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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은 '움직이는 짤림 방지용 사진'으로 게시물을 올릴 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만드는 간단한 움직이는 사진을 말한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움짤'이 인기를 얻었고 지금은 일반 사용자도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에서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표현을 위해서 활용하기도 한다.


보통 '움짤'이라고 하면 이미지 편집 작업이 가능한 몇몇 사용자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인터넷을 통해서 공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반 사용자는 공유되는 움짤을 검색 및 다운로드하여 활용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갤럭시 노트7'의 누구나 쉽게 '움짤'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움직이는 사진을 만들기 위한 GIF 애니메이션 기능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움직이는 사진(GIF 애니메이션)은 연속 촬영된 여러장의 사진을 모아서 만들수도 있지만, 동영상을 활용하여 만드는 것이 요즘은 더 편리하다. 직접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러장의 연속 사진을 구하는 것보다 유튜브(YouTube)에서 관련 영상을 검색하는 것이 더 쉽고 빠르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에 등록한 갤럭시 S7 엣지 흑백모드 동영상을 '움짤(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





유튜브(YouTube)에서 원하는 동영상을 검색하여 찾았다면 위와 같이 해당 영상을 재생 준비한다.





갤럭시 노트7의 S펜을 뽑아서 에어 커맨드 기능을 실행한다. 갤럭시 노트7으로 '움짤(움직이는 사진)'을 만드는 방법은 에어 커맨드의 기능 중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사용한다.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처음 사용하면 위와 같이 관련 메뉴(화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7의 스마트 셀렉트 기능(메뉴) 가운데 가장 우측에 있는 'GIF' 아이콘이 바로 '움직이는 사진을 만드는 GIF 애니메이션 아이콘'이다.




사용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갤럭시 노트7의 '스마트 셀렉트' 기능에서 'GIF' 아이콘을 선택 후 위와 같이 영역이 표시되면 해당 영역의 크기와 위치를 변경하며 움짤(움직이는 사진)을 만들면 된다.


'녹화' 버튼과 '표준화질' 버튼을 이용하여 움짤 생성을 시작하고 움짤의 품질을 선택하면 된다.




움직이는 사진 영역을 지정 후 '녹화'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최대 15초까지 움직이는 사진(움짤)을 만든다. 중간에 '중지' 버튼을 눌러서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녹화 과정에서 파일 사이즈(용량)도 확인이 가능하다.






녹화를 중지하면 위와 같이 생성된 움직이는 사진(움짤)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 하단의 '공유' 버튼과 '저장' 버튼 그리고 '그리기' 버튼을 이용하여 편집 및 공유도 가능하다.




바로 '공유' 기능을 사용해도 되고, 저장해 놓고 차후 활용해도 된다. 만약 움직이는 사진을 생성 후 '저장'했다면... 갤럭시 노트7의 기본 앱인 '갤러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Animated GIF 앨범에 별도 저장되는 만큼 차후 활용에 있어서도 편리함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7은 '스마트 셀렉트' 기능의 확장으로 움직이는 사진을 만드는 기능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요즘처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 동영상을 움직이는 사진(움짤)로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은 재미있는 기능인 동시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기능으로 생각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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