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에서 스마트 카메라 기술을 선도한다.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3, 이하 P&I 2013)가 4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P&I 2013은 아시아 최대 국제사진영상 전시회로 삼성, 캐논, 니콘, 소니, 등 세계 굴지의 사진영상 업체를 포함 22개국, 197개 업체 300개 브랜드가 부스를 마련하며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삼성전자는 P&I 2013 참가업체 중 최대규모인 540㎡ 전시관을 마련하고 차세대 미러리스 카메라인 NX300, 와이파이 전용으로 출시된 갤럭시 카메라 Wi-Fi, 스마트 콤팩트 카메라인 WB250F 등, 최첨단 광학 기술을 녹인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 카메라 기술로 더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다이렉트 링크, 오토쉐어, 그룹 플레이 등을 시연했다. 스마트 카메라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고객들로 하여금 카메라에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려는데 힘을 쏟고 있다.

NX300

NX300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DSLR 카메라와 맞먹는 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를 지원하여 사진과 영상의 다른 기기로의 전송, SNS으로의 공유 등의 스마트 기능을 대거 탑재하고 있다.

NX300은 위상차 AF와 콘트라스트 AF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AF 기술이 적용되어 DSLR 대비 정확하고 빠른 촬영이 가능 하다. 또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도 완벽히 포착 가능한 1/6000초 슈퍼 셔터 스피드를 지원한다.

누구든지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모드 적용하여 쉬운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각도를 조절 가능한 틸트 방식의 디스플레이에 터치가 가능하여 우수한 조작 편이성까지 확보했다.

NX300은 3D 촬영렌즈를 별도로 판매하여 싱글렌즈로도 3D의 정지영상 뿐 아니라 3D 입체 영상 촬영이 모두 가능하다.

NX300은 블랙/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4월에 브라운 컬러 모델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갤럭시 카메라 Wi-Fi

삼성전자는 기존에 3G/4G 데이터 통신을 지원했던 갤럭시 카메라의 와이파이 전용 모델인 갤럭시 카메라 Wi-Fi 모델을 P&I 2013에서 처음 소개했다. 갤럭시 카메라는 카메라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젤리빈을 탑재하여 스마트폰의 경험을 카메라에서도 가능케 하는 삼성의 스마트 카메라다.

WB250F

WB250F는 휴대성을 강조한 콤팩트 카메라다. WB250F는 24mm 18배 광학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누구나 전문가 처럼 연출하는 스마트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파이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 또한 녹아들어 있다.

쉽고 빠르게 공유가 가능한 삼성 카메라의 스마트 기능

삼성은 스마트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P&I 2013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진과 영상을 공유 가능한 삼성의 차별화된 스마트 기술을 고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장을 전시장 구석구석에 배치했다.

제품 전시 테이블에는 카메라 뿐만 아니라 삼성의 스마트 기술인 오토쉐어, 그룹 플레이, 리모트 뷰파인더, 모바일 링크 등의 체험이 가능하도록 삼성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이 함께 전시되었다.

그 외 스마트 체험모드를 통한 성능과 기술의 편이성을, 삼성 챗온의 소통 서비스를,  NX 렌즈, 카메라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P&I 2013은 오는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광학 기술력과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를 전시함으로 광학 전문회사로서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