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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디바이스 컥군의 귀염둥이 딸래미 희서의 돌잔치였습니다. 살짝 살짝 컥군이 사진을 공개(
- 추억을 특별하게 만드는 갤럭시 카메라 사진편집 기능에 반하다.)해 주셔서 사진으로는 만났는데, 실제로는 희서 아가를 처음보는 날이라 무척 설레였습니다.
 

희서의 첫번째 생일


희서의 첫번째 생일을 밝히는 예쁜 초가 켜 있었습니다. ^^



오늘 희서는 돌잡이에서 어떤 것을 고를까요?
오색한지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고, 실은 무병장수를, 문방사우는 훌륭한 학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 마패는 권력있는 높은 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저는 희서가 복돈을 잡지 않을까 하는 것에 한 표를 걸었어요. ^^



희서의 돌잔치 연회장 음식이 너무 너무 맛있어서, 폭풍흡입했습니다.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


오늘의 주인공 희서 등장~!!
사진에서 보는 것과 실물은 느낌이 많이 달라요. 어찌나 얼굴이 조그마하고 예쁘던지... 살아 움직이는 인형 같았어요.



컥군의 프로페셔널한 진행 중간에 마이크 인터셉트를 시도하는 희서. ^^
드디어 희서의 돌잡이 순간입니다. 재빨리 갤럭시 카메라 동영상으로 촬영했어요.



희서는 부모님의 기대대로 정말로 문방사우를 집었어요~
이어서 하객들이 기다리던 럭키 드로우 시간이었습니다.


  희서가 나눠주는 행운


주인공 희서가 직접 뽑아주었습니다. 너무 잘 해서, 진행자도 컥군도 놀랐어요. ^^



희서의 돌잔치에 많은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그 중의 최고 선물을 받으신 행운의 주인공과 함께 기념촬영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찍고 싶은데... 레이캣님 등에 가리는데, 이럴때는 갤럭시 카메라 21배 줌이 있습니다. 후훗. 갤럭시 카메라 줌 쫙 땡겨서 찍었어요~



줌을 당겨서 보니 우리 희서는 기념촬영할 때 딴 짓 하고 있었어요.. ㅋㅋ



갤럭시 카메라로 희서 돌잔치 찍으면서 우선 놀랐던 점은 아기 사진도 잘 찍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예전에 조카들 사진 찍어보니, 아기 사진은 정말 어려웠어요. 아기들이 빨리 움직이고 도리도리 잼잼 하며 흔들리는데다가, 아기가 놀라기 때문에 플래쉬도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조금 어두운 편이었던 돌잔치 연회장에서도 예쁜 희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오토로 막 신나게 찍었는데도 어두운 곳에서 아기사진이 이렇게 잘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갤럭시 카메라의 재미


이어지는 갤럭시 카메라의 재미
즉석 편집, 즉석 전송입니다.



포토에디터에서 바로 사진 편집을 했습니다. 엔티크 사진과 세피아를 고르니 30년전 돌잔치 사진 같아지네요. 하지만 컥군이 싫어할 수 있으므로 화사한 분위기로 편집!



포토에디터에서 재미난 점은 풍경 사진에는 인물 편집 기능이 나오지 않았는데, 인물이 감지되어서인지 인물 편집 기능이 나타났습니다.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적목제거, 얼굴 밝기, 얼굴 에어브러시, 초점맞지 않음 등의 편집이 가능합니다.



액자까지 편집하고 "축하해요!" 라는 축하인사를 넣어서 컥군에게 바로 전송했습니다. ^^
희서 돌 포스팅 한다는 허락도 맡고, 희서 어머니 얼굴은 이모티콘 넣으라고 하시길래 냉큼 이모티콘도 넣고요. 빠른 편집, 빠른 전송, 빠른 공유, 빠른 피드백 입니다. 갤럭시 카메라는 성질 급한 사람에게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보너스. 만화주인공 같았던 메롱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