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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갤럭시탭 10.1을 일찍 출시한 미국에서는 갤럭시탭 10.1 관련 홍보 영상이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상황극을 통해서 갤럭시탭 10.1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갤럭시탭 10.1의 활용성을 잘 보여주어 "아! 이렇게 쓰면 되겠구나"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스마트 디바이스가 찾은 영상 중에서 갤럭시탭 10.1의 슬림함이 강조되는 재미있는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동영상 전체 분량 중 2:00분 부터의 영상을 주목해보자.


상황은 이렇다. 한 아이가 실수로 화장실 문을 안에서 잠궈버린다. 문 밖에서는 문을 열 수 없으며 아이가 스스로 문을 열고 나와야 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이는 문을 여는 방법을 모른다. 이 때 화장실 바닥 문틈 사이로 갤럭시탭 10.1 이 들어온다. 화면에는 고양이가 문을 열고 방을 빠져나가는 영상이 나온다. 아이는 그 영상을 보고 문을 열고 무사히 화장실을 나올 수 있게 된다.

아이에게 동영상을 보여주어 문을 여는 방법을 알려준 것도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화장실 바닥 문틈 사이를 통과하는 갤럭시탭10.1의 슬림한 두께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탭 10.1의 경우 두께가 8.6mm다. 한국에서는 T-DMB 안테나와 3G 모듈이 탑재되기 때문에 약간은 두꺼워 질 수 있으나 미국판 갤럭시탭 10.1과 큰 사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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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전면의 카메라를 통해서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 종이 대신에 갤럭시탭의 오피스를 통해 보고서를 살펴보는 장면, 구글지도를 통해 길을 찾는 장면 등 갤럭시탭 10.1을 여러방면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도 갤럭시탭10.1 출시되면 한 번 활용해볼 만한 재미있는 참고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