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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면 갤럭시S3의 공식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지난달 영국에서 언팩을 통해서 갤럭시S3가 공개되면서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과 기다림은 더욱 커졌습니다.

좀처럼 오픈되지 않았던 갤럭시S3의 국내 출시가 다행히도 6월을 넘기지 않고 지난 6월 25일 공식 출시와 함께 갤럭시S3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던 '갤럭시S3 월드 투어 2012 서울'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갤럭시S3 미디어데이

미디어데이의 시작은 10시 30분 부터이나 현장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서초사옥으로 향했습니다. 일정보다 좀 이른 시각이므로 전시되어 있는 갤럭시S3와 기능, 주변기기 등을 살펴보려는 마음이었으나..


갤럭시S3 미디어데이

이미 갤럭시S3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은 미디어의 취재와 촬영으로 인해서 많은 기자와 소셜미디어가 자리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약 1시간이 넘게 남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3를 만져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만큼 갤럭시S3를 조금이라도 더 느껴보려는 열띤 취재와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갤럭시S3 미디어데이

갤럭시S3 LTE 모델이 전시되어 있는 부스에는 S3를 상징하는 거대한 사인물이 미디어데이를 참석하는 미디어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부스 한가운데를 빛내고 있던 S3 사인물이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의 끝판왕임을? 암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갤럭시S3 미디어데이

'design for humans' 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시한 갤럭시S3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꾸며졌습니다. 미디어데이인 만큼 각 부스마다 미디어의 영상과 사진 촬영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갤럭시S3 미디어데이

재미있었던 부분은 어는 부스에서나 같은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는데... 바로 갤럭시S3의 'S보이스'를 직접 시연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역시 '독도는 우리땅'이었습니다.

어느 부스를 가더라도 쉬지 않고 들리는 '독도는 우리땅'은 이날 미디어데이의 재미있는 광경 중에 하나였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어쩌면 i사의 독도에 대한 이슈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갤럭시S3 미디어데이

그 중에서도 단연코 눈길을 사로잡은 부스는 갤럭시S3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모델분들이 함께하는 포토존이었습니다. 취재열기가 얼마나 대단하지... 그 속으로 들어가 촬영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 였습니다. 갤럭시S3를 더욱 빛내준 모델분들과의 촬영은 온라인,오프라인 뉴스 기사를 장식하고 있는 메인 사진이니 참조 하시길...


갤럭시S3 미디어데이

갤럭시S3의 출시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누구나?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소셜 네트워 서비스를 통해서 정식 미디어데이가 열리기 전 부터 급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사람들의 손에 들려있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말이죠~ SNS의 힘은 스피드임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던 모습이였습니다.


갤럭시S3 미디어데이

갤럭시S3와 함께 갤럭시S3를 빛내주는 주변기기 또한 전시되어 부스를 빛내주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의 케이스와 갤럭시S3를 꼭!! 빼 닮은 다목적 거치대(차량용 거치대)는 자연에서 염감을 얻은 갤럭시S3의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어서~ 출시가 되면 꼭!! 가져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


갤럭시S3 미디어데이

갤럭시노트에 이어 갤럭시S3에서도 출시한 플립커버는 다양한 색상 만큼이나 한층 높아진 컬리티는 갤럭시S3만큼이나 많은 칭찬을 받은 주변기기였습니다.

배터리커버 일체형의 플립커버는 마블 화이트와 페블 블루의 컬러를 더욱 잘 살려주면서 케이스는 요즘 같은 뜨거운 날씨를 식혀주는 청량제와 같은 역활을 해 줄 것 같습니다. 미디어데이에 공개된 플립커버는 갤럭시S3 LTE 모델용으로 3G 모델의 플립커버는 출시가 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3G 모델이 먼저 출시되는 만큼 3G 모델을 위한 플립커버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으며 주변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0시 30분 갤럭시S3의 정식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시작되면서 서초사옥을 찾은 미디어의 눈과 손은 매우 바빠졌습니다. 눈은 프리젠테이션에... 손은 노트북의 키보드에... 좌석의 주변에는 각 미디어의 카메라가 갤럭시S3를 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갤럭시S3 미디어데이

수 많은 소비자를 대신하여 갤럭시S3에 대한 궁금증과 실체를 풀어줄 미디어의 바쁜 손놀림은 마치 수능시험장의 긴장감과 비슷한 느낌을 전해주기도 했고... 영국에서 진행되었던 언팩에서는 합창단 공연이 긴장감을 잠시 녹여주는 선율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미디어데이의 프리젠테이션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갤럭시S3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어떤 것이며.. 'design for humans'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갤럭시S3 월드 투어 서울 2012는 전 세계 최초로 3G 모델과 LTE 모델을 동시에 출시하는 미디어데이로 기대와 관심, 기다림 만큼이나 많은 취재진과 미디어의 매서운 눈초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갤럭시S3 미디어데이

3G 모델을 시작으로 약 2주 후에 LTE 모델이 출시되는 갤럭시S3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 전작인 갤럭시S2의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는 첫걸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갤럭시S3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IM담당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III는 7월 중 글로벌 1,000만대 판매 돌파가 예상된다"며 삼성 휴대폰 역사상 가장 빠른 텐밀리언셀러가 되는 것으로 삼성 휴대폰의 새로운 신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다린 보람만큼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 등이 담겨있는 갤럭시S3의 다양한 기능과 모습들을 계속해서 스마트디바이스를 통해서 전달해 드릴 예정이니~ 갤럭시S3를 선택함에 있어서의 고민을 해결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