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 촬영음 무음설정, SD카드 저장소 변경하는 방법

갤럭시 카메라 촬영음(셔터음)을 나오지 않게 설정하는 방법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을 할 때는 "찰칵~"하고 카메라 촬영음이 나온다. 이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때 65데시벨(dB) 이상의 촬영음이 나오도록 권고하기 때문이다.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조용한 장소에서 나만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데 촬영음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의식되기도 한다. 스마트폰에서 촬영음이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음 카메라 앱을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시스템을 손봐야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갤럭시 카메라는 어떨까? 갤럭시 카메라에는 스마트폰에 흔히 사용하는 안드로이드OS는 설치되어 있지만 전화 기능이 없기 때문에 휴대폰이 아니다. 즉 휴대폰이 아닌 카메라인 것이다. 때문에 갤럭시 카메라는 촬영음이 나오지 않도록 셔터 무음 설정이 가능하다.

카메라 설정에서 AF/촬영음, 작동음을 "꺼짐"으로

카메라 촬영화면에서 좌측상단에 " > "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한 뒤 "설정" 아이콘을 터치하도록 하자.

<일반>탭에서 AF/촬영음, 작동음을 "꺼짐"으로 설정해두자. 이제 갤럭시 카멜라로 사진을 찍는데 촬영음이 발생하지 않다. 조용한 공연장에서 현장을 추억을 갤럭시 카메라로 촬영음 없이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사진 저장소를 SD카드로 지정하려면?

갤럭시 카메라는 내장 메모리에 사진을 저장할 수 있으나 음악/영상의 저장, 애플리케이션의 설치가 모두 내장메모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내장 메모리의 용량만으로는 부족하다.

갤럭시 카메라는 내장 메모리 뿐만 아니라 별도의 외부 저장매체(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서 사진, 음악, 영상 파일 등을 저장할 수 있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마이크로 SD카드 삽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SD카드를 장착 후 갤럭시 카메라의 전원을 종료 후 재시작 하면 위 사진과 같이 저장 위치를 선택하는 팝업창이 나온다. 1개 이상의 SD카드를 사용하여 교체가 빈번한 사용자와 SD카드와 내장 메모리의 저장을 번갈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카메라 설정에서 빠르게 저장소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카메라 설정의 위치는 카메라 촬영음 설정을 했던 메뉴와 동일한 위치에 있다.
<일반>탭에 아래로 스크롤을 하면 저장소 옵션이 나온다. 이곳에서 디바이스(내장 메모리)로 할지 메모리 카드(SD카드)로 할지 선택해주면 된다.

SD카드를 저장소로 선택하면 촬영화면 좌측 상단에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우측에 현재 SD카드 용량기준으로 촬영 가능한  사진컷 수가 표시된다. 실제로 촬영 가능한 컷은 표시된 수 보다는 많으며 영상 촬영 유무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기도 한다.

갤럭시 카메라 사용법

아래는 스마트디바이스 필진들이 소개하고 있는 갤럭시 카메라 사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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