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바이스에서는 이미 지난 글에서 삼성전에서 만든 바다 2.0 플랫폼 기반의 웨이브3 스마트폰을 소개한 바 있다. 2011/09/02 - [IFA 2011] 바다 2.0을 담은 웨이브3, 직접 만져보니 현재까지 삼성전자는 바다 기반의 웨이브 스마트폰 시리즈를 고급보다는 중-보급형 라인업에 투입하고 있고, 실제로 제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가운데 바다 플랫폼 제품군의 첨병으로 자리한 웨이브3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제품군에 비유하면 갤럭시S와 비슷한 수준으로 고급형에 해당하는 기종이며 시장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군도 필요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오늘 소개해 드릴 웨이브 M과 웨이브 Y다. 이번 IFA 2011 행사를 통해 만나본 웨이브 M이다. 바다 2.0 스마트폰의 ..
IFA 2011 개막에 앞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제품군을 5개로 압축해 각각의 이름에 대한 특성을 공개했다.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앞서가는 이름은 S, 프리미엄급 R(Royal), 고급 제품군인 W(Wonder), 중급형 브랜드 M(Magical), 보급형 Y(Young Minded) 등이다. 이 이름들은 갤럭시와 웨이브와 같은 스마트폰 브랜드와 함께 적용되는데, 이번 IFA 2011에는 이러한 이름을 적용한 첫 제품이 공개되었다. 이 가운데 갤럭시 S를 제외한 갤럭시 R, W, Y를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갤럭시 R(Galaxy R) 갤럭시 S2로 넘어 가면서 성능이나 기능이 더 높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갤럭시 R만 봐도 프리미엄급 색채가 강하게 전달 된다. 제원만 보면 지난 해 내놓은 갤럭시 S에 ..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불만 가운데 하나가 너무 풀터치스크린 폰 위주로 나온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문자 입력에 강점을 가진 쿼티 패드를 가진 스마트폰은 슬라이드형이 몇종류 나왔을 뿐 바형 쿼티는 블랙베리를 제외하면 근래에 나온 것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이는 국내에서는 쿼티 키패드를 가진 스마트폰의 판매가 저조한 편이고 이동통신사가 이들 제품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덕분에 국내 제조사가 만든 쿼티 키패드 스마트폰들 또한 대부분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만 판매 중이다. 그래서 쿼티 키패드 마니아들은 해외에서 직접 스마트폰을 공수하여 국내에서 등록, 사용하기까지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IFA 2011 행사는 유럽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인지라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선보인 쿼티 키패드 스마트..
IFA2011 행사장 전경이다. 삼성은 IFA 행사장 전면에서도 마치 삼성의 IFA를 보는 듯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어제 공개된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7.7, 웨이브 3에 이어 오늘은 갤럭시 M 시리즈, 갤럭시 Y 시리즈, 갤럭시 W 시리즈, 갤럭시 R 시리즈, 그리고 국내에 셀록스로 알려진 갤럭시S2 LTE가 공개된다. 아침부터 서둘렀지만 이미 IFA 삼성 부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삼성 부스는 삼성을 상징하는 블루와 화이트로 시원스럽고 넓직한 공간에 꾸며져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는 것은 다름 아닌 전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들이었다. IFA 2011 출발 전부터 필자에게 많은 분들이 물어보았던 갤럭시S2 LTE (일명 셀록스)는 앞서 올린 '[IFA 2011] ..
이번 IFA 2011의 삼성 부스에는 어제 언팩 행사를 통해 발표한 세 가지 모델(갤럭시탭 7.7, 갤럭시 노트, 웨이브3)만 전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국내외에서 곧 선보여질 또다른 전략 스마트폰도 다수 공개되었는데, 그 중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갤럭시 S2 LTE 버전도 전시되어 있었다. 갤럭시 S2 LTE는 독일에서 LTE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보다폰이 IFA 전시장에 LTE 망을 깔아 일부 제품을 시험적으로 다뤄볼 수 있도록 한 터라 삼성 부스에 있는 갤럭시 S2 LTE도 이 망을 통해 전송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시판된 갤럭시 S2와 비교를 통해 LTE 모델의 외형적 차이를 확인하고 LTE 모델의 전송 성능을 확인했다. Galaxy S2 LTE spec 1.5GH..
IFA 2011 사전 행사인 언팩에는 여럿 제품이 발표되었지만, 유독 제품이 아님에도 관심을 끈 것이 하나 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에서도 쓸 수 있는 메시징 플랫폼인 챗온(ChatON)이다. 일단 IFA 2011에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에는 챗온이 기본적으로 탑재된 상태다. 챗온과 관련한 뉴스는 이미 많이 나온 상태인 데다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갤럭시 노트와 웨이브3에도 챗온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었지만 실제 챗온을 해볼 수 있는 스마트폰은 바로 옆 부스에 따로 있었다. 챗온의 기본 화면이다. 위쪽에 3개의 탭이 있고, 각 탭마다 각각 다른 기능을 갖고 있다. 버디(buddies)는 등록된 지인 목록인데, 각 항목별로 지인들을 분류할 수 있는 구조다. 대화(Chat)은 말 그대로 대화방 ..
삼성전자는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Samsung mobile Unpacked 2011 이벤트를 개최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 5.3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후속 갤럭시탭 7.7, MV800 카메라, NX200 카메라, 삼성 시리즈 9 노트북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여러 스마트 디바이스 중 베일에 가려졌던 갤럭시 노트의 실체가 무척이나 궁굼했었는데 비로써 오늘에야 그 실체가 공개되었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었으며 1.4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진저브레드가 채용 되었다. 또한 LTE / HSPA+ 21Mbps 초고속 통신 지원, 800만 화소 카메라, 풀HD 동영상 녹화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는 모바일과 태..
IFA 취재를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필진은 독일에 왔다. 출국 전부터 IFA에서 공개될 핫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루머들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고, IFA에서 삼성의 갤럭시 노트 5.3, 갤럭시탭 7.7, 갤럭시탭 8.9와 루머로도 돌지 않았던 비장의 괴물 스마트폰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조심스레 있었다. 과연 삼성전자 스마트 디바이스 라인업의 실체가 어떨지 설레는 마음으로 베를린 공항에 도착하였다. 베를린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또 한번 가슴 설레였다. 저 멀리부터 거대한 삼성의 옥외 광고가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에 있을 때는 특정 기업에 좋고 싫다는 호오가 있다. 그러나 개인의 호오와 관계없이 해외에서 마주하는 국내기업은 그저 자랑스럽고 가슴 뭉클한 존재이다. 뉴욕에서 마주치는 LG의 옥외광고,..
삼성이 하반기에 출시할 스마트폰, 태블릿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삼성은 이번에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1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며 올해로 벌써 51회를 맞는다. IFA는 매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함께 세계적인 IT 전시회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만큼 부스를 관람하면 IT 기기의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는 3D 기기, TV,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제품이 부스를 가득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7.7, 웨이브3를 선보인다. 삼성은 UNPACKED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9월 1일 IFA에서 공개할 제품을 확인할 수 있..
갤럭시 S2 화이트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 되었다. 갤럭시 S2가 출시 70여일만에 200만대를 판매고를 올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점에 젊은층과 여성층에 인기있는 화이트 컬러 출시로 판매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갤럭시 S2 화이트는 블랙 모델의 외형과 거의 동일하지만 확실히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갤럭시 S2 블랙 모델이 남성적인 이미지였다면, 갤럭시 S2 화이트는 뒷면은 물론이고 전면부 베젤까지 모두 화이트로 처리되어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여성의 단아한 이미지를 연상케한다. 전면과 뒷면은 모두 화이트로 되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색상에 은빛 크롬 도금으로 옆면 테두리에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었다. 갤럭시 S2 블랙 모델의 테두리는 약간의 회색빛..
올해 IFA(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에서도 삼성은 UNPACKED 이벤트를 통해서 그동안 베일에 감추어져 있던 삼성의 신제품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하반기에 다량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과 바다OS와 윈도우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삼성 모바일은 IFA 2011에서 공개할 디바이스 정보를 빠르고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SAMSUNG MOBILE UNPACKED 를 공개했다. SAMSUNG MOBILE UNPACKED 애플리케이셔은 현재 Event Schedule, Event Location, Teaser 메뉴만 활성화 되어있다. 애플리케이션의 우측상단에는 D-Day가 표시되는데, 9월 ..
태블릿PC는 스마트폰보다 넓은 화면과 높은 해상도로 멀티미디어와 인터넷 브라우징을 속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갤럭시탭 10.1에는 허니콤(안드로이드 3.1)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크롬 브라우저가 탑재되어있는데, 큰 화면의 태블릿에 적합한 화면구성으로 스마트폰에서 보다 한결 편하게 인터넷 브라우징을 할 수 있다. 스마트디바이스는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모바일 크롬 브라우저의 사용법과 기능을 소개하여 갤럭시탭 10.1에서 인터넷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 하고자 한다. 우선 짧은 동영상을 통해서 갤럭시탭 10.1에서 모바일 크롬브라우저의 사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갤럭시탭 10.1 에서도 화면을 확대/축소하는데 모션 UI 기능을 지원한다. 관련글 "아이유를 내 맘대로 늘이고 줄인다? 갤럭..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화면의 밝기를 조절할 때가 많다.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는 밝게 설정을 해야 화면이 선명하게 보인다. 실내에서는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밝기를 어둡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잡아먹는 주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갤럭시 S2는 화면밝기를 조절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 갤럭시 S2에서만 제공하는 독특하고 편리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갤럭시 S2에서는 상단에는 3G, Wi-Fi 신호, 배터리잔량, 시간 등이 표시되는 부분이 있다. 이곳을 알림표시줄(혹은 상태표시줄)이라고 한다. 갤럭시 S2는 알림 표시줄을 터치해서 손쉽고 빠르게 화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알림표시줄을 통해서 화면밝기..
며칠 전 스마트디바이스에 들렀다가 외국용 갤럭시탭 10.1 Wi-Fi 버전을 잠시 접할 기회가 있었다. MWC에서 봤던 것과 다르게 출시 제품은 확연히 달라진 두께와 무게, 깔끔해진 외형 때문에 놀란 데다, 지금 쓰고 있는 줌과 비교해 더욱 움직임이 빨라진 터라 더 매력적이었다. 허나 갤럭시탭 10.1이 이 상태로 한국에 출시되면 걱정되는 점도 적지 않았는데, 한국에 출시될 갤럭시탭 10.1이 바뀌거나 보강하길 바라는 몇 가지를 적어본다. 1. DMB는 들어갔으면... 갤럭시탭 출시가 확정된 뒤 DMB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역시 들어가는 게 바람직하리라고 본다. DMB의 해상도가 갤럭시탭에는 맞지 않지만, DMB가 국내 환경에서는 어쨌든 킬러 서비스이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갤럭시 S2에 이번에 채용된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Super AMOLED Plus, 이하 SAP)는 기존의 펜타일 방식이 아닌 RGB 스트라이프 형식으로 바뀌면서 그 전에 나왔던 지적사항들이 많이 해소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아몰레드(AMOLE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에서 채택된 펜타일 방식으로 인해 그 장점이 많이 퇴색되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기존 아몰레드나 슈퍼 아몰레드에서 언급되었던(즉, 갤럭시 S나 그 이전 모델들이 갖고 있었던 불만 아닌 불만 사항들) 내용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는 비단 펜타일 방식을 취했기 때문에 나오는 내용만은 아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내용들이 섞여있다. 화면이 너무 쨍하고 밝아서 눈이 아프다. 해상도는 WVGA(480 x 80..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 단말기는 다양한 앱의 활용뿐만 아니라 사진, 음악, 동영상, 문서 같은 수많은 미디어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한다. 스마트폰의 생산적 측면에서 보면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녹화하거나 소리를 녹음하거나 가벼운 메모를 남기는 기본 작업과 더불어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만들기도 한다. 스마트폰의 소비적 측면에서는 이렇게 생산한 미디어 컨텐츠를 자기 스마트폰에서도 즐기는 것은 물론 다른 이의 스마트폰이나 PC, 온라인에 있는 컨텐츠를 자기 스마트폰에 옮겨 담아 놓고 움직이면서 즐기는 이들도 많다. 알게 모르게 스마트폰은 정말 다양한 미디어를 소비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수많은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들로부터 컨텐츠를 가져오거나 그 장..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를 사용하면서 주목했던 부분이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Kies Air' 기능이었고, 자주 사용하면서 실생활에서 편리함을 느끼곤 한다. USB 데이터 전송 케이블 연결과 전용 데이터 매니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졌던 기존방식의 번거러운 과정들에 비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라도 손쉽게 필요한 데이터를 백업 및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기능이기도 했다. 물론 블루투스나 다른 기능들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제한적이거나,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PC에 설치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랐던 것을 생각하면 편의성의 차이를 적잖게 느낄 수 있었다. 갤럭시 S2 'Kies A..
지난주 중 국내 IT블로거 5인이 한자리에 모여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의 성능에 대한 대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서 진행한 대담 동영상을 통해서 전해드렸듯이 출시 전 '미리 만나 본 갤럭시 S2'와는 어떤 점들이 향상되었는지 출시 이후 한 주간의 체험을 통해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5인의 IT블로거가 미리 만나 본 갤럭시 S2 대담 동영상 목록] #1 갤럭시 S2, 첫인상 '디자인'에 대해서 #2 갤럭시 S2, UI 그리고 조작성에 대하여 #3 갤럭시 S2, 3사 특징과 내비게이션 기능에 대하여 #4 갤럭시 S2, 모션 UX(Motion UX)와 AllShare기능에 대하여 #5 갤럭시 S2, 이통사별 차이점 둘러보기 자유분방한 ..
이번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는 정말 많은 화제를 몰고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빠뜨릴 수 없는 부분으로 이동통신 3사로 동시에 나왔다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공통적으로 WCDMA를 채택하고 있는 SK텔레콤과 KT 뿐만 아니라 CDMA 1X Rev. B 방식의 LG 유플러스까지도 함께 나왔죠. 이렇게 이동통신 3사에 한꺼번에 내보내는 경우는 참으로 보기 드문 만큼 제품을 만든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갤럭시 S2를 받아들이는 이동통신 3사의 마음 또한 각별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세가지 갤럭시 S2 다 공통적으로 4.3인치의 수퍼 AM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 1.2GHz의 듀얼 코어 엑시노스 프로세서, 그리고 1GB RAM, 16GB의 저장용 메모리라는, 제법 근사한 제원을 갖고 있습니다. ..
갤럭시 S2 (Galaxy S II) "모션 UX(Motion UX)와 AllShare" - 파워블로거 5인 대담 (#4/5) 그리고 새로 채용된 '기울이기' 모션UX 기능은 어떠신가요? 인터넷에서 확대/축소 기능은 꽤 쓸만했는데요, 갤러리에서 볼 때는 조금 불편하더군요. 이 기능은 국내 버젼에만 들어가지요? 네, 맞습니다. 이전의 아몰레드 때 갤러리 사진 넘기는 기능이 있었는데 그 때 꽤 잘 썼지요. 이번 갤럭시S2에서는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 탑재라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이것은 사용자에게 하나의 펀(FUN)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거에요. 자이로센서를 탑재했지만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앱이나 기능은 많지 않죠. 자이로 센서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소비자에게는 즐거운 ..
갤럭시 S2 (Galaxy S II) "디자인" - 파워블로거 5인 대담 (#1/5) 갤럭시 S2 미디어 데이 직전, 어렵게 SKT, KT, LG U+ 세 모델 모두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담 전에 한 시간 정도 자유롭게 제품을 다룰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드렸는데요.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대담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2 세 모델을 만져 보신 느낌이 궁금합니다. 뒷면 마감이 바뀌면서 그립감이 우수해졌어요. 잘 미끄러지지도 않고 보다 안정적으로 제품을 쥘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MWC때 본 모델보다는 두꺼워졌는데 오히려 안정적인 그립감을 선사하는 면에서 반갑고, 좀 더 고급스러워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3사마다 다른 점에서 개성도 느껴지고요. 갤럭시S와 비교..
전작인 갤럭시 S를 능가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S2. 미디어데이 그 뜨거운 열기의 현장에서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작성되는 포스트입니다. 이동통신 3사 동시에 출시되고 세계 140여개 사업자에 공급되는 삼성전자 갤럭시 S의 진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더 빠르고, 더 선명하고, 더 얇아진 갤럭시 S 2출시 소식을 앞으로 1시간가량 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M 10:20 미디어데이 현장에는 지금 수많은 미디어 기자들이 갤럭시 S2 출시 발표시간에 앞서 취재 준비로 한창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뜨거운 취재 열기가 전해지는 듯 합니다. AM 10:30 행사장내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으며, 잠시 후 본 행사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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