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곤 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스마트폰을 더 찾게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갤럭시S3를 쓰면서도 한 손으로 전화를 받거나 문자, 숫자를 입력하거나 할 때마다 두 손을 사용해야 했고 혹 다른 한 손에 짐이라도 들고 있다면 불안불안하게 들고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참 마음에 들어 했던 플립커버도 한 손으로 사용할 경우 커버를 젖히고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아슬함으로 지금은 생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갤럭시S3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을 때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UI에 대한 고민을 해줬으면 한다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갤럭시노트2 설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
안드로이드 4.1을 발표한지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지만, 지난 10월에 있던 넥서스 관련 행사에서 여러 기능을 더하고 4.1의 미진한 부분을 개선한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공개한 터라 이 버전에 대한 판올림도 기대를 하는 이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새로운 넥서스 시리즈를 사지 않아도 갤럭시 넥서스 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 4.2를 올려서 써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미 안드로이드 4.2를 올린 새로운 넥서스 시리즈의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갤럭시 넥서스도 무선 망을 통한 업그레이드(OTA)를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아마 순정롬(국내 제품이 아닌 개발자 센터에 공개된 롬)을 쓰는 이용자들은 벌써 OTA 알림을 받았을 테고 국내 이용자들도 순차적으로 OTA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성격이 좀 급하다 보니..
드디어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넥서스도 젤리빈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지난 '갤럭시 넥서스 젤리빈 업데이트 OTA로 진행되고 있다?' 글에서 KT 갤럭시 넥서스 젤리빈 업데이트가 날아 들고 있다고 알려 드렸었는데 SKT 갤럭시 넥서스도 젤리빈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해외에선 이미 오래전 젤리빈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10월 중순이 되서야 OTA로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렇게 늦은 업데이트라면 갤럭시 넥서스는 레퍼런스폰이라고 말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S3 3G 모델이 먼저 젤리빈 업데이트가 되기 시작했으니까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갤럭시 넥서스 젤리빈 업데이트는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무선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
스마트폰 시장에서 OS 업데이트, 특히 안드로이 OS 업데이트는 갤럭시 시리즈만큼 빠르고 착실하게?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제조사는 삼성전자 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금번 젤리빈 업데이트 또한 국내 최초로 가장 먼저 업데이트를 제공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LTE 버전이 아닌 3G 버전에 먼저 제공했습니다. 하드웨어의 특성상 3G 버전과 LTE 버전은 램의 차이가 있어 젤리빈의 효과를 제대로 느끼려면 2GB 램이 적용된 LTE 버전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S3 3G에 먼저 올라간 안드로이드 최상위 버전 '젤리빈(4.1.1)'은 어떤 변화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OS가 업데이트 될 때마라 개발자가 숨겨 놓은 OS의 캐릭터를 제일 먼저 찾아 보게 되는데..
곧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품고 나온 갤럭시S3가 젤리빈을 얹게 될 것으로 이야기를 들은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비록 많은 변화는 아니더라도 좀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최신 운영체제로 발빠르게 옮겨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을 테고, 갤럭시S3 만의 새로운 기능은 무엇일지 궁금함도 있겠지요. 이러한 기대감과 궁금함을 해결해 줄 젤리빈 펌웨어가 지난 주에 유출되었습니다. 아직 완성 버전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그 특징을 알 수 있을 정도의 펌웨어인데, 외국에 출시된 갤럭시S3에만 적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외국에서 출시된 갤럭시S3에 유출된 젤리빈을 얹고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S3와 비교를 통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젤리빈의 기본 기능이 터치 위즈 환경에 어떻게 반영되었으며 앞으로 어떤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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