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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C 탄생하다

뭔가 끝에 C가 붙이니까 모 회사 자동차가 생각나지만, 갤럭시의 새로운 라인입니다. 갤럭시C, 중국을 겨냥한 제품이라 차이나의 C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고, 새로운 메탈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크리에이티브의 C를 딴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는 카메라의 C를 뜻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어쨌건 이 라인은 20만 원 수준의 아주 저렴한 가격대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샤오미, 화웨이 등 중저가 제품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중국 사장을 공략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최근 갤럭시C7으로 추정되는 ‘SM-C7000’의 안투투 점수도 공개되었는데요. 스냅드래곤 625, 4GB 메모리, 32GB 공간과 풀HD 디스플레이를 얹고 있다고 하네요. CPU 속도가 살짝 모자르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쓰기에 아주 적당한 수준입니다.

그 밖에 메탈 바디를 채용한다는 정도만 알려진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만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이렇게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라인업이 한 가지 더 추가되었습니다.


갤럭시 탭A 7.0 2016 에디션 등장

갤럭시 탭A 7.0의 2016년 버전이 출시됩니다. 지난해 노트가 아니면서 펜을 지닌 유일한 제품, 갤럭시 탭A with Pen으로 인기를 몰았던 바 있지요. 갤럭시 탭S의 보급형 모델로 봐도 무방합니다만, 삼성전자 최초로 4:3 비율을 적용하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보였던 제품입니다.

특히 ‘with S Pen’ 모델은 S펜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노트라는 이름을 쓰지 않으면서도 노트의 기능 대부분을 쓸 수 있는 신기한 제품이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 탭A 7.0 2016 에디션은 지난해 발매된 탭A의 후속작입니다. 디자인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지만 화면 비율이 1280X800으로 살짝 달라졌습니다.


스냅드래곤이 아니라 중국의 스프레드트럼의 ‘SC7730SW’를 얹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그 밖에 1.5GB 메모리와 8GB의 저장공간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SD카드 슬롯은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에 견주자면 약간 부족한 성능일 수 있습니다만, 역시 가격대가 저렴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하니 곧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삼성의 새로운 UI, 굿락 정식 발표

얼마전 전해드렸던 삼성전자의 굿락 앱이 베터 서비스를 끝내고 정식 발표되었습니다. 그에 맞춰서 몇가지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되어 이전에 견줘 확실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UI를 바꿔주는 앱이라 생각하면 별거 아닐 수 있습니다만, 자사 스마트폰의 UI를 완전히 바꿔주는 앱을 공식 출시하는 업체는 쉽게 만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기존 터치위즈의 테마 기능과 굿락의 UI를 이용한다면 완전히 다른 스마트폰을 만나는 기분이겠지요?


더구나 굿랏의 UI는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 디자인과도 무척 닮아있어서 넥서스와 같은 제품을 써보지 못한 분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굿락을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6와 엣지+, 그리고 S6 액티브와 갤럭시 노트5 등입니다. 아직 써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 번 설치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이쪽>에서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