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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면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홍대! 지난 주 19일과 20일 홍대에는 '잔다리 페스타'가 열렸다. 잔다리 페스타를 찾은 분들에게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2'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이름하여 '삼성 갤럭시 컬쳐 페스타'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 20일 잔다리 페스타와 함께 하는 '삼성 갤럭시 컬쳐 페스타'를 찾아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보았다.




  남쪽에서부터 올라오기 시작한 '단풍'이 지난 주에는 서울에서도 가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곳곳에서 단풍을 느낄 수 있었다. 홍대의 '걷고 싶은 거리'에도 2012년 가을이 가까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단풍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홍대 부근의 '걷고 싶은 거리'에는 '잔다리 페스타'에 관심이 있는 많은 방문객들의 모습이 보였다. 우선, '잔다리 페스타'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잔다리 페스타'에 대한 설명부터 간단하게 해보려고 한다.

  '잔다리 페스타(Zandari Festa)'는 홍대 전역에서 약 200여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이틀간(2012년 10월 19일~20일) 끝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주는 본격 인디문화 타운페스티벌이다.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을 비롯하여, 고고스2, 롤링홀, 살롱 바다비, 오뙤르, 에반스라운지 등 홍대에서 내노라하는 20여개의 공연장이 '잔다리 입장밴드'를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문을 활짝 열어서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홍대 문화를 보다 쉽게 알고,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잔다리 페스타'의 매력이다.





  잔다리 페스타에 대한 브로셔(팜플렛) 뿐만 아니라 홍대 인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잔다리 페스타에 대한 포스터를 보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홍대는 '잔다리 페스타'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잔다리 페스타와 함께 홍대에서 시선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삼성 갤럭시 노트2(Samsung GALAXY Note II)'와 관련된 행사 소개이다.

  '삼성 갤럭시 노트2 스트리트 매직쇼'에 대한 작은 현수막의 모습이다. 현수막을 통해서 안내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 노트2 스트리트 매직쇼'는 갤럭시 노트2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보다 자세하게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2 마이크로사이트 바로가기

  참고로 현재 '삼성 갤럭시 노트2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갤럭시 노트II 스트리트 매직쇼'뿐만 아니라 566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삼성 갤럭시 노트II 한글 디자인 프로젝트'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발견한 '삼성 갤럭시 컬쳐 페스타' 행사에 대한 현수막의 모습이다. 잔다리 페스타와 같은 일정으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펼쳐진 삼성 갤럭시 컬쳐 페스타는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삼성 갤럭시 컬쳐 레이스, 삼성 갤럭시로 잔다리 페스타 100배 즐기기,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가 바로 그것이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위치한 '잔다리 페스타와 함께하는 삼성 갤럭시 컬쳐 페스타'의 행사장을 찾았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홍대를 방문한 많은 분들이 '잔다리 페스타'뿐만 아니라 '삼성 갤럭시 컬쳐 페스타'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었다.




  삼성 갤럭시 컬쳐 페스타는 크게 3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입구에 위치한 부스는 '5.5(초)를 맞춰라'라는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커다란 TV에 시간이 지나가면 이벤트 참가자는 정확하게 '5.5초'에 버튼을 눌러서 시간을 멈추면 된다. 



  이벤트 자체가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삼성 갤럭시 컬쳐 페스타'에 관심을 갖게 만들기 충분한 아이템이었다. 이벤트 참가자 뿐만 아니라 주변에 구경하던 많은 사람들이 '5.5초'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다. 여기서 '5.5'는 바로 갤럭시 노트2의 '5.5인치(형)' 디스플레이 탑재를 이야기하는 것이며,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관심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2가 '5.5'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삼성 컬쳐 페스타 행사장이 야외에 마련되어 있는 만큼, 쌀쌀한 가을 날씨에 따뜻한 녹차와 유자차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천막 안쪽에도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갤럭시 노트2를 활용한 '삼성 갤럭시 걸쳐 레이스' 부스의 모습이다.



  삼성 갤럭시 컬쳐 레이스는 위와 같이 3개의 미션 중 임의의 미션을 선택하여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삼성 갤럭시 컬쳐 레이스의 3가지 미션 가운데 '나만의 갤럭시 밴드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보았다.  부스에 준비된 갤럭시 노트2를 이용하여 잔다리 페스타에 출연하는 인디밴드 사진에서 원하는 맴버(부분)를 잘라내서 S노트를 이용하여 '갤럭시 밴드'라고 하는 새로운 인디밴드를 구성해보는 것이다.



  위 사진과 같이 '나만의 갤럭시 밴드'라고 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 갤럭시 노트2의 스크랩북 기능과 S노트 사용이 자연스러운 체험으로 이거지는 것이다. 체험을 하는 많은 분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오~ 이런 것도 되네?' 또는 '갤럭시 노트2 좋은데~'와 같은 이야기가 들려왔다는 것만 봐도 갤럭시 노트2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이벤트였다고 생각된다.




  '잔다리 페스타와 함께하는 삼성 갤럭시 컬쳐 페스타'라는 이름답게 '잔다리 페스타 1일권'을 경품으로 주어 잔다리 페스타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었다. 





  이벤트를 활용한 체험 이후에도 갤럭시 노트2와 같은 최신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갤럭시 노트2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갤럭시 스튜디오(GALAXY Studio)라고 하여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여 방문한 분들의 캐리커쳐를 무료로 그려주는 이벤트가 열리는 부스의 모습이다.






  다른 스마트폰에서 흉내내기 어려운 갤럭시 노트만의 매력인 '그릴 수 있다'는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캐리커쳐라고 하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것이 바로 '갤럭시 스튜디오'이다. 필자가 방문한 시간에도 자신의 캐리커쳐를 그리려고 기다리는 분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가 인기있는 요즘에는 자신의 캐리커쳐가 인터넷 세상에서 또 하나의 자신을 상징하는 재미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이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는게 아닐까 생각들었다.




  홍대 잔다리 페스타와 함께하는 갤럭시 컬쳐 페스타는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 행사였다. 무엇보다 '잔다리 페스타'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잔다리페스타 1일권 경품제공)를 제공했다는 것으로 '함께하는'이라는 행사 이름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자연스럽게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2를 일반인들에게 체험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도 커다란 행사는 아니지만, 갤럭시 컬쳐 페스타가 보여준 또 하나의 새로운 이벤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마트폰은 이제 '전문가'들의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 누구나 사용하는 하나의 '생활 필수품'이 되었다. 그만큼 보다 전문적인 기능도 중요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자연스럽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 역시 중요하게 되었다.

  잔다리 페스타에 열광하는 홍대 인디 문화 팬들이라면 이번 갤럭시 컬쳐 페스타를 또 하나의 즐길거리로 가깝게 생각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