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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 엣지+ 카메라, 라이브 방송 모드

 

스마트폰으로 영상 촬영을 하는 장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겠고요. 늘 휴대하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을 잡을 확률도 높습니다. 뉴스 보도에 스마트폰으로 찍은 제보 영상이 심심찮게 등장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죠.

 

그렇다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생중계도 가능할까요? 일단 갤럭시 S6 엣지+는 가능합니다. 촬영모드의 '라이브 방송'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볼까요?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가이드부터 확인하고 넘어가보죠. 갤럭시 S6 엣지+ 웹 설명서에는 '라이브 방송'에 대한 가이드가 나와 있습니다. 환경 설정 >사용 설명서로 들어가면 되고요. 아래 스크린샷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 갤럭시 S6 엣지+ 라이브 방송 하기 가이드.

 

 

 

가이드도 확인했으니, 이제 순서대로 진행을 해볼까요~?

 

▲ 먼저 카메라 앱을 실행 하고, 좌측 하단의 모드를 눌러 줍니다. 모드 설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선택.

 

 

▲ 첫 사용자라면 주의사항에 대한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영상 촬영에 있어 위법 컨텐츠를 스트리밍 해서는 안된다는 것! 명심하시고 동의를 눌러주세요.

 

 

▲ 다음 단계에서는 유튜브에 로그인하여 계정 인증을 해야합니다. 단말에 등록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되고요. 역시 첫 사용자에 적용되는 부분이라 이후에는 뜨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멀티 계정을 사용한다면, 설정에서 계정 선택이 가능합니다. 

 

 

▲ 계정 인증 후에 라이브 방송 모드가 실행 되는데요. 전, 후면 카메라를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공개 혹은 초대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 초대는 주소록에서 선택할 수 있고, 30명까지 가능. 방송 시작 후 문자메시지로 라이브 방송의 링크가 초대자에게 전달이 됩니다.

 

 

▲ 라이브 방송의 설정 메뉴는 공개 설정, 동영상 크기, 갤러리 자동 저장, 화면 절전, 계정 선택이 있습니다.

 

 

▲ 설정 및 초대,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오른쪽 중앙에 있는 라이브 버튼을 눌러줍니다. 방송 시작 중 멘트가 뜨면서 몇 초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 생중계가 시작되면 하단에 붉은 색의 'Live' 버튼이 표시됩니다. 촬영 중 전, 후면 카메라 전환을 할 수 있고요.

 

 

▲ 방송 종료 후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가 됩니다. 설정에서 갤러리 자동저장을 설정해두었다면 단말 내에도 영상이 저장되죠. 종료 화면에 있는 공유 버튼을 누르면 SNS, 이메일로 재방송 링크를 전송할수 있습니다.

 

 

▲ 유튜브에 저장된 라이브 방송 영상. 영상 제목은 방송 시기에 맞춰 자동 저장이 되고요. 미등록 상태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공개 여부는 따로 설정을 해야합니다.

 

 

요즘은 누구나 쉽게 동영상을 찍고 공유합니다. 개인 방송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영상 하나로 스타가 되거나, 이슈가 되기도 하죠. 이러한 트렌드가 자리잡게 된데에는 스마트폰의 역할도 큽니다. 동영상 컨텐츠의 제작과 소비 모두를 확산시킨 아이템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갤럭시 S6 엣지+에 탑재된 라이브 방송 모드는 반가운 기능이 아닐 수 없는데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방송의 묘미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 활용을 해보세요~:)

 

 

덧) 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도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브 방송 기능을 쓸 수 있으며, 물론 갤럭시 노트5에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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